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단양군과 제천시 일원에서 여주시청 소속 회계업무 담당자 40명이 참여한 ‘2025년 재정직무교육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연찬회는 공공재정구조와 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출예산 집행과 회계처리, 계약·지출의 연계 포인트 등 재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계업무 담당자의 직무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번아웃 예방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심리적 안정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실무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함께 논의했다.
여주시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직원들의 재정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재정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직원들이 재정과 회계의 핵심을 실무 중심으로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