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 도의회 국힘)이 11일 수능 수험생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힘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다가왔다”며 “16만 4000여 명에 달하는 우리 경기도 수험생 여러분들을 응원하며, 한 분 한 분의 도전이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한다”고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수능이 미래의 삶을 모두 결정하진 않지만 지금까지 각자의 목표를 향해 묵묵히 걸어오며 흘린 땀방울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분명 고귀하고도 값진 결과물이 되어 여러분들의 인생을 환히 밝혀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을 이겨내고, 덮었던 책장을 다시 펼치며 다짐했던 끈기와 인내가 이번 수능은 물론이고 인생의 큰 관문을 용기 있고도 성실하게 헤쳐나가는 자양분이 되리라 자신한다”고 응원했다.

도의회 국힘은 “오랜 시간 마음 졸이며 물심양면으로 수험생 자녀를 뒷바라지 해오신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앞날을 위해 열심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수험생 여러분! 스스로를 믿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수험생 여러분의 빛나는 내일을 온 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