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조희범)는 지난 6일 담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첫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 관련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효율적인 주민자치연합회 운영 방안과 연합회 회칙 공유, 불합리한 정관 규정의 합리적 개정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주민자치 위원들은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의 발굴과 실행을 위해 사업발굴 기간을 당초 2월 15일에서 2월 29일까지로 연장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민자치연합회 위원들은 “제4기 주민자치연합회 위원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강렬한 열정과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담양시장 일원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운동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화재 사고로 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시되는 상황에서 명절을 맞이해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관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재난안전과, 안전보안관, 담양소방서 등에 30여 명이 참여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배부, △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요령, △ 설 명절 화재 예방‧관리 등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 전통시장 이용과 소비 촉진 활동도 펼쳤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화재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군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화재예방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고 평안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4월 개장을 앞둔 옥상정원형 담양시장 2층과 3층의 식당과 카페 입점자를 모집한다. 담양시장 2층 식당가 7개소와 3층에는 전망 좋은 카페 1개소가 입점 예정이며, 1층 농‧축‧수산물과 즉석식품, 공산품 등이 들어설 상설점포 20개소도 이번에 함께 입점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본인이 직접 상설 운영하고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담양군 주소이전이 가능한 자 등이다. 담양시장은 옥상정원형으로 주변 풍경이 한눈에 보여 도심에서 느끼기 어려운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낮과 밤, 계절에 따라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층 식당은 기존 시장의 식당과 달리 식당가(푸드코트)형으로 주방은 각자 사용하지만, 취식 공간은 공유하는 형태이며, 3층 카페는 개방감이 있어 영산강과 담양의 풍광을 한눈에 볼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경쟁력 있는 상가 모집을 통해 인근 죽녹원, 국수의 거리, 담주 다미담 예술구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막바지 공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농어촌버스와 택시의 친절도, 안전 운행 여부, 대중교통 시설 상태 등을 군민이 직접 점검하는 ‘대중교통 군민모니터단’ 20명을 공모한다. 모집 기간은 2월 8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며, 담양군 관내 농어촌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일 게시되는 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민모니터단에 선정되면 농어촌버스와 택시를 상시 이용하면서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안전 운행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버스·택시 정류소 등 교통 관련 시설물을 파악해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실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농어촌버스 군민모니터단 활동은 군민이 직접 농어촌버스의 서비스 개선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군민모니터단이 실시한 운수종사자 친절도 평가 결과를 일정 부분 교통행정 업무에 반영해 운수업체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평생교육도시이자 인문학교육 전통·정원특구인 담양군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평생학습의 공간인 ‘행복학습센터’를 모집한다. 행복학습센터는 주민이 주도해 마을 내 유휴공간을 강의실로 활용하고 강좌를 운영해 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 행복학습센터와 장애인 행복학습센터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일반 행복학습센터는 15명 이상 학습할 수 있는 교육장이 확보된 마을 및 아파트 단위조직(마을회관 등 마을 공동의 유휴시설 이용)이 대상이며, 장애인 행복학습센터는 10명 이상 학습할 수 있는 교육장이 확보된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2월 19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청 행정과로 문의 또는 담양군 평생학습정보망 공지사항과 담양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 담양군은 평생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질적, 양적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아동부터 성인, 일반인부터 장애인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6일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 전담공무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 업무 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직원들과 함께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중 올해 달라지고 새롭게 시행되는 시책들을 설명하고 보건 의료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군 보건소는 올해 군민 건강증진 도모와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찾아가는 주민건강지킴이 운영, 우리 마을 주치의 사업, 치매노인 통합돌봄서비스, 방문 건강관리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사업은 선정,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구성해 수급자의 건강 상태, 치료에 대한 욕구, 주거환경 등에 따라 방문진료, 간호 및 지방자치단체 돌봄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동진 보건소장은 “올 한 해도 군민과 함께하는 공공보건, 건강한 담양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건소 기능 고도화를 통한 건강서비스 지원책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보건복지 통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식지 않는 한류의 열기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담양 딸기가 베트남에 진출했다. 담양군은 지난 2월 1일 봉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베트남으로 딸기 수출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출 건은 지난 1월 몽골 수출(500kg)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출로 담양 딸기 세계시장 진출 확대의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수출 품목은 금실과 죽향으로 특히 담양군 자체 개발 품종인 죽향은 현지 과일과는 또 다른 식감과 풍미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담양군은 몽골에 이어 베트남 딸기 수출을 계기로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도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중동의 두바이와 유럽, 미국에 딸기 원묘 수출을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담양 프리미엄 딸기 수출을 통해 국내 수급의 안정과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수출길 확대를 통해 담양 딸기의 세계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회원 20명은 지난 6일 담양군노인복지센터, 온누리재활원에서 간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해 함께 살을 나누며, 나이를 함께 먹는다’는 우리 민족 고유의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대나무축제 기간의 판매장 운영 경험과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가공 기술을 활용하여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딸기를 활용한 따뜻한 딸기 차, 딸기 와플 등의 간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김금남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장은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사랑 나눔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섰다. 군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과 재도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난 1일 담양군 홈페이지 등에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빈 점포 임대료 지원사업, 풍수해보험료 지원사업이다.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경영개선, 소규모시설 개선, 경영 상담, 선진기술 및 유통 기술 습득 교육 등을 위해 담양군에 있는 금융기관에서 대출할 시, 대출금 약정이율 중 연 3% 이내, 연 2백만 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빈 점포 임대료 지원사업은 담양군 관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관내로 사업장을 변경하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가 빈 점포를 임대할 경우, 연간 3백만 원 이하로 임대료의 50%를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풍수해보험료 지원사업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기존 보험료 70%를 지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창평 전통임시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군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담양사랑상품권으로 농축산물,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병노 군수는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주요 성수품 물가동향을 파악했으며,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주문했다. 군은 이번 장보기 행사에 이어 7일에는 담양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유도를 위해 2월 한 달간 지류형 담양사랑상품권 1인당 금액 한도를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상향했다. 이병노 군수는 “새해 명절 먹거리 준비는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함께하길 바란다”며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