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5일~28일 익산시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행사에 참석해 군산시 도시재생 홍보부스와 마을기업 제품 마켓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주제 아래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도시재생 관련 최대 박람회다. 행사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컨퍼런스,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산업의 성과와 미래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군산의 도시재생 선도사례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 뿐만아니라 전북 최초로 도시재생형 마을기업으로 설립된 째보선창 협동조합의 ‘할매맥아박강정’과 100% 군산맥아로 만들어진 ‘수제맥주’의 판매를 위한 마켓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시는 이번 산업박람회 기간 전국 시군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홍보를 위한 거점시설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영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가 ‘2023 『문화도시 군산』 주간, 로컬共樂(공락) 함께圖生(도생)’을 오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6일간 군산시 일대에서 운영한다. ‘2023 『문화도시 군산』 주간, 로컬共樂(공락) 함께圖生(도생)’은 포럼, 소상공인 해커톤 등 깊이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가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산 뿐만아니라 인접 도시들과의 확장된 문화 네트워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학교 커뮤니티센터 ‘담소’에서 시작되는 ‘2023 『문화도시 군산』 주간, 로컬共樂(공락) 함께圖生(도생)’은 7가지 행사로 구성됐다. ⃤ DAY1-로컬과 기업이 함께 걷는 ESG포럼, ⃤ DAY2-서해안을 잇는 문화관광 활성화 도시 간 공동포럼, ⃤ DAY3-금강하구 문화관광 활성화 도시 간 공동포럼, ⃤ DAY4-로컬 크리에이터 군산, 미래성 기대 포럼, ⃤ DAY5-1.해양문물교류 관문, 군산포럼과 2.문화융합형 소상공인 아이디어 해커톤 ⃤ DAY6-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군산을 위한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됐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국제평생교육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UNESCO GNLC 관계자들이 군산의 사회약자를 위한 평생교육 우수기관인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UNESCO 관계자들은 UNESCO 보건교육의장인 디디엘 주르당(프랑스)을 비롯해 아일랜드, 독일, 스페인, 케냐 및 콜롬비아 등 7개국 평생교육전문가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등 총 15명의 국내외 평생교육 관계자들이다. 이날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방문해 교육현장 참관, 장애인 교육프로그램 질의응답 및 군산시와 발달장애인 등 사회약자를 위한 미래 평생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은 지난 2018년 6월 시가 사회약자인 발달장애성인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시 직영의 발달장애인 전용 평생학습관으로 9,660㎡의 부지에 장애인 평생교육 6대 영역의 총 54개 발달장애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는 2020년 교육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감사관 14명과 일반감사관 10명으로 구성된 시민감사관 24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시민감사관은 향후 2년간 종합감사 및 분야별 현장감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2019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으로 감사 기능 강화 및 투명한 감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지역사회에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으로 읍면동 종합감사에 참여해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 시민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는 활동을 한다. 또 시민감사관은 세무·법률·건축·토목·전기·복지 등 10개 분야로 세무사, 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분야별 특정감사, 일상감사, 현장점검, 자문, 행정분야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감사활동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공공행정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짐과 동시에 실질적인 감사를 위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가 증가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내부감사제도가 놓칠 수 있는 관행이나 부조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5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6회 군산새만금장애인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문화생활 증진 및 장애인·비장애인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작품전시와 공연으로 진행됐다. 작품전시회는 지난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장애인 작가 22명이 참여해 사진, 미술, 공예, 캘리그래피 등 43점을 전시한 바 있다. 군산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군산새만금장애인예술제'는 ‘동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동호회 7팀이 참가했다. 7개의 장애인공연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동의 무대를 꾸미기 위해 아동에서부터 성인,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반복적인 연습과 노력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수어, 합창, 난타, 악기연주, 밸리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해 많은 관객들의 격려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문 공연단으로 기타리스트 김지희, 미스트롯2 가수 마리아, 4인조 밴드 앵두걸스&려화를 초청해 화려하고 박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예술제를 준비한 장애인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치매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대상자의 가족 및 보호자의 정서적 지지와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치매가족교실 등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수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치매가족들의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어르신 등을 돌보는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힐링프로그램(원예활동)을 통해 우울감 해소 등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또한, 치매가족교실(헤아림)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내년 치매치료관리비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연령, 진단, 치료 기준에 적합한 대상에 대해 확대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경제적 부담 경감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김장 채소쓰레기를 투명 비닐봉투로 배출하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특별처리기간 동안 김장 후 발생하는 채소쓰레기를 별도의 처리비용 없이 무상으로 수거함에 따라 시민 부담과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출방법은 배추 잔재물과 무청 등의 김장철 채소쓰레기를 내용물 확인이 가능한 일반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평소 생활쓰레기를 놓는 곳에 배출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일반 생활쓰레기가 섞여서 배출될 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돼 시민들의 세심한 분리배출이 요구되며, 특별처리 기간 이후에는 종전대로 채소 쓰레기는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에, 흙이 묻거나 단단한 뿌리의 경우 종량제 마대로 배출해야 한다. 성경모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위해 적극 힘쓰고,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14일(화) 오후 7시에 '고래' 천명관 작가를 초청, 책과 함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가을밤 북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작가이자 최근 영화감독으로도 데뷔한 천명관 작가는 장편소설 '고래'로 지난 2004년 제10회 문학동네 소설상을 수상했다. 이후 '고령화 가족', '나의 삼촌 브루스 리',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등 수많은 소설을 집필했다. 최근 '고래'가 2023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후보에 오르며 약 20년만에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시나리오를 쓰며 영화감독 데뷔를 준비하던 천 작가는 동생의 권유로 불혹의 나이에 소설을 쓰기 시작, 지금은 영화계와 문학계를 넘나드는 이야기꾼이다. 최근 부커상 후보로 다시 회자된 데 대해 “소설가가 될 거란 것도, ‘고래’같은 작품을 쓸 거란 생각도 못했다”며 “자신이 멀리 달아날 때마다 ‘고래’가 삶을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밤 북토크'는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자 前)문학동네 편집위원 및 이사로 활동하신 유보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두 거장의 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보건소가 의료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진료형평성 제고를 위해 무의도서 의료지원에 힘쓰고 있다. 무의도서 순회진료는 5개 (방축도, 명도, 말도, 관리도, 두리도) 도서가 해당되며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이동진료 팀이 매월 1회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내과, 한방 진료를 실시하고 혈압, 혈당을 측정하며 일대일 개별 맞춤형 건강상담도 진행 중이다.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770여 명의 도서지역 주민에게 진료와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실시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힘든 일을 해 온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어서 퇴행성 관절염이 많고, 큰 일교차로 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많아 감기약, 관절염약, 파스등 상비약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상 여건이 허락하는 한 무의도서 주민의 진료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5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1,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를 포상·격려해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개최됐다. 색소폰 공연과 아코디언 앙상블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는 모범노인, 유공자 등 9명에게 시장표창이, 모범노인 27명에게 지회장상이 수여됐다. 2부는 어르신 노래 경연대회로 구성해 군산시장과 도·시의원 및 노인 관련 기관·단체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하여 노인의 날을 축하했다. 강임준 시장은 “어르신들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행사를 추진해준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장에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사회 성공과 변화의 주인공이신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의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