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4년 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조사해 광주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810가구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이다. 올해 사회조사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광주시 특성 항목 등 6개 부문 55개 항목이다. 세부 조사 항목은 가족관계 만족도, 저출산의 원인, 환경 보호 활동 참여, 스트레스 정도, 삶에 대한 만족감, 일상생활 두려움, 광주시 전입 동기 등 다양한 측면의 시민 생각을 조사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 및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통계표 작성 및 종합 분석을 거쳐 올해 12월 말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시 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3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취업, 소득,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지급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년 7월 2일생부터 2000년 7월 1일생까지)으로 경기도에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에서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군복무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 신청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10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26일 광주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협력과 소통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박상영 부의장,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 오현주 행정복지위원장,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시 집행부 간부들과 시의회 의장단은 간담회를 통해 하반기 주요 민생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사업과 추경예산(편성)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지속적으로 시정운영을 교류해 공감대를 최대화하고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리는 정책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2개소, 돌봄 제공기관 1개소, 식사 제공기관 1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돕기 위해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급여 관리사와 병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최대 2년간 월 71만6천원 상당의 의료·돌봄·식사 등 필수급여와 냉난방 용품, 주거환경 개선, 복지 용구를 포함한 선택급여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더플러스병원’과 ‘SRC재활병원’은 의료 부문 서비스 제공과 적정 관리를 위해 대상자 케어플랜 수립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장기 요양기관 ‘광주돌봄’에서는 퇴원 후 돌봐 줄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 수급자 가정에 장기 요양보호사 등을 파견해 일상생활지원, 가사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활기업 ‘매일반찬’은 케어플랜에 따라 밑반찬 등 식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4년 제6차 재정점검협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충범 부시장 주재로 본청 전 부서장이 참석해 하반기 적기(신속) 집행 추진 전망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보고 및 토의가 이뤄졌다. 김 부시장은 “상반기에 신속 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으나 하반기 들어 8월 16일 기준 56.10%로 집행률이 상당히 저조하며 3분기 전망 또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신속 집행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표가 있는 만큼 부서장들께서 예산 편성 시 계획했던 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직접 챙겨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및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2024년 1분기 및 상반기 평가에서도 재정집행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계획 대비 적기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초월분회는 지난 23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대 분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박상영 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 및 46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4대 초월분회 분회장에는 임강빈 분회장이 제3대 분회장에 이어 연임했다. 임 분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초월읍 분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46개소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초월읍 분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초월읍 노인회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임강빈 분회장의 연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분회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축산물 제조·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비롯해 축산물이력제 이행 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우고기, 갈비 등 다소비 품목에 대한 축산물 안전성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유무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적절성 유무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및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등이다. 점검 대상은 광주지역에 소재한 대형마트, 정육점 등의 축산물 주요 구매처이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추석 명절 전 축산물 취급 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광주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을 성황리에 마쳤다. 총 2회에 걸쳐 1천3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한 뮤지컬 ‘아이, 스웨어’는 산소, 탄소 등 원소들을 의인화한 주인공들이 각각의 원소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이 결합된 독특한 형식의 공연으로 30인의 오케스트라가 라이브 연주를 진행해 더욱 실감나고 환상적인 관람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탄소중립을 즐겁게 학습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적 감수성까지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데 앞장서는 지구지킴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양상에 따라 관내 63개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소독티슈 등을 긴급 배포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보건소 내 ‘합동 전담 대응팀’을 2개 팀 20명으로 구성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보건소 직원과 감염관리 담당자와 1:1 핫라인을 구축, 유행 상황에 긴밀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집단발생(10명 이상) 상황 시 현장점검과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감염 취약시설의 경우 지난 5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고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 여유 물량을 확보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어서 시의 방역물품 비축물 배포는 시의적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감염병 발생 시 대처 사항, 감염 예방수칙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보호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과 23일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시정 정책 간담회를 2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두 차례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유영두‧임창휘‧오창준‧유형진‧김선영‧이자형 의원과 광주시 기획재정국장 등 11명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시에서 참석한 관련 부서장들은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사업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 등 추진 중인 사업과 경기도 예산지원을 요청하는 사업 등 28개 사업과 ▲송정초교 인근 지하보도 환경개선 사업 ▲장심리 마을 진입도로(리도205호선) 확‧포장 공사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18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뒤 경기도의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5년 대부분의 대형 사업들이 마무리되고 도시계획시설 장기 미집행 시설 실효 등으로 막대한 예산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또한, 국가재정 상황도 좋지 않아 추가 지방채 발행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등 시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의원님들께서 특별조정교부금 및 경기도 예산지원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며 “향후에도 예산지원 요청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