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금강미래체험관은 시민의 기후위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생태․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2023 '초록별 탐험' 대축제를 오는 18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록별 탐험' 대축제는 △행복한 지구 만들기, △환경사랑 마술공연, △업사이클링 전시회, △생활공작소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 △겨울철새 탐조프로그램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오는 18일 시민 누구나 금강미래체험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빈병 무드등 만들기’, ‘병뚜껑 블록놀이’, ‘마끈공예’, ‘환경사랑 마술공연(오후 2시)’ 등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가까운 미래 지구의 모습을 우리의 문제로 인식해 자연과 생명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행복한 지구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당일 용기를 지참하면 팝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환경사랑 마술공연은 오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공연이며, 우리지역 활동가인 문태현 마술사(문팩토리 대표)가 이번 대축제를 위해 특별히 기획한 환경마술을 처음으로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에서 진행하는 2023 민주시민교육이 매주 화요일 콘텐츠팩토리, 군산시민예술촌에서 펼쳐진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 실시되며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총 6차시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금융, 미디어와 SNS, 챗GPT ,소통, 다문화와 지구화, 글로벌 정세 등 사회적 이슈와 글로벌 환경에 걸맞는 주제를 선별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1차시 ‘기적의 자산관리법’에서는 평생자산관리연구소의 유평창 소장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2차시 미디어와 SNS에서는 ‘영향력을 돈으로 만드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사람북닷컴의 박제인 대표를 초청할 예정이다. 3차시에는 세컨드브레인연구소 이임복 대표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챗 GPT’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4차시는 현대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소통법’에 관해 대한 주택관리사협회 박현선 교육위원장과 진행된다. 5차시에는 정철규 KBS 개그맨을 초청, ‘다문화와 지구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며 마지막 6차시는 ‘글로벌 정세’에 대한 이야기를 전남대학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지역건설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시행규칙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건설업체에 실질적인 도움과 체감가능한 수주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군산시 지역건설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조례'개정 후 하도급 참여, 지역자재․장비사용 등에 대한 실행력 확보를 위해 도내 최초 시행규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행상황 점검을 위한 관련부서 추진실적 자료제출 근거와 점검시기를 정기점검, 수시점검을 규정했다. 점검내용은 하도급 현황, 지역 내 생산자재·장비사용 및 관내 건설근로자 고용 실적 등이다. 이행상황 점검대상은 군산시 발주사업 및 인허가 민간건설산업으로 ▲군산시 발주사업은 도급액 2억원초과 종합공사, 도급액 1억원초과 전문공사, ▲민간건설사업은 관내에서 시행되는 공동주택건설사업과 도급액 30억원 이상 대형 사업으로 범위를 지정했다. 또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공자 포상을 위한 세부기준도 마련했다. 아울러 주요 대형 건설공사가 시행되는 새만금개발청, 한국서부발전소,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지난 7일에 이어 15일 강임준 군산시장이 새만금 SOC예산 등 군산시 주요 국가예산 사업 증액을 위하여 2주 연속 국회를 찾아 건의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은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면담해 군산 국가예산 증액을 위해 그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국회에서 전북인 5천여 명이 궐기대회를 가질 정도로 전북도민과 군산시민의 열망이 담긴 새만금 SOC 사업 예산의 원상회복이 관철될 수 있도록 예결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더불어 주요 증액필요 사업에 대해 건의했으며, 그 중 ‘새만금 미래성장센터 건립’의 경우 이차전지 업종이 새만금산단에 대거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소부장 중소기업의 투자·육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연도항로 대체여객선 건조 사업’의 경우 올해 어청도~연도 항로분리 이후 연도행 여객선 이용객이 4배 이상 급증하고 있어 연도행 직항로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입증됐으나, 적기에 여객선이 건조되지 않을 경우 직항로가 다시 폐쇄된다는 점을 피력해 사업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강 시장은 “정부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임산부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불량 등)를 해소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 및 상담서비스, 정기적 영양평가,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23년도 기준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가족 수 4인 기준 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직장가입자는 153,999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116,161원 이하)의 만 6세 이하(72개월 이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이며 아래 표의 영양위험요인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지난해와는 달리 모든 대상자의 자부담을 폐지해 대상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었다. 사업대상자의 참여 기간은 등록 후 6개월에서 1년까지 대상자 자격이 유지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아울러 대상자들 중 중간평가를 통해 영양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직원들과의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꾸준히 이어가며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시내 한 식당에서 간단한 저녁 식사를 하며 진행된 ‘시장과의 직통 대화’에서는 올 한해 주요 축제를 추진했던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축제 진행에서 실무자로서의 애로사항 등을 자유스럽게 개진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시장실에서 강 시장과 8·9급 직원들 간의 티타임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티타임에 참가한 직원들은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장님과의 대화가 어려운 자리일 것만 같았는데 오히려 시장님이 우리를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직원들이 활력있는 공직생활을 위해 이런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 시장은“평소 일반 직원들과 대면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한층 더 깊게 이해하게 됐고,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통은 멈추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자원 남획으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토종홍합‘참담치’ 자원량 회복을 위해 15일 옥도면 연도해역에 참담치 치패 10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참담치 치패는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인천수산연구소)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무상 분양받은 것으로, 우량 어미로부터 유생을 받아 약 6개월간 사육한 1㎝ 내외이며 전염병 검사 등을 마친 우량 치패다. 홍합과에 속하는 참담치는 조간대에서 수심 20m사이의 암초에 많이 서식한다. 껍질은 오각형에 가깝고 매우 두껍고 단단하며, 크기가 15~20㎝로 진주담치에 비해 두배 이상 큰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홍합은 진주담치로 지중해에서 자라던 생물이 선박에 붙어 세계 각 지역으로 퍼졌으며,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들어와 양식으로 기르기 시작했다. 크기가 5~8㎝로 껍질이 얇고 보라색을 띠고 있으며 가격이 저렴해 짬뽕 등 대중요리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참담치는 한국 연안과 중국 황해 연안, 일본 북태평양 연안에만 서식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시는 고부가 수산자원 신규품종 개발을 위해 전라북도 수산기술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최로 진행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수산물센터와 지역 전통시장이 공동 참여하는 순환운영 체제로 전환 시행된다고 밝혔다 군산수산물종합센터는 지난 9월 초 해양수산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시범시장으로 선정된 이후 상시행사를 통해 관내 뿐만아니라 외지관광객 방문이 급증하는 등 수산물 소비촉진을 주도하는 대표적 수산관광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시는 환급행사 미참여 전통시장의 매출 감소로 역차별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시장 상생 방안을 해수부에 지속 건의해 지역 시장이 공동 참여하는 순환행사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상시 순환행사 선정으로 신영, 공설, 역전종합시장 3개 시장이 추가 됐으며 운영 기간은 수산물종합센터(~11/19까지), 신영시장(11/20~11/26), 공설시장(11/27~12/2), 역전종합시장(12/4~12/10) 순서로 순환 운영하게 되며 잔여예산 발생 시 수산물종합센터에서 12/11~15일까지 추가 운영하게 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행사기간 해당 시장에서 구매한 국내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김장철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제조·판매 업소를 점검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김장철 대비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용(김치, 고춧가루, 젓갈류) 식재료 제조·판매 업소 30여 곳에 대해 3개 반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부패·변질된 원료(배추, 고추, 마늘, 수산물 등) 사용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여부, 작업장 등 위생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김장용 재료인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앞으로도 사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체력인증센터와 군산시육상연맹이 함께 추진하는 스포츠힐링치료 건강교실 참여 회원들이 ‘2023 군산시장배 단축마라톤 대회’에서 본인의 체력을 마음껏 뽐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 실시된 ‘2023 군산시장배 단축마라톤 대회’에는 스포츠 힐링 건강교실 참여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는 단축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450여명 중 약 10%를 차지하는 수치로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되는 스포츠 힐링치료 건강 교실은 군산시 육상연맹 엘리트 선수들과 함께 런닝기초, 스텝 훈련, 인터벌트레이닝, 단체 러닝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력증진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약 8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지도자와 선수들의 재능 기부활동으로 시민들과 함께 뛰고 소통하며 직접 지도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스포츠 힐링치료 건강교실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3 군산시장배 단축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향상된 체력을 보여줬다. 일반부 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