2026.04.17 (금)

여수시

여수시, 벼 일반단지 병해충 공동 항공방제 지원사업 추진

일반·돌발 병해충 방제 통합 지원… 항공방제비 전액 지원으로 농가 부담 완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안정적인 벼 생산과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벼 병해충 공동 항공방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 일반재배 단지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7~8월 1차 일반 병해충 방제와 8~9월 2차 돌발 병해충 방제를 통합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방제 효율을 높이고 농가의 작업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기상재해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최적의 방제 시기를 안내하고 약제 비산 피해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3ha 이상 규모의 벼 공동 항공방제 참여 단지(마을)이며, 지원 금액은 ha당 총 28만 6천 원이다.

 

이 중 1차 항공방제 대행비는 전액 지원하고, 1·2차 방제 약제비는 80%를 보조해 농가 자부담은 ha당 4만 4천 원 수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단지)는 4월 2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마을(단지) 단위로 취합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항공방제 특성상 친환경 벼 재배지와 축사(양봉), 양식장, 타 작물 인접 필지 등은 약제 비산 우려로 원칙적으로 지원에서 제외된다.

 

다만 친환경 단지 내에 일반 농지가 포함된 경우 '친환경 방제 약제'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예외적 지원이 가능하다.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동 항공방제를 통해 병해충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농가의 노동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청 전 대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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