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8일 “경인방송 ‘시선공감 박성용입니다’에 생방송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지난 1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남은 임기 동안 도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말씀드렸다”며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도의회는 궁극적으로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일에 전념해야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으로 걸어왔고, 걸어갈 것”이라고 꼬집어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 간의 협치, 의회-집행부 간 공동체적 운영, 그리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활동에도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가 도민과 함께 숨 쉬고, 더 나은 길로 나아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일하는 민생의회,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늘 귀 기울이며,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