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12일 주최한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의 본 사업 반영을 위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청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 등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 주요사항 설명, 이에 대한 전문가 토론 및 참석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회는 대광위 주관 전문가 회의 때부터 김포시에서 추천한 現)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인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유정훈 교수와 경기연구원 박경철 모빌리티 연구실장이 참석했다. 유정훈 교수는 “이제는 대광위가 결단할 시점이다. 지자체에 맡겨놓으면 해결이 안되니까 대광위가 중재역할을 하도록 한 것”이라며 “올 초에 중재안이 나왔다. 이제는 받아들여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대광위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다. 대광위 중재안으로 마침표 찍고 진행하자. 김포지역 역 추가는 추후에 김포시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70만 대도시 김포의 동력이자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조성이 본격화된다. 김포시는 지난 7월 11일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을 위한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가 통과돼, 지구지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발표 이후 지구지정 협의 과정에서 지구계 원안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김병수 시장을 필두로 한 시 관계자들이 적극 설득에 나선 끝에 원안을 유지해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와 달리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시는 도시의 자족기능 및 특화방안, 광역교통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의 여건과 비전을 담은 개발전략을 수립, 지구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개발전략 수립용역’을 착수한 바 있다. 나아가 지구지정 이후 행위제한 및 지구내 편입에 따른 합리적 보상 또한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2033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한 빠른 착공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각오다. 김 시장은 “우리 시의 광역교통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자족도시로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서는 김포한강2지구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체력증진과 바른 인성함양 및 체육활동 습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2024학년도 김포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18일 초등부 피구대회(김포생활체육관에서 실시)를 시작으로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총 11개 종목에서 김포시 초·중·고등학생 2,800여명이 참여하였다. 대회는 7월 13일 초·중 풋살, 남자고등부 배구대회를 마지막으로 두 달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김포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종목별 우승교는 2024학년도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김포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건강한 미래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며 인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 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환경정책 결정과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학계, 환경단체, 연구기관, 공무원 등 민관학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는 환경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19명으로 구성된 환경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지역환경보전에 관한 주요사항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기본방향 보고 ▲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준비 사전 보고 및 검토·자문▲ 환경정책 관련 포럼 개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회의안건으로 2024년 9월 중에 개최 될 물순환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를 위한 사전 보고를 받고 질의 및 토론을 이어갔으며, 2024년 10월에 개최예정인 환경정책 포럼 개최 관련하여 논의한 결과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도출됐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규식 부시장은 “김포시 환경정책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환경정책 이슈는 더 이상 어느 개인의 문제도 아니고 전 세계적인 글로벌 이슈로 시민들과 함께해 회복력 있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매달 격주로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소통밥상은 평소 시장님과 만남이 어려운 직원들이 식사를 함께하며 친밀감을 만끽할 뿐 아니라 업무공간을 벗어나 자유로운 생각을 나누고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0일 민원여권과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악성민원인 응대와 급증하는 여권업무 등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숨김없이 털어놓았으며, 김병수 시장은 이런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당면 민원업무 외에도 직원들에 대한 복지, 인사, 공무원으로서의 일상, 업무고충 해소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민원업무 담당자로서 현안과 애로사항을 시장님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장님의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의 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북한 도발상황을 반영한 민·관·군 합동 워크숍을 개최 했다. 이번에 실시한 워크숍은 8월에 예정되어 있는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북한의 무인기, 오물풍선 등 다양한 도발상황을 가정한 사건계획을 실질적으로 작성하기 위한 워크숍으로 시 충무계획 담당자 20명과 을지연습에 같이 참가하는 군·소방·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유관기관 10명 등 총 30여명이 전문가 초빙 교육 및 사건계획을 작성했다 기존의 을지연습 사건계획은 현재 북한의 다양한 도발양상을 반영하지 못할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협업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 설정 부재로 을지연습의 효과 달성이 제한됐다. 워크숍에 함께한 김포시 김규식 부시장은 “북한의 안보위협이 증가되는 가운데 실시되는 실질적인 을지연습을 위해 민·관·군 선제적인 합동대응을 통해 다양한 북한의 위협 상황을 가정한 사건계획을 수립해 내실있는 2024년 을지연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에 걸쳐 우기를 대비해 침수취약시설 1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점검은 한강시네폴리스를 포함한 대규모 건설공사장, 도로변 주요 옹벽, 배수펌프장, 문화시설, 연립주택 등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붕괴, 침하, 침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김포시 및 안전관리자문단 민‧관 합동 점검반을 투입해 보다 촘촘하게 진행됐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으로는 ▲ 배수로, 침사로 등 수방대책 미흡 ▲ 옹벽 및 사면 배수시설 퇴적물 적치, ▲ 사면 보호조치 미흡, ▲ 배수시설 마감재 탈락 및 균열 등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안내했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맞춤형(비스포크) 안전점검제 운영을 통해 사인간 분쟁 및 행정청의 중립 자세 요구로 방치되고 있는 안전 위협요소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상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가 점차적으로 확대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올해 상반기 김포 관내 5개 기업으로부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9백5십만 원을 전달받고 9일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포축산농협 임한호 조합장, ㈜상보 김상근 대표, ㈜에이씨티 최태은 대표, ㈜라이닝코리아 김정태 대표, 포내오리가든 임희정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관내 기업 대표들은 “김포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김포가 한강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늘 협조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지역 분들께 감사하다. 기부금은 후원의 취지에 맞게 김포의 문화예술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번 관내 기업의 ‘문화예술발전후원금’은 지역문화의 진흥과 시민들의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포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일 곽성규 전 파키스탄 대사를 김포시국제교류협력관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협력관 위촉은 한국외교협회(회장 신봉길)의 추천을 받아 이루어지게 됐으며, 앞으로 2년간 김포시의 국제교류 자문 및 대외홍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곽성규 협력관은 1991년 외무고시로 입부한 이래 네덜란드, 방글라데시, 이스라엘, 파키스탄 대사관 등에서 근무하며 세계 각지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국제 관계전문성, 외교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김포시 국제교류업무의 전문성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풍부한 외교 경험과 국제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김포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국제교류업무뿐 아니라 김포시 시정전반에 발휘되어 선진 김포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즉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지난 3월 30일 사업을 개시하고 시민들에게 교통카드 선택권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김포시에서는 일 평균 3,275명(6월 평일 기준)이 사용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30일까지 누적 414,120회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1일 본사업 개시에 따라 김포시는 서울 ‘기후동행카드’의 청년할인에도 참여하게 됐다.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만19세~39세)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후동행카드 충전 시 기존 일반권(6만 2천원/6만 5천원)에서 7천원 할인된 청년권(5만 5천원/5만 8천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일반권을 사용하던 청년들도 별도 환급신청을 통해 월 7천원, 최대 3만 5천원을 사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환급신청은 7월 2일부터 8월 5일 16시까지 ‘티머니 앱/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환급신청을 위해서는 연령 인증 및 계좌번호 등록이 필요하며 30일 만기 사용된 카드에 한하여 가능하고,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