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연이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점검하며 신속한 피해복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월 수립한‘부서별 재정건전화 사업추진 계획’에 따른 상반기 자체점검을 진행했다. 지난해 정부 세수 결손으로 이전재원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시 재정위기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건전재정을 우선 확보하여 시의 안정과 성장을 선제적으로 도모하고자 건전재정 특별대책추진단(TF팀)을 구성하여 지난 2월 ‘건전재정 기본 운영 방안’과 함께 ‘부서별 재정건전화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각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거나, 국도비 확보 등의 세입을 증대시킬 방안을 발굴하여, 세출절감 17건, 세입증대 16건, 국도비 확보 9건 등 총 42개의 재정건전화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수립된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른 6월까지의 추진 현황에 대해 자체점검을 진행한 결과, 목표액 189억 대비 90억원, 평균달성률 47.79%를 달성했다. 시는 다목적 AI CCTV설치, 문화·관광분야 공모사업 선정 등 국도비를 확보하거나 종이없는 회의 문화 조성, 우편발송 대신 전화·문자 홍보 등의 예산 절감으로 시의 재정 건전을 위해 노력했다.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체육회는 시청 시장실에서 양주시체육회 체육 행사 지원을 위해 ㈜로지시스템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강수현 양주시장,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박철수 양주시체육회 부회장, 노경호·윤선옥 ㈜로지시스템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로지시스템은 전달한 기부금은 1천만원으로 지원된 기부금은 양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하반기 행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노경호·윤선옥 ㈜로지시스템 공동대표는 “양주시에 로지시스템 지점이 자리하고 있고, 체육 행사 지원을 통해 많은 시민이 건강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체육행사를 위해 힘든 시기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을 진행한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은 “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해주심에 체육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북부 전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며 호우 특보 발효가 연일 이어지는 와중 양주시에서도 도로 침수 등 피해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비구름대가 수도권으로 확대되며 이날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침수 피해, 산사태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18일 오전 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에 나선 강수현 시장을 대신해 김정민 부시장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 재난협업부서장들과 함께 피해 및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해 가장 많은 비가 온 남면을 비롯해 도로 침수, 개발지 등 토사 유출 등 양주시 지역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등 주요 협업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피해 지역 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 응급 복구 등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중국 둥잉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도시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 둥잉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 5명은 양 도시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하기 위해 이날 한국을 방문하여 양주시의회를 찾았다. 교류 간담회에는 윤창철 의장을 비롯해 한상민 부의장, 정희태 의원, 남병길 기획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윤창철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둥잉시를 방문해 행정, 교육, 문화, 경제, 관광 등 여러 분야를 두루 살펴봤다”며 “둥잉시와 양주시, 양 도시의 공동발전은 물론 양 국가의 공동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양주시의회는 다각도로 교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해위(梁海伟) 둥잉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은 “그동안 양주시와 둥잉시는 국제사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며 “오늘 이 자리가 매우 뜻깊고, 양 도시의 밝은 미래를 기약할 새로운 기회이자 역사적인 순간이다”고 화답했다. 둥잉시는 인구 약 220만 명, 면적은 8,257km2에 달하며 산둥성 동북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411억원을 투입해 옥정신도시에 부지면적 4,859㎡, 연면적 5,960㎡,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조건부 의견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토지 매입과 건축기획, 설계 공모 등 건축 관련 후속 절차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날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옥정2동에 주민을 위한 새 청사를 건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이 요구하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덕정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예술 인문학 유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 인문학 유랑’은 덕정도서관이 2024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미술 인문학’을 주제로 하는 야간강좌 '치유의 미술관'과 ‘음악 인문학’을 주제로 하는 '정재윤 작가와 함께하는 ‘클래식 인문학’'을 각 4차시씩 진행한다. ‘치유의 미술관’은 치유의 미술관 대표 이지안 도슨트가 운영하는 야간 인문학 강연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8명의 화가와 8가지 감정심리를 분석하고 그림으로 치유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정재윤 작가와 함께하는 ‘클래식 인문학’‘은 "시티 앤 더 클래식" 정재윤 작가가 운영하는 특강으로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 클래식 명곡의 탄생 비화와 클래식 감상법을 익히고 음악을 통해 인문학적 소견을 넓혀보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국립중앙박물관 제1강의실에서 개최된 ‘회암사와 불서’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양주시 대표 문화유산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주최하고 한국사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회암사에서 간행된 불서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최초로 기획되어 약 100명의 시민과 연구자들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대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환영사와 남동신 한국사연구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6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1회차 및 2회차 발표에서는 회암사에서 불서를 간행한 배경과 목은 이색이 작성한 불교 기문에 집중했으며 3회차 및 4회차에서는 회암사에서 간행한 불서 ‘인천안목’. ‘주심부’의 간행 배경과 특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5회차 및 6회차 발표 시간에는 특히 관심이 집중됐는데 5회차 발표에서 박물관 소장 ‘불조삼경’을 타 기관 및 개인 소장품과 비교하여 구체적인 특징을 살펴봤다. 그 결과 박물관 소장 ‘불조삼경’은 초쇄본으로 후쇄본과의 구성 체제, 글자의 차이가 있음을 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용역은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며, 장사시설 화장 및 안치수요 분석을 통한 건립규모 산정, 기본구상을 토대로 한 건축물 기본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중간보고에는 시설물 배치를 중점으로 한 기본구상안을 제시했다면, 최종보고에는 건축물 평면도, 조경계획, 조감도, 운영수지, 공동참여 6개 지자체 재원분담안 등을 보완했으며 건립부지 면적, 시설규모 등을 산출했다.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부지면적은 당초 83만㎡에서 89만㎡으로 증가됐고, 주요시설로는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수목장림, 자연장지,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또한, 숲을 컨셉으로 한 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반려동물놀이터, 야외공연장, 전망대, 산책로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 등재 목록 선정을 위한 국외 유산 비교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세계유산, 건축사, 고고학 분야 외부 자문위원, 용역사 등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지 국외 유사 유산 비교연구를 시작으로 국제학술대회 개최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용역사의 최종 보고 및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8월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우선 등재 목록 선정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의 착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외 유사 유산 기초조사 및 비교연구, 중국․ 일본 선종사원 현지 조사, 국제학술대회 개최, 전문가 자문, 비교연구 자료집 발간 등을 통해 회암사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도출 및 등재 전략 수립을 위해 힘써왔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용역 성과는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 작성, 등재 추진 전략 수립, 회암사지 가치 홍보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