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와 협력해 관내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노벨과학 특화모델’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운영했다. 온라인 수업, 과학 캠프, 대학 진로 특강을 차례로 거치는 입체적 구성에 더해, 2학기에는 학생 주도의 자율연구주제 활동(R&E)까지 연계해 심화된 과학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6~18일 성균관대 김지만 교수의 온라인 강의 ▲7월 23~25일 이현고 과학 캠프 ▲7월 29일 성균관대 진로 특강 등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과학적 탐구 역량과 진로 설계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웠다. 1단계 온라인 수업에서는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김지만 교수가 직접 강의자로 참여해, '화학 세계로의 첫걸음', '화학결합과 분자의 세계', '화학 반응과 에너지'를 주제로 3일간 수업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현대 화학의 기초 개념부터 복잡한 반응 원리까지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실시간 소통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학문적 흥미를 높였다. 2단계 과학 캠프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현고등학교에서 열렸다. 1단계 온라인 수업의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7월 내내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이천시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서며 29일 박종근 부시장이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폭염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박 부시장은 건설사업장, 무더위 쉼터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건설 현장을 찾은 박 부시장은 “폭염 시에는 온열질환 위험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라며,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야외작업 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취하는 등 5대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와 위생 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폭염 대응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부채를 나눠드리며 폭염 건강관리 수칙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앞서 박 부시장은 지난 28일 열린 폭염대책회의에서 “노인, 이주노동자, 옥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사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29일 농업회사법인 다선(주)이 이천시 관내 경로당에 후원 물품 생면세트를 전달하는 행복한 동행 기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이천시 신둔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인 다선(주)이 관내 경로당 386개소에 생면 2,600세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식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두고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관심과 후원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되실 것이다”라고 전했다. 농업회사법인 다선(주) 이찬복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의회는 29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을 방문해 수재민을 위로하고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가평군 조종면 일대는 이번 폭우로 주택 침수, 주민 고립, 도로 마비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곳이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김재헌 부의장, 김재국 의원, 임진모 의원 그리고 의회사무과 직원 10여 명은 폭염 경보 속에서도 현장에서 직접 잔해를 치우고, 이재민들에게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천시의회는 특히 도움이 절실한 민가를 차례로 방문해 수해로 훼손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식기를 세척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박명서 의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에 함께했다”며, “이천시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따뜻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모두의 정성과 협력이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하는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시민들의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여가활동 편의를 위해 오학 물놀이장의 야간개장을 2025년 8월 1일 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이용객은 오후 8시 30분까지 퇴장해야 한다. 낮 시간대의 폭염을 피해 저녁 시간에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조치다. 야간개장은 기존 주간 운영 시간에 추가로 운영되며, 연장된 운영 시간 동안에도 안전요원과 관리인력을 정상 배치하여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탈의실, 샤워장,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여 야간에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여주도시공사는 야간개장과 관련하여 “여주시와 협의하여 무더운 날씨에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야간 운영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공사의 책무라 생각하며, 이번 야간개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오학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 2곳으로 한정됐던 출발지점을 ‘샷건 방식’(다홀 동시출발)으로 전환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파크골프장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출발지점 집중에 따른 대기 혼잡과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다수의 고객들이 “출발지점이 제한되어 경기 시작 대기 시간이 길다”는 의견을 제기함에 따라, 여주도시공사는 자체 설문조사와 클럽장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고객 불편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출발 방식을 개선하게 됐다. ‘샷건 방식’은 일정 시간에 모든 팀이 각기 다른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골프 대회 등에서 주로 활용되는 운영 형태다. 이번 도입을 통해 혼잡을 줄이고 라운딩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전체적인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도시공사 사장 임명진은 “이번 조치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FC가 지난 26일 저녁 7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경기에서 리그 1위 포천시민축구단을 1대0으로 제압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여주FC는 통산 7승 3무 8패(승점 24점)를 기록하며 9위로 도약했다. 여주FC는 3-4-3 포메이션을 활용해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맞췄다. 양창훈(FW/91) 선수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김원준(FW/17)과 일본 국적의 이시이 가이세이(MF/42) 선수를 투입해 빠른 역습을 시도했다. 포천은 초반부터 강한 공격을 펼쳤으나, 여주FC는 포천의 이재건 선수를 집중 견제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여주FC는 후반전에도 교체 없이 철통 수비와 빠른 역습을 이어가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할 수 있다 여주!”, “힘을 내라 여주!”를 외치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후반 71분, 여주FC는 결정적인 기회를 살려 선제골을 터뜨렸다. 최형우(MF/30) 선수가 볼을 빼앗아 이시이 가이세이 선수에게 연결했고, 이시이 선수가 길게 넘긴 크로스를 오상준(MF/3) 선수가 머리로 패스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올해 ‘전국 10대 우수 기초지자체’에 여주시가 선정됐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지역의 회복탄력성(회복력)’이 있는 지역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226곳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연구와 평가를 진행한 결과다. 환경·경제·사회 전체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10곳의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 수도권에 속한 기초지자체가 6곳으로 그 중 여주시가 도시 규모나 인구 면에서 가장 작다. 지역 격차는 저출생·고령화, 산업 구조의 변화, 사회복지 및 인프라 등 구조적이고 복합적 요인에서 비롯되고 지역 경제 위축이나 지역 소멸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여주시의 선정은 주목할 만하다. 2015년 유엔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하나로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채택한 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도시의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지역 단위의 자립성을 바탕으로 외부의 충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도시의 회복탄력성(회복력)’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이번 연구 역시 ‘외부로부터의 위협과 충격을 지역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과 공동체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과 지방 자치의 건전한 발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점동면 청안2리 경로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총 1,174,000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청안2리 정재순 어르신이 직접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정성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진심 어린 나눔과 이웃 사랑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뜻깊은 기탁이었다. 점동면 청안2리 경로회장은 “예기치 못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어르신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라며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모금 기관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점동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주신 청안2리 경로회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피해 복구와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기후 재난 속에서도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가 실현된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 몸이 지치기 쉬운 시기에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함께 보양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토종닭으로 정성껏 만든 닭볶음탕 160인분과 얼갈이배추·열무로 담근 열무물김치가 함께 준비되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이날 조리 및 준비에는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주도시관리공사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점동면 부녀회장단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마련된 음식들을 일일이 전달하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뜻깊고 아름다운 하루”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점동면장(신광식)은 행사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들과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점동은 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