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8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로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손범수,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에는 드러머 리노와 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지며 기념식에는 시민 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시상은 효행, 안전, 복지 등 10개 분야에 대한 시민 대상과 시정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기념식 후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장민호, 민경훈, 브브걸, 김혜연, 우연이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41만 시민이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의 날을 통해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함께 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은 6일 광주시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영자신문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광주시청에서 방세환 시장, 곤지암뮤직페스티벌 백수현 이사장과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탁된 영자신문은 9월부터 5년간 광주시 공공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에 비치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될 예정이다. 2016년 창립한 (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은 한국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적 아티스트들과의 국제 예술교류를 통해 차세대 음악인 육성 및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 시장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외국어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광주시 시민의 글로벌 마인드 및 역량 강화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6일 시청 비전홀에서 ‘중대물빛공원 문화시설 건립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이상오 한국예총 광주지부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설계 방향 및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 중대물빛공원 문화시설은 중대동 28 일원 1만9천568㎡ 부지에 사업비 208억 원을 투입해 문화예술공간, 관람석 및 광장, 피크닉장, 지상 주차장(114면), 연결다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방 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중대물빛공원을 향후 문화를 가미한 입체적인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문화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시청 비전홀에서 ‘광주형 학생 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들의 통학을 우선할 수 있는 노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중·고등학생 통학 순환버스 사업 공모에 참여,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양벌~태전 2개, 쌍령~탄벌 2개, 목현~광남, 퇴촌~초월 각 1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 6대 버스를 운행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학생 통학버스는 차량 랩핑 및 각종 설비 설치, 한정면허 발급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이번 달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통학버스는 주말과 공휴일, 방학 기간에는 운행하지 않으며 이용 요금은 현재의 학생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통학버스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필요한 지원을 하는 등 광주시의 학생 통학버스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n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10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323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 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및 교량 위, 터널은 유예에서 제외된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한 해서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0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마을, 경안배수펌프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광주신용협동조합 최희환 이사장 일행은 5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접견하고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광주시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재)광주시민장학회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광주시민장학회는 개인·기관·단체 등의 기부를 받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광주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광주신협에 감사하다”며 “광주신협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멘토링 사업,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두손모아봉사단 활동사업 등 경제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제29회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중대물빛공원에서 ‘나를 포옹 너를 포용’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 및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에 관한 시민들의 의식 제고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아울러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함께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가족 친화존, 여성 친화존, 여성 일자리존, 폭력 예방존, 나눔 봉사존 등 5개 분야로 관내 20개 기관단체에서 26개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개최한 일상생활에서 양성평등 실천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시상을 함께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또한, 남녀 간,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과 융합으로 희망이 있는 도시, 3대가 행복한 광주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 주간을 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고속 권오성 전무이사는 4일 광주시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천200매(1천200만원)를 기탁했다. 권 이사는 “다가오는 명절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온누리상품권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마다 잊지 않고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기고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생활이 넉넉하지 못한 소외된 시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고속은 2002년부터 매 명절마다 백미,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며 꾸준히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잇더컴퍼니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잇더컴퍼니는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에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는 다회용 솥밥 셋트인 ‘끼니 키트’ 55세트를 지원하고 매월 100가구에게 솥밥 요리 재료분을 월 2회 정기 배달하는(총 3천700만원 상당)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광주시가 고독사 사업의 일환으로 ㈜잇더컴퍼니의 끼니키트 45세트를 구입한 것을 눈여겨 본 김봉근 잇더컴퍼니 대표가 광주시에 직접 연락, 고독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면서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질병과 외로움에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에게 건강한 밥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광주시는 끼니키트 지원사업과 같은 고독사 예방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잇더컴퍼니는 2018년 설립된 가족 맞춤 먹거리 큐레이션 업체로 2023년 세계최대식품박람회 SIAL 아메리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3일 광주도시관리공사 본사 및 경안 맑은 물 복원센터,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 및 추진 사항을 보고 받았다. 우선, 광주도시관리공사를 방문한 김 부시장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경안2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시 위탁 사업인 환경기초시설, 공공체육시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등 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응답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경안 맑은 물 복원센터를 둘러보며 하수 처리시설 운영 사항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광주시는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류 수질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목현동으로 이동한 김 부시장은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 부서장으로부터 사업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목현동 산25 일원에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조성 중인 목재 교육 종합센터는 총면적 3천㎡, 6층(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의 목조 건축물로 이 공간에는 목재 교육 전문 교사 양성 및 목재 교육장, 목재 치유 공간, 목공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