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3월 4일부터 운영한 ‘한바탕 흥(興)건(健)하게’ 에어로빅 운동교실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12월 2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장면 주민을 대상으로 총 3기(기수별 24회) 운영됐으며, 회차별 평균 40명이 참여해 연인원 1,831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참여자 만족도도 대체로 높게 나타났으며, 체력 향상 및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 등 긍정적인 건강 변화가 있었다는 의견이 다수 확인됐다.
또한 참여자 건강지표 분석 결과, 다수의 참여자에게서 골격근량 증가, 체지방률 감소, 체질량지수(BMI) 개선 등 의미 있는 운동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천시장은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요구를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