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광주시·양평군 가족센터에서 아이돌보미 2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의 개념,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 절차,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 사례 등 실질적인 현장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 간 토론을 통해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돌보미 활동을 하면서 아동학대 의심 사례를 접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어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초월 생활체육공원 씨름장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씨름장 정비 사업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회 시설 정비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씨름장 확장 설치, 천막 및 셔터 교체, 안전 보호매트 설치, 편의시설 확충 등 전반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씨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초월 생활체육공원 씨름장 정비를 시작으로 대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모든 종목의 경기장을 철저히 정비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 준비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체납액 일소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은 52억 원으로 2025년도에 부과된 세외수입에 대한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세외수입 책임징수를 추진한다. 시는 책임징수 추진단 운영을 통해 부과부서는 정확한 독촉고지서 송달과 전화, 문자 등 적극적인 납부 독려 및 고액 체납자 특별관리를 하고 체납부서는 재산압류 등 체납처분 및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기별로 책임징수 추진단 실적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부과부서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 기간이 길어질수록 징수할 가능성은 낮아지므로 부과 후 납기 내 징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책임 있는 세원 관리와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시 재정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개발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부담금 조기 납부 환급제도’를 적극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개발부담금 조기 납부 환급제도는 개발부담금의 납부 기한인 6개월 이전에 완납할 경우,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이율(연 3.5%, 매년 7월 1일 고시)을 적용해 부과액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제도이다. 환급액은 ‘개발부담금 납부 금액 × 국토교통부 고시 이율(연 3.5%) × (조기 납부 일수/365일)’의 방식으로 계산된다. 그러나 민원인이 직접 환급금을 계산하는 데 불편함이 있어 시는 보다 쉽게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 ‘개발부담금 환급금 모의계산기’를 마련했다. 납부자는 부과 금액, 납부 기일, 수납(예정)일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환급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개발부담금 부과 시 발송되는 공문에 QR코드를 첨부해 납부자가 손쉽게 모의계산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를 통해 성실 조기 납부자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납부 부담을 완화하고 체납 발생을 최소화하는 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14일 재정점검협력단 운영을 현장 회의로 진행해 지역 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정점검협력단을 구성해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점검 등 재정집행 상황 관리를 위한 회의를 매월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투자사업들의 실행속도를 높여 시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달에는 투자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효율적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을 시작으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중앙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 ▲구)청사 복합건축물 건립 공사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추진 실태와 문제점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대내외적 경기 회복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지역사회 내 불법 촬영 예방 활동 및 점검에 참여할 시민 참여형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공중화장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 불안을 해소하고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신청 자격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이 가능한 여성으로서 여성 폭력 예방 활동에 역량이 있는 시민단체 회원이거나 불법 촬영 예방에 관심을 갖고 시민감시단 역할을 적극 수행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광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시민 누구나 생활공간과 이용 시설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13일, 2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도시개발과 녹지관리팀 조다운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허경행 의장 추천으로 2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도시개발과 조다운 주무관은 녹지관리팀에 근무하면서 광주시 개발제한구역 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상급기관에 규제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개발제한 구역 내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고충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등 광주시 개발제한 구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관리를 위하여 노력한 공이 크므로 칭찬공무원으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7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를 비롯한 7개 시·군 단체장들은 지난 12일 ‘한강수계 주민 지원사업’ 관련 공동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2년간(2024년, 2025년) 지속적으로 삭감된 한강수계 관리기금 중 주민지원사업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수계 관리기금의 주민지원사업비는 상수원 보호를 위해 규제를 받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다. 그러나 최근 기획재정부가 지속적으로 예산을 삭감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전체 158.818㎢의 면적 중 83.627㎢(52.7%)가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에 해당돼 타 시·군에 비해 규제의 정도가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지원사업비 삭감 폭이 커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7개 시·군 주민들은 주민지원사업비가 한강 상·하류 대표들이 모여 합의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가 명확한 사유 없이 예산을 삭감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광주시 주민들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13일 ‘을사년 e-정책 소통’의 첫 번째 시간으로 2025년 시정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지역경제, 교육‧복지, 도시 기반 시설, 교통 정책, 도민 체전 등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갖는 분야의 핵심 정책이 소개됐다. 우선,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개의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 지정하고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과 ‘경제 활력 지원’을 통해 민생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으로 17억 원 규모의 경영 자금을 지원하고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총 83억 원을 투입해 기업 역량 강화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예산의 44.4%에 해당하는 5천521억 원을 교육·복지 정책에 투입한다. 이를 통해 생애 주기별 지원 정책과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또한, 아동, 청년, 장년층,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쳐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광주를 만들 계획이다. 도시 기반 시설 정책으로는 ‘2040 광주시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권역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9일 수양리 484 일원에서 수양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에 마을회관 건립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마을회관은 1973년에 준공돼 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했으나 노후화에 따라 사용에 불편함이 지속됐다. 이에 2023년 8월 마을회관 신축을 건의했으며 이후 같은 해 12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과 주민지원기금 3억 원을 지원받아 착공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건축면적 150.51㎡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은 경로당·창고·보일러실, 2층은 회의실·방송실·체력단련실로 구성됐다. 방 시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수양3리 마을 주민들이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여가를 누리시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