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267회 안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개최하여 2020회계연도 추진사업 성과에 대한 결산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예결특위(위원장 정완기)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면밀한 심사 후 원안대로 심의 가결하였다. 또한 심사과정에서 내실 있는 성과보고서 작성 등 7건의 개선사항을 시정요구서로 채택하였고, 모든 예산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하여 예산편성의 목적과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정완기 위원장은 “결산 종합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시정하여 향후 재정운용 및 각종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불용액을 최소화하여 안양시 발전을 위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의 2020회계연도 예산현액은 2조 1,414억 9,187만원으로 세입결산액은 2조 1,957억 7,636만원, 세출결산액은 1조 7,846억 2,438만원이고,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결정액은 16건에 36억 7,057만원에 지출액 36억 3,313만원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황소제 의원은 지난 제28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시 제1상임위원실에서 학교 교복 지원사업 개선을 적극 요청했다. 학교 교복지원 사업은 2018년 최초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지난해부터는 고등학교까지 대상을 넓히며 사각지대 없이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광주시에 중·고등학교는 19개가 있고 입찰에 참여하는 교복업체는 4개 정도의 업체가 진행을 하다보니 형식적으로 입찰을 진행하며 이에 따라 교복의 질도 낮아진다. 그간 학교 교복 사업의 불편함은 ▲학교별로 구성이 다른 교복으로 지원비 30만원으로는 부족한 상황 ▲독점 운영 방식으로 인한 교복 업체의 품질 불량과 A/S 지연 ▲학교에서 특정 업체를 지정하여 학부모들의 교복 선택의 자율권 침해 ▲특정 기간 안에 무조건 교복만 구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다. 이에 황소제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장에게 교복 지원 품목의 다양화 및 지역화폐나 바우처 카드를 이용하여 원하는 교복 업체에서 학부모가 직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등 교복 지원 방식의 개선 요구사항을 제안하였다. 한편 지난 5월 28일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경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IL센터봉사단은 6월 26일 기흥구 상하동 상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용인IL센터봉사단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으로 매월 센터가 있는 상하동 일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일 상하천 정화활동은 봉사단과 센터임직원 그리고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장애센터와 지역의 융합, 장애와 비장애의 융합을 통해 장애인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함으로 함께 어우러저 사는 사회를 만든다는 뜻깊은 의미로 이루어 지고 있다. 특히 26일 봉사활동에는 용인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운봉 시의원이 함께 해 약 2시간정도 진행되었다. 1부로는 용인IL센터 센터장인 김정태센터장이 장애인권이란 주제로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였고 2부로는 상하천의 쓰레기 줍기 행사를 통해 쓰레기 약 200여 리터를 수거 하였다. 김운봉시의원은 지역의 비장애인들도 하기 어려운 활동을 장애인센터에서 매월 지속적으로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어 감사하다며 특히 장애인들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용인시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며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건강한 용인을 만들 수 있도록 시의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해에 용인현(현재의 용인시)에 머물렀다는 사료를 발견했다고 용인시 의회 박남숙 의원실이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견한 용인시 관련 기록은 세종실록 99권에 실린 세종 25(1443)년 음력 3월 1일 기사로 원문에는 ‘丙辰朔 上與王妃幸忠淸道 溫陽郡溫井王世子從之大君諸君及議政府六曹臺諫各一員扈駕以廣平大君璵壽春君玹守宮自後大君諸君輪次往來是日次龍仁縣刀川邊伶人十五人奏樂自昏至二鼓是行道經守令皆於境上迎謁凡民觀瞻者塡溢街路’라고 기록되어 있다. 즉, ‘임금이 왕비와 더불어 충청도 온양군 온천에 거동하매, 왕세자가 따르고 대군 및 여러 군과 의정부·육조·대간의 각 한 사람씩을 호가하게 하고, 광평 대군 이여와 수춘군 이현으로써 궁을 지키게 한 후, 대군과 여러 군을 윤번으로 왕래하게 하였다. 이날에 용인현 도천의 냇가에 머무르는데, 악공 15인에게 초저녁 때부터 이고(二鼓)에 이르도록 풍악을 연주하게 하였다. 이번 거동에 길 처의 수령들은 모두 고을 경계에서 영알 하였으며, 구경하는 백성들이 거리에 넘치었다.’라는 내용이다. ‘세종대왕이 병 치료를 위해 온양온천에 거동하실 때 용인현을 지나치신 것이 아니라 임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조달청의 전관예우 비리를 지적했다. 또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전관예우의 폐단을 차제에 확실히 반성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승원 의원실에서 제공한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건설기술용역 발주금액 ‘5조 1647억 원’ 중 상위 20개 업체가 전체 건설기술용역 사업금액의 40.2%(2조 1578억 원)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엔지니어링 업체 3,194개 중 1%도 안되는 상위 20개 업체가 184명의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출신의 전관을 영입한 결과다. 더욱 놀라운 것은 2019년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라 합니다)를 시행한 이후 ‘종심제’로 지난 2년간 국토부가 발주한 건설기술용역은 모두 38건(총 1천 530억 원)으로 38개 사업 모두 국토부 전관을 영입한 업체가 ‘싹쓸이’했다. 똑같이 종심제로 한국도로공사가 같은 기간 발주한 건설기술용역 26개 사업(총 1천 792억 원) 역시 전관을 영입한 업체가 모두 수주했다. 조달청도 마찬가지다. 조달청은 공공행정에 필요한 지원을 투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가 판교 내 크린넷 집하장(자동집하시설) 주변 지역주민들의 고질적 불편 사항인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저감 시설을 확충한다. 25일 최현백의원은 하절기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주변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악취저감시설을 점검했다. 최현백의원은 “20년 6월 판교 크린넷 자동집하시설 악취진단 및 개선방안 도출 용역 결과에 따라 각 집하장별 9억1천3백만 원, 총사업비 36억 5천 2백만 원을 악취저감시설 개선비로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하며. 이에 따라 “20년 사업비 4억7천만 원을 투입하여 공기배출구 이동, 탈취설비 개선, 약품자동공급탱크 및 자동화시스템을 신설 완료하고, 21년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 배기덕트 부식 발생 및 이음부 파손 등으로 인한 이송공기 누기발생 예방을 위해 강관덕트를 FRP덕트로 교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의원은 “예산 여건에 따라 올해 4회 추경에 실시설계용역비 및 세부 사업비(30억 3천만 원)를 확보하여 스크러버 개선, 악취 포집라인 구성 등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스포츠라이프(대표 이진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용인시축구센터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용인시축구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연구 용역사인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용인시축구센터의 장단점을 분석하며 앞으로 용인시축구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SK반도체 산업단지 조성부지에 용인시축구센터 부지가 포함됨에 따라 축구센터 이전계획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나, 시에서 이에 대한 논의나 대책 마련이 미진한 것에 대하여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용인시축구센터가 설립된 이후 유·무형적으로 여러 가지 성과를 이뤄냈으나 이에 대한 자료정리가 부족해 용인시축구센터에 대한 제대로 된 가치평가가 되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성과에 대한 자료 정리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에게 시민들이 축구센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을 전달하고 홍보에도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규 대표는 "이번 방문은 용인시축구센터의 향후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23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1건, 결산안 3건, 공유재산안 1건, 보고 1건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들은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으며, 시정답변을 청취했다. 지난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상세 내용으로 세입 부분에서는 면밀한 분석을 통해 당초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예측하지 못한 세입은 추경에 필히 반영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세출 부분에서는 각 부서의 사업계획 시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방지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사업변경에 따른 집행 잔액은 추경에 반영해 시 전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도 요구했다. 이월액에 대해서는 사업계획 수립 시 체계적인 사업 예측을 통해 이월액을 최소화하고, 매년 동일한 사업이 이월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이진규 의원(이동읍,남사면,중앙동/국민의힘)은 24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도 45호선 및 국도 17호선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2020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 시 국도 45호 및 구국도 45호선의 상습 교통 정체 구간을 방문해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한 바 있으나, 구체적인 대안 제시와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노력 없이 상급기관에 감속차로 연장을 요청한다거나 기본계획에 반영을 건의하겠다는 내용으로 처리완료 회신됐다고 지적하며, 이는 시 차원의 노력은 찾아볼 수 없는 답변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출퇴근 시간 국도 45호선은 대촌교차로 구간의 국도 42호선 진출 대기 차량으로 인해 항상 정체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 외에도 빈번하게 정체되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양지와 원삼, 백암을 연결하는 국도 17호선도 영동고속도로 양지IC로 진입하려는 차량과 영동고속도로에서 경기 동남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 양방향 극심한 정체에 시달리며, 대규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동/국민의힘)은 24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례시를 앞두고 원칙 없는 분동 절차와 경기도민체전과 관련한 인프라 부족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의원은 상현동, 죽전동, 역삼동 등 분동과 관련해 기초·실태 조사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방향을 정하고 의회에 사전 보고까지 했으나, 분동 경계에 대한 민원이 받아들여져 1주일 만에 경계가 조정된 바 있다며 이는 인구 백만을 넘는 용인시에서 아직도 주먹구구식 행정, 졸속 행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분구나 분동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뿐 아니라 정확한 기준과 원칙에 근거해 오랜 시간을 거쳐 세심하게 이뤄져야 했음에도 명확한 원칙 없이 인위적으로 분동이 됨에 따라 시민들의 일체감을 저해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떨어뜨렸다고 지적했다. 또한, 내년에 개최되는 경기도민체전은 통상 2년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각 종목의 부족한 시설을 마련하고 미진한 인프라를 제대로 구축해 용인시 체육이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함에도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