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소개하는 스팟영상이 아태총회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공식 홈페이지 ‘미디어’ 게시판에 게시된 2개의 스팟영상은 15초, 30초 분량으로 ITS가 무엇인지, 총회가 언제·어디서 개최되는지 설명한다. 수원 ITS 아태총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10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조기 등록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한편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는 ITS(지능형 교통체계) 관련 논문을 지난 17일까지 모집했는데, 모집 목표(100건)를 뛰어넘은 170건이 접수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 시민이 ITS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자율주행 차량 등 ITS를 경험하는 프로그램과 버스킹, 플리마켓 등도 알차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3월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 시작 시각을 매달 1일 오전 9시로 변경한다. 기존에는 1일 0시부터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앱 사용이 미숙한 IT 취약계층은 온라인 충전이 어렵고, 0시부터 수원페이를 충전하느라 수면이 방해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수원페이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원시는 인센티브 지급 시각을 오전 9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충전은 1일 0시부터 할 수 있지만, 인센티브는 오전 9시 이후 충전하는 사용자에게 지급하기에 충전 시각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원시는 6~7% 수준으로 지급하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올해부터 10%로 확대했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새벽빛 장애인학교 이전은 지역의 아픔을 지역이 품어 만들어낸 아름다운 진주입니다!” 수원지역의 학습과 배움의 의지를 가진 장애인들이 모여 공부하는 새벽빛 장애인학교가 수원시민의 도움으로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다. 최근 수원시 권선구 서부로에 위치한 수여성병원 3층을 리모델링해 입주한 것. 좁고 불편했던 공간 대신 넓고 깨끗한 공간을 마련하려 했지만 비용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새벽빛 장애인학교는 1225명에 달하는 수원시민의 후원으로 이사를 마칠 수 있었다. 새로운 공간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더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 준비가 한창인 새벽빛 장애인학교 이야기를 들어보자. ◇“새벽빛엔 우리들이 모여 살아요~” 수여성병원 3층에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새벽빛 장애인학교’라는 큰 대문이 한눈에 보인다. 장애인 학생들을 반갑게 맞는 입구인 로비는 휠체어끼리 부딪히지 않고 교행할 수 있을 정도로 넓게 마련됐다. 로비 왼쪽 벽면에는 ‘명예의 전당’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후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를 중심으로 새벽빛 장애인야학 이전을 위해 마음과 성의를 모은 수원지역의 단체와 기관, 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를 만나 “2027 WYD 수원교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4일 영통구의 한 음식점에서 이용훈 주교와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 2027 WYD 수원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현정수 신부 등이 함께했다. 이용훈 주교는 WYD(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수원교구대회를 설명하고, “대회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WYD는 종교 행사를 넘어 전 세계인이 방문하는 글로벌 행사”라며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쾌유를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7 서울 WYD(World Youth Day, 가톨릭 세계청년대회)는 2027년 7~8월경 열릴 예정이다. 전 세계 가톨릭 신자 청년들의 축제인 WYD는 세계 최대 청년행사로 교황이 함께한다. 2027 WYD는 서울에서 열리는 본대회와 본대회에 앞서 천주교 전국 교구에서 열리는 교구대회로 진행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2025학년도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한 우수농산물과 경기미(쌀)를 공급하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 202개교 학교(병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에 친환경·경기도지사 인증(G마크)·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산물과 쌀 구입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품목별로 농산물은 학교 공급가의 30~50%, 가공품은 학교 공급가의 15~30%를 지원한다. 경기미는 학교가 정부관리양곡 가격을 지급하고 차액은 수원시가 지원한다. 농산물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쌀은 수원·양평·고삼 농협에서 공급한다. 총예산은 44억 7000만 원(도비 50%, 시비 50%)으로, 예산을 소진하면 사업은 종료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뢰할 수 있는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학교급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국외 인증 취득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국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사업에 참여할 관내 창업·중소 제조기업 8곳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총인증 비용의 80%를 실비로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개 제품의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안전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원 한도는 485만 원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3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관세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국외 인증을 원활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국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신용등급이 낮아 일반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보증하고, 특례보증 수수료를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 방법으로 보증하는 제도다. 특례보증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한 지 2개월 이상 된 수원시 거주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에 전화 상담 후 12월 31일까지 방문 신청해야 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증 한도가 초과한 기존 신용보증기금 등 이용자는 특례보증 지원이 제한될 수 있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심사(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특례보증 지원이 불가능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수원시에서 특례보증이 확정돼도 대출은행의 담보·신용도 평가에 따라 대출이 제한될 수 있고, 자금을 융자받은 대상자가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민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부근 수원시민 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2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윤부근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원시민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민의료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해 10월 저소득층 냉·난방비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라면 등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수원시민의료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의료보건사업, 노인복지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조합원은 1808명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공공건축물 디자인 혁신을 위해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는 홍경구 총괄계획가를 비롯한 도시·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는 설계 공모를 할 때 공공건축물 디자인 품질이 향상되고, 기술적 검토가 이뤄지도록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운영 전반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역할은 ▲사업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최적의 공모 방식 선정 ▲건립 목적, 취지, 전문 분야 등을 고려한 심사위원 구성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공모지침서 검토 ▲기타 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 자문 등이다. 수원시는 올해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매교동 복합청사 등 3건의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7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2900㎡ 규모의 주민자치공간과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는 것이다. 기존 행정복지센터는 협소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분산해서 운영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조대왕이 만든 계획도시 수원시와 해군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1일 정조대왕함 갑판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정조대왕함 함장 조완희 대령과 장병, 김준혁(수원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식은 정조대왕이 창안한 ‘무예24기’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사)화성연구회 주관으로 정조대왕함 함미에서 고유제(告由祭)를 지내며 정조대왕함과 선원들의 안전,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기원했다. 고유제는 국가·사회·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신령에게 사유를 고하는 제사다. 수원시는 1986년 해군 ‘수원함’(2010년 퇴역), 2011년 ‘을지문덕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40년 가까이 해군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완희(대령) 정조대함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함과 수원특례시는 부국강병을 염원한 정조대왕의 뜻을 잇는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며 “양 기관이 다방면으로 협력하며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정조대왕이 맺어준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