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창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은 영광군 미취업 청년들에게 생애 동안 1회에 한해 월 50만 원씩 6개월 동안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여 취·창업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디딤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영광군에 주소를 계속하여 둔 18세에서 45세 청년으로 7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 조건은 최종학력이 졸업·수료·중퇴인 미취업 상태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단, 생계 급여 및 실업급여 수급자, 중앙부처 및 타 자치단체 유사 사업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취업활동수당이 청년들의 역량 강화에 일조하여 영광군 청년들이 취업경쟁력을 갖추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축산시설 출입차량 소독 및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상황을 살피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영광군은 2014년 발생 이후 가축전염병으로부터 10년 연속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영광IC에서 영광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우평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설 명절을 대비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상황실을 운영하여 AI 의심 가축 신고·접수 및 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키로 했으며, 전국 일제소독의 날인 2. 8.과 2. 13.에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영광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을 활용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축산농장에 방문하는 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동하여 지난 7일 보행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지키기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보행장애인들의 원활한 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차위반 신고가 잦은 지역인 영광읍 농협하나로마트, 축협하나로마트, 터미널주변 주차장 등에서 주차구역 홍보 안내문을 배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를 독려하는 내용을 전달하며 전개됐다. 영광군은 국민신문고 등의 생활불편 신고 등을 통해 2023년 말 기준 358건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은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 등을 쌓기, 2면 이상의 전용주차구역 이용 방해 행위) ▲장애인 표지의 부당사용 200만원임을 알렸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 군민들 대부분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잘 지켜주고 있지만 잠깐 정차한다는 생각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사례가 많다”며 “장애인주차구역은 반드시 장애인주차가능표지가 부착되어 있는 차량에 보행장애인이 탑승했을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므로 보행이 불편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건조한 봄 날씨와 영농 활동 재개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104일 동안)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을 선발하여 본청에 2개조 10명, 11개 읍‧면에 42명을 배치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각 마을을 순찰하여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예방 및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 7곳(총 12대), 산불신고 단말기(GPS) 52대, 산불진화차량 12대, 산불진화용 임차 헬기 1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이며,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 최대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라며 산불 방지를 위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4-H연합회는 지난 7일 영광군청 군수실에서 설 명절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영광군4-H연합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한편 영광군4-H연합회 130여명의 회원은 1954년 결성 이래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지속적인 자질 배양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업·농촌 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영광군4-H연합회 강재원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청년농업인 단체로서 항상 영광군의 농업·농촌의 발전을 선도하는 가운데 나눔의 큰 뜻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소중한 쌀 덕분에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월 2일 설 명절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장정복)로부터 돼지고기(1kg) 205박스를 기탁받았다.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한돈 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한돈 사랑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영광지부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행사’로 기부된 돼지고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장정복 지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통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 함께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한돈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는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훈훈한 나눔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1월 31일 희망2024나눔캠페인 종료를 앞두고 기업과 주민들이 마지막 기부행렬에 동참하여 사랑의 온도가 189℃로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정우광고굴비에서 고물가로 인해 힘든 이웃들과 함께 추운 겨울 잘 이겨내고자 성금 1백만 원을, 영광읍 주민 정종훈씨가 성금 50만 원, 법성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축제 수익금으로 모은 3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남양산업에서는 홍농읍 주민과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2백만 원을 영광금당농약사에서 성금 1백만 원, 주식회사 가람건설 30만 원, 주식회사 유정건설 30만 원을 기탁하여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에 동참했다. ㈜영광조경건설에서는 영광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300만 원을 기탁하였고 유레카영농협동법인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강종만 영광군수 “올 한 해 유난히 힘든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마지막까지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모여 우리군의 사랑의 온도가 189℃까지 올라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딸기연구회는 지난 2월 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딸기(1kg) 60박스를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기탁했다. 영광딸기연구회는 딸기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농업인 단체로,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딸기를 십시일반 모아서 기탁하였으며, 방과 후 아이들의 학습, 급식 지원 등 돌봄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골고루 전달됐다. 오세구 회장은 “올해는 날씨가 좋지 않아 딸기 수확량이 줄어 딸기 농가도 힘든 상황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작게나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영광딸기연구회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고, 농가소득이 향상되어야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고 농업 발전이 곧 우리 영광군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영광소방서, 6해안감시기동대대,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하여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군민과 귀성객들이 행복한 설명절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방서·군부대와 협력하여 안전한 영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통합방위 대비책을 논의하고 민·관·군·경 간의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소질과 적성 개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와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2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통해 안전성과 전문성을 모두 인증받은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주시립국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심상욱 지휘자와 관현악 파트별 강사 6인이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바이올린을 비롯한 11개 분야로 11세부터 19세의 영광군 거주 청소년 중 음악을 사랑하고 악기연주에 기본 소양이 있는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악기연주 및 심층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일부 악기는 청소년문화센터에 비치된 악기를 대여해서 참여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청소년문화센터 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다. 신규단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와 가정행복과 아동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