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신속한 신기술 보급을 위해 2024년 농촌진흥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신기술 보급 사업 21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 7억 2천 8백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월 2일까지 사업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담양군은 인력육성 분야에 영농 4-H 회원 맞춤형 과제 지원사업 등 5개 사업, 식량작물 분야 ‘노동력 절감 드문모 심기 재배단지’ 조성 등 2개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원예 특작 분야에서는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태적 종합관리 시범 등 8개 사업, 축산기술 분야는 이상기상 대응 스마트양봉 안전생산기술 시범 등 6개 사업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누리집 알림마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 농가는 해당 읍면의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한 후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오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현지 평가와 2월 하순 심의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 읍면 농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전라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인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에서 담양 탑통증연합의원이 동네의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관내 병의원에서 환자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의학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담양에 있는 15개 병의원이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으며,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협약된 병의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탑통증연합의원과 사업 참가 병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약국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생명사랑약국 사업 등 지역사회 안전망 형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등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태신중공업 김대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담양군 1호 기부자가 됐다고 5일 밝혔다. 김대곤 대표는 시행 첫해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선뜻 나서며 2024년 담양군 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태신중공업은 담양군 에코산업단지에 자리한 철강구조물 업체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코로나19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김대곤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취지에 적극 공감해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담양군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갑진년 새해 뜻깊은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담양군 보건소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구성해 수급자의 건강 상태, 치료에 대한 욕구, 주거환경 등에 따라 방문진료, 간호 및 지방자치단체 돌봄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결국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는 걸 방지하는 게 목표다. 재택의료팀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해 보건소 1팀과 보건지소 11팀을 운영하며, 의사는 월 1회 이상 진료,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간호, 사회복지사는 주기적 상담을 통한 요양·돌봄 수요 발굴 및 연계 등을 제공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에 실질적 가족 돌봄이 없는 어르신이 노인인구의 35%, 65세 이상 장기요양 등급자가 2,100여 명이다”라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과 더불어 찾아가는 주민건강 지킴이, 우리마을 주치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담양형 향촌복지’를 실현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구로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의 우수 연구과제에 대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젊은 공직자들이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10년 차 이하 공직자를 중심으로 6개 팀을 구성해 멘토들과 함께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펼쳤다. 군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등을 최우선 기준으로 두고 1차 부서 의견을 검토한 후 2차 논문(보고서)심사를 거쳐 2개 팀의 연구과제를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우수팀은 ‘일파만파’ 팀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기존공간 중 3곳을 선정,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기존공간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으며, 장려팀 ‘담양루키’ 팀은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한 워케이션 정책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관광 콘텐츠 주도를 위한 담양 비건(채식) 관광, 우리의 일과 삶, 조화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병노 군수는 “공무원들이 연구한 톡톡 튀는 새로운 정책을 군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모두 다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1월 16일부터 2주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최신 영농기술과 정책 등 현안을 영농계획에 반영토록 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고자 진행한다. 읍면 순회 교육에서는 벼농사와 공익직불제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며, 품목 전문교육에서는 군 주력 작목인 딸기(토경재배, 수경재배)와 포도, 블루베리, 그리고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한 미생물 등 3개 작목, 5개 과정을 별도 개설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관내 농공·산업단지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새해맞이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군정에 적극 협력해 준 기업인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갑진년 새해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담양군의 구상을 공유했다. 담양군은 올해 기업인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1사 1담당제 운영,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사업, 중소기업 맞춤형 경영상담실 운영 등의 정책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담양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군의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인들과 힘을 모아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다시 한번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른다.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담양군농협통합RPC)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2026년 2월까지 제주지역 초중고, 어린이집 700여 개소에 연간 4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을 2011년부터 서울 등에 지금까지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 연간 1,176톤의 친환경 쌀을 대도시 학교급식으로 공급했다. 이번 재선정으로 담양 친환경 쌀의 우수성과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서의 청정 담양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에 선정됐으며, 서울 조계사와 전라남도청에 납품되는 등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입증받아 오고 있다. 담양군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해 담양군은 2022년 1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신설하고 생산과 수확, 가공, 출하 전 과정에 4번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친환경 쌀 생산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9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의회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의회 의장실에서 최용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최용만 의장의 신년사를 비롯해 군 의원들의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다짐과 함께 2024년 의정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의회사무과 직원들과의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정활동을 함께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1년, 전남 담양군이 기부자 12,000명, 기부금 22억 원을 돌파해 큰 화제다. 담양군은 12월 31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에 12,174명의 기부자가 동참하고, 22억 4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 중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가 10,495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500만 원 고액 기부자도 83명에 달했다. 특히, 12월 한 달간 10만 원 기부가 4,076건으로, 12월 기부의 91.55%를 차지했다. 이는 연말정산 기간인 12월에 직장인 기부자의 참여가 크게 는 것으로 보인다.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위한 전방위 홍보 ‘박차’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 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얻게 된 데에는 빠른 준비와 다각도의 홍보가 큰 몫을 했다. 이병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제도 시행 이전부터 전담 부서를 마련하고 홍보단을 구축하는 등 다방면의 홍보 활동을 발빠르게 추진해 왔다. 특히 재경, 재광, 재제주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