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제7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개최와 함께 공모 요강을 공개하고 수상의 주인공을 찾는 여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명품·분청으로 오랜기간 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되며 상품적 가치와 브랜드 밸류를 인정받는 고급품을 일컫는 단어인 ‘명품’과 ‘분청’을 조합해 수준 높은 작품에 대한 공모를 받는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실물 접수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1인 1작품 출품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고흥분청사기의 전통을 바탕으로 완성도, 창의성, 표현성, 예술성, 역사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총 30명의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3,800만 원으로, 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 최우수상 국가유산청장상, 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장려상부터 입선 고흥군수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전시해,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고흥 도자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인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5일 군청 집무실에서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흥양농협이 참여했으며, 흥양농협은 지난해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1천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영민 이사장은 “고흥군 교육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공부해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성문 조합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고흥군 교육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힘을 모아 장학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으로 고흥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우수 명문고 및 명문 특성화고 육성 등 교육청과 각급 학교 지원사업뿐 아니라 미래인재 해외 문화체험, 영어·한국사·수학 경시대회 등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6월을 맞아 6차산업 인증업체가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에 대해 온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소비자에게 다양한 상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흥군의 온라인 유통 플랫폼 연계 프로모션 지원으로 추진됐다. 군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 오픈마켓인 11번가에 6차산업 상품 전용관을 열고 유자·석류 가공품, 고흥산 커피, 잡곡, 건나물, 반건조 무화과, 곡물 잼 등 3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6차 산업으로 불리는 농촌 융복합산업은 농업(1차산업)과 식품·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체험·관광 서비스(3차산업) 중 두 가지 이상 혼합된 산업으로 고흥군에는 총 29개의 인증 경영체가 등록돼 있다. 군 관계자는 “6차산업 인증업체의 온라인 매출 확대를 위해 대형 온라인 플렛폼과 협업해 프로모션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인증사업자의 지역단위 네트워크 강화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관내 중학생 18명이 지난 6월 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해외 문화체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문화체험은 민선 8기 고흥군수 공약사항으로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해외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2023년 첫 시작으로 2년째 실시하고 있다. 체험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고흥군 관내 중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회 임원과 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 단체활동 우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군에서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 고흥군 청소년들은 국제적 명문 싱가포르대학교에 방문해 현지 대학생과 간담회를 가졌고,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보타닉가든, 자연사 박물관, 과거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센토사섬,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싱가포르 대표 명소를 방문해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 과거와 현재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해외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싱가포르 해외문화 체험을 통해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 경제·사회 구축 시설 등을 보면서 세상의 다양함과 넓은 시야로 세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에서 제22회 녹동바다불꽃축제 기념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4일 동안 매일 밤마다 펼친 녹동항 드론쇼 공연이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더해져 고흥의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매일 저녁 9시 녹동항 드론쇼 공연이 펼쳐진 10여 분간의 공연 시간엔 녹동항구 전역 곳곳마다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등 찬탄이 쏟아졌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난해부터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고흥관광 및 지역상권 경제활성화는 물론 더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작한 고흥의 대표 야간 볼거리 녹동항 드론쇼 상품이 전국에 알려지는 홍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펼쳐진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신비로운 우주, 서커스, 바닷속 세상, 정글 탐험’이란 다양한 주제로 최첨단 기술과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에 걸맞게 창의적인 공중아트 조형물 그림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고, 호평이 쏟아졌다. 드론쇼 공연이 펼쳐진 시간엔 수많은 관람객의 카메라 셔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5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는 고흥군수와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성·장흥·강진군 등 4개 군의 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한자리에 모여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의 올해 사업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제5대 협의회장 결정 등 협의 안건을 의결했다. 협의회에서는 4개 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이순신 장군 테마사업 용역’의 중간보고 시간을 가졌으며, 용역이 완료되면 고흥·보성·장흥·강진에 깃든 충무공의 발자취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첫선을 보인 후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로 큰 호응을 받은 ‘군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7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외에도 ▲군민 관광·문화시설 이용료 감면 ▲합동 대도시 직거래장터 운영 ▲4개 군 공직자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4개 군 공직자 축구대회 등의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 주요 안건으로, 제4대 협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일 고흥읍 내 일대에서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관련 단체와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날(6.5.)을 맞아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을 활성화하고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일회용품 줄이기 리플렛을 군민에게 배부하고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자율적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 지속 가능한 푸른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유엔 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활 속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녹동초등학교 4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고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 ‘지니버스’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교과서 속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해 직접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명 부여하기, 도로명판·건물번호판 설치하기,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찾아보기, 목적지 찾아가기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그냥 주소를 외우기만 했는데, 이번 디지털 교과서 수업을 통해 도로명주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돼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학생들은 물론 모든 군민이 도로명주소를 잘 알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눈높이 맞춤 홍보를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6월 중 고흥동초등학교, 동강초등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4년 상반기 ‘고흥군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고흥군과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대교·마을방범·차량판독 CCTV 설치 및 보수, 자율방범대 운영비 등 지원,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바닥조명 설치, 범죄 및 노인학대 예방 홍보물품 지원, 읍·면 파출소 순찰차량 주차공간 확보, 가해자 교정치료 의료비 지원, 고흥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 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고흥군 이영기 행정과장(공동협의회장)은 “실무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기관에서 주도하는 것보다 상호 협업과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흥경찰서 박종철 범죄예방대응과장(공동협의회장)도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의 소통의 장인 자치경찰실무협의회의 지속 개최로 고흥군민을 위한 맞춤형 치안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 3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청년 행정인턴 6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인턴은 군청, 읍·면사무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현장·복지업무 보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6월 3일) 기준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고흥인 미취업 청년(18세~26세)이다. 우선선발 기준은 최초신청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자녀 순이며, 신청 인원 미달·초과 시 일반선발(2023년 기준 중위소득 낮은 순)로 충원·대체된다. 또한, 공고일 기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포함해 정부와 지자체의 유사 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차수별(1, 2차)로 13일씩 주5일 근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근무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확정은 오는 6월 24일 고흥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