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소재한 ㈜비이아이랩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생산 현장을 시찰하는 ‘기업 SOS 이동 시장실’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이아이랩은 이차 전지 제작 전문업체로 전기차, 군용 드론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배터리셀인 리튬메탈배터리(LMB)를 주력으로 제조․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유수 기업과 투자기관에서 총 287억 원 규모의 누적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차세대 배터리셀 제조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종사자 35명 중 청년이 28명인 산단 내 대표적 청년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배창득 대표이사는 회사 소개에 이어 ▲신길일반산업단지 입주 ▲청년펀드를 활용한 투자지원 확대 ▲청년 근로자를 위한 똑버스 운행 증설 등을 요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에서 청년 기업을 위한 정책을 적극 실행하고,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우수 기술을 가진 청년 기업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SOS 현장 활동에서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2025 안산 천년의 종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0시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새해맞이 신년운세 풀이와 함께 ▲안산 와리풍물놀이 ▲봉산탈춤(언락) ▲사물놀이(청악) ▲안산경기민요단 ▲안산시립합창단의 무대가 차례대로 펼쳐질 계획이다. 이후 23시 55분부터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밤 12시 정각에 총 33회 타종을 울리는 행사에는 2024년 안산에 희망을 전했던 시민 영웅과 의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현장의 타종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시민들의 을사년 새해 첫날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현장에서는 포토존과 푸드트럭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겨울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천년의 종 타종 행사에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시민과 참여자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 수암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2025년 겨울방학 기간을 맞이해 겨울방학특강 2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강좌는 ‘알랑똥땅 그림책 상상놀이터’와 ‘뭉글뭉클 그림책 창의놀이터’ 등 2개다. ‘알랑똥땅 그림책 상상놀이터’는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그림책을 활용한 상상력 자극 책놀이와 표현활동으로 아이들이 책을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몽글뭉클 그림책 창의놀이터’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그림책 놀이로 창의력을 키우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두 강좌 모두 내년도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총 5주 과정의 강좌이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별도의 재료비는 1만 원이 소요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소망봉사회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7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소망봉사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독거노인 미용 봉사, 전기 안전 점검 등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적극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정균 안산소망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소망봉사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2025년 1월 한 달 동안 안산화폐 다온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충전 금액의 6~7%의 인센티브가 지급되지만, 행사 기간 30만 원을 충전하면 최대 3만 원(10%)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신년을 맞아 안산문화재단 캐릭터 ‘홍이와 먹이’를 활용한 새로운 다온 카드도 선보인다. 김홍도 콘셉트 캐릭터인 ‘홍이와 먹이’는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 출시되는 ‘홍이와 먹이’ 다온카드는 1월 2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규·재발급으로 인한 수수료는 무료이며, 기존 카드 소지자는 소지한 카드의 유효기간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게는 풍족한 명절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안산의 지역화폐인 ‘다온카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2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권익위는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 등의 청렴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매년 청렴도 측정 평가와 심사 결과에 따라 5개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종합청렴도는 ▲행정 서비스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소속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실태’에 대한 평가 등을 종합 반영해 산출한다. 올해도 총 16개 유형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기초지자체 75개 시 가운데 안산시는 우수 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 동일 유형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다.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과 갑질 행위 부패인식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 재정 부정수급에 관한 자체 점검 노력 ▲반부패 시책 사례 공유 확산에서 만점을 받아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시는 올해 초부터 이민근 시장을 단장으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청렴안산추진단’을 구성해 부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한해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 강화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 ▲우수 활동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표창 ▲2024년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시는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으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촘촘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유병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한 해를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열정적으로 활동을 해주시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서울특별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20회 202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국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조달청, 한국환경공단, 국가철도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건설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는 건설분야와 교통분야에서 도시 발전과 건설문화 혁신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22년 ‘안산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부실공사 제로(Zero)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민의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각종 기반 시설 확충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 교통시설물 설치 ▲보행환경 개선 사업 ▲공유 PM·자전거 전용 주차장 조성 등이 주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프리뉴 등 관내 6개 기업에 대해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민간 부분의 고용 촉진을 돕고자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고용 우수기업 선발은 본사 또는 주 공장이 안산시에 2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 중 일자리 성장성과 기업경영 건전성 등의 기준에 따라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고용 우수기업은 ▲㈜프리뉴 ▲㈜유케이케미팜 ▲한국프리팩 주식회사 ▲㈜엠디에이치테크 ▲에스아이티(주) ▲주식회사 코아테크 등 6개기업이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6개 기업에는 내년도 1월부터 2년간 시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육성 자금 융자지원 시 추가 금리 혜택이 지원된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과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신청 시, 가점부여 등 혜택이 제공되며, 상하수도 요금도 일정 부분 감면 받게 된다.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실천과 고위험군 예방 접종을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12.8.~12.14. 기간 중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는 13.6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8.6명을 초과했다. 최근 4주간 환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13~18세에서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가 이뤄진다. 감염되는 경우 1~4일(평균 2일) 후 발열이나 기침,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이번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으로 예방 효과가 크다. 시는 이와 관련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의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플루엔자로 진단받았다면 해열 후 24시간이 경과해 감염력이 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