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2일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빨간밥차’의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랑의 빨간밥차는 매주 목요일마다 홀몸 어르신, 노약자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조리해 손수 배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 문화를 이끌어 온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 회장단 30여 명도 함께 올해 마지막 빨간밥차 활동에 손을 보탰으며 추운 날씨에도 열의를 다해 봉사에 임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신원영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 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의 봉사 정신은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으로 남아 희망차고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빨간밥차는 동절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제5차('25~'29) 택시총량제 시행에 따른 개정(안) 개선 건의를 위해 하남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광주시는 제4차 택시 총량 재적용 및 재산정으로 89대를 증차한 이후에도 택시 1대당 인구수가 771.4명이다. 이는 전국 4위로 전국 최하위에 달하는 현재 택시 수급 상황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제5차 택시총량제 관련한 지침 개정안의 조사 방식, 산정 공식, 총량 보정지표 등 종전과 비교해 변화가 있으나 도농 복합지역의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는 일괄적인 기준 설정으로 인해 현재 택시 총량보다 감차될 수 있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존 제4차 택시총량제의 지역 여건을 반영하는 조항 유지’와 ‘제5차 산정 시 감차의 경우 일정 기간 유예하는 방안’ 등을 국토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에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국비 1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0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은 생활 편익 분야로서 개발제한구역 내 여름철 수해가 빈번히 발생하여 농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불당리 주민들을 위해 수리시설(배수로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시는 각종 편익 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각종 사업에 국비를 지원받음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농업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시 예산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가 11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한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예결위는 지난 10일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광주시가 요구한 1조 4692억 6052만 1000원에서 12억 5320만원을 삭감하여 1조 4680억 732만 1000원으로 조정했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에서 5개 부서 9개 사업예산에 대하여 조정했으며, 감액된 사업으로는 △캐릭터 이모티콘 제작 및 배포 사업 △토마토 모형 가로등 설치사업 △광주시문화재단 운영비 등이 있다. 특히, 광주시가 당초 요구한 광주시문화재단 운영비 89억 79만 7000원이 78억 5879만 7000원으로 조정되면서 전체 감액 예산의 83%를 차지했다. 이어,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가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은채 의원은 예산편성에 있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효과적인 시정 홍보 방법 고안과 문화재단 사업 설명서를 더욱 알기 쉽게 작성할 것을 요청했고, 장기적·거시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시청 순암홀에서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2024년 사업보고회 ‘모두家어울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센터 이용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엄마 나라의 언어를 배운 아이들의 중국어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 보고, 다양한 가족 지원 유공 표창, 활동 수기 발표, 한국어교육 수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2024년 모든 가족이 함께 나누고 성장하면서 다양한 가족들과 희망의 시간을 함께하며 행복하고 따뜻한 가족으로 성장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도 광주시가족센터가 모두家 함께, 모두家 어울림의 가족문화를 위해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민간임대주택 홍보와 관련,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쌍령동 일원 도시개발사업 관련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위해 한 시행사가 홍보 현수막과 성남시 일원에 홍보관을 열어 회원 모집에 나선 데 따른 우려에서다. 시는 현재 쌍령동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에 의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등 확정된 사항이 없으며 ‘주택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른 민간임대주택 인‧허가 사항이 없음을 밝혔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언론보도,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홍보, 광주시청 홈페이지 팝업 창을 활용해 회원가입 시 주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인근 지자체인 성남, 하남, 용인, 이천시에 주의 사항을 전파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 통보해 시민의 재산 보호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계획을 수립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정비하고 있으며 일제 정비에 따른 불법 현수막 적발 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으며 교통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역동(소로2-6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한 역동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2023년 10월 착공했으며 경기광주 CGV 부근을 시점으로 총연장 310m, 폭 8m로 총사업비 89억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교통량이 많은 역동 지역의 교통량 분산 효과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날 개통된 역동 도시계획도로는 기존 상가와 빌라가 밀집된 곳으로 중앙선 설치를 할 경우 잦은 중앙선 절선으로 운전자의 혼란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시는 광주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의로 바닥 패턴을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차량의 진‧출입 편의성과 운전자의 통행 방향에 대한 시인성을 확보했다. 개통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역동 지역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 건설을 통해 도시 인프라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는 지난 7일 광주시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뇌병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 관계자 8명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으며 감사패와 특별장학금도 전달됐다. 송년의 날 행사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송년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광주시의 뇌병변 장애인분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 김기성 소장은 “뇌병변장애인 재활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연구를 통해 뇌병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은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체육회는 지난 5일 화목뜰가든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임원 선출, 축구 종목단체 승인, 정관 개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을 했다. 2부에서는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김선영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최초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16회 오포 권역 합동 동민의 날’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관영 오포2동 체육회장은 “한 해 동안 오포2동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 오포2동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2동 체육회는 산하 단체로 게이트볼, 여성 축구 단체가 있으며 관내 체육 발전뿐만 아니라 동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기념비 제막식이 9일 중대물빛공원 해맞이광장에서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기념비는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토대로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의 건의를 수렴해 건립하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비가 우리 지역에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알리고 앞으로의 실천을 독려하는 귀중한 상징물이 될 것이다”라며 “이곳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과 실천적 가치를 기리고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함께 협력해 더욱 단합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1989년에 국민의 도덕성 회복과 밝은 사회 건설을 목표로 시작된 시민 운동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 광복절 태극기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