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군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극조생종 노지산 햇복숭아가 지난 6월 10일부터 시장에 출하돼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지역 노지산 햇복숭아는 과역면을 중심으로 94농가 48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으로 높아 아삭하는 맛이 일품이다. 군에서는 고흥 명품 복숭아 육성을 위해 그동안 10억여 원을 들여 생산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극조생종인‘홍스타’묘목을 농가에 지원해 틈새시장 공략 등 소비자 선점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 군 공영 쇼핑몰인 ‘고흥몰’을 통해 조생 복숭아 프로모션을 6월 14일부터 7월 10일까지 네이버, 티몬, 11번가, 위메프, 우체국 등과 함께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 판매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14일 공영민 군수는 고흥 노지산 햇복숭아의 본격적인 출하 시기에 맞춰 과역면 팔영농협 농산물 집하장을 방문해 복숭아 재배 농가를 격려하고 “고흥 명품 복숭아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햇복숭아 재배단지를 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2024년도 1기분 자동차세를 25,490건에 26억 2천1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각각 부과되며,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자동차, 건설기계 등 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 대상이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및 가상계좌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CD·ATM기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고흥군에서는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하여 주간 세무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납부 마감일을 앞둔 6월 27·28일과 7월 1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세무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방세로 지역발전과 복지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한 내 자동차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흥군청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3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여덟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2개 분야(고향사랑기부제, 교육발전기금) 4개 팀 20여 명이 참여해 힘찬 고흥의 앞날을 함께 약속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을 포함한 광주, 순천 영남면향우회 회원들이 참여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활성화를 응원하고, 깜짝 퍼포먼스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재경영남면향우회 강태원 회장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해 고흥군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안다”면서 “향우회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고흥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기부를 통해 고흥의 발전을 응원하고자 귀한 발걸음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님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고흥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지난 13일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고흥 귀농 투어’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도시민 대상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는 예비 귀농귀촌인 36명을 소그룹으로 모집해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황금향 선도 농가, 고추 양액 재배 농가,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방문했다. 군은 이번 투어로 귀농인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선배 귀농인이 겪은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배워, 도시민에게 고흥군 귀농귀촌이 적극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흥군은 올해 17회 개최한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비롯해 귀농귀촌 박람회 참여,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고흥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민 대상 찾아가는 고흥군 귀농귀촌 설명회’(3차)를 오는 7월 10일, 전남귀농어귀촌지원센터(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7월 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 희망자는 그린대로에서 교육 신청 또는 수강 신청서를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13일 풍양면 동풍마을에서 풍남리 4개 마을(동풍, 서풍, 남당, 강동) 주민 53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에서 지난 2007년도부터 운영을 해오고 있는 어깨동무봉사단은 고흥군 안경협회 등 25개 기관·단체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 분야는 기존 가스 안전 점검, 농기계 수리, 소형가전 수리, 양한방 치료, 방충망 교체, 얼굴 마사지 등과 올해 추가된 반찬 봉사, 센서등 교체, 현관문 말발굽 설치, 우편함 달아드리기, 마을 세무사 상담, 소화기 점검 등이 더해진 30개 분야로 생활민원 위주로 구성돼 있다. 풍양면 동풍마을을 방문한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은 어르신 인구 비율이 44%를 넘는 지역으로 고흥을 어르신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군수로서의 목표이다”면서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어깨동무봉사단 운영을 위해 군민의 다양한 복지요구를 수시로 반영하고, 봉사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밀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봉사에는 고흥경찰서 교통과장이 참석해 주민들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카드·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할인방식에 캐시백 적립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고흥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소득향상과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흥군에서 발행하는 지역 유가 증권이다. 군은 지류, 카드, 모바일 3종류로 상품권을 운영 중이며, 지류는 관내 45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환전할 수 있고, 카드·모바일은 ‘지역 상품권 chak’ 앱을 이용해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구입한 상품권은 관내 2,440개소 고흥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캐시백 방식 도입 및 개인당 구매 한도가 변경된다. 카드·모바일 상품권 할인판매 방식은 기존 10% 선할인 충전 방식에서 충전 및 결제 후 결제금액의 10% 캐시백을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지류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매 한도는 기존 지류·카드·모바일을 통합해 개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었지만, 변경 후에는 지류 40만 원, 카드·모바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14일 대서면 서호마을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손 모내기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는 농업 환경보전 프로그램 5개년 사업으로 지난 2022년 4월 1일 대서면 서호마을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올해 3년 차 추진하고 있다. 현재 농업 환경보전 프로그램은 전국 65개 마을이 운영 중이며, 전남에서는 15개소, 그 중 고흥은 대서면 서호마을 1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올 초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농경의례 및 공동체문화 전승 행사로 전통 방식으로 손 모내기를 해 우리 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웃과 함께 환경개선은 물론 주민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업인들은 개인 활동으로 ▲완효성 비료 사용하기 ▲제초제 없이 잡초 제거하기 ▲시설 하우스에 방충망 설치하기를 실천하고, 공동활동으로 ▲오염된 하천·저수지 청소 및 수생식물 식재 ▲영농폐기물 공동 수거 및 분리배출 ▲공동공간에 꽃과 나무 심기 ▲전통적 농업기술의 유지 및 계승을 위해 참여해야 한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 도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상·하화도 섬마을 주민 76명을 모시고 국악과 복지가 함께하는 온기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섬마을 주민들의 복지·문화 욕구를 파악해 정서적 지원과 고립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 체크 및 상담, 안부 살피기, 고흥군 전속예술단과 함께하는 국악 공연 등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감을 샀다. 이번 사업은 도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강춘자 고흥군 주민복지과장이 직접 방문해 지역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2024년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사랑의 도시락 나눔 ▲꿈씨앗 통장지원 ▲중장년 1인 가구 생필품 지원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기후변화에 따른 냉방기 지원 ▲안전 손잡이 설치 등 총 9개 사업을 선정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읍 관계자는 “섬마을에는 교육·문화·의료·복지 시설이 없어 육지보다 상대적으로 복지 수혜가 적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지원하고, 지역 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여름철 산사태 재해 예방·대응 강화를 위해 산사태 피해 예방에 따른 토론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 읍·면 산사태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고흥군 산사태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우기 전 각 읍·면에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 및 대피소 정비를 실시하고, 산사태 예측정보 발령에 따른 단계별 읍·면 담당자들의 역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산사태 업무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사태 예보 발령 시 마을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산사태 대피 체계를 구축했으며, 마을주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해 선제적 산사태 주민대피 필요성을 강조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외 급경사지 및 위험지역 거주 인근 가구는 집중 관리를 하는 등 산사태 피해 예방 추진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사태취약지역 및 대피소 점검, 선제적 주민대피 체계 구축 등 우기 전 철저하게 산사태 피해 예방·대응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안전 및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세계관광문화대전에 참석해 고흥 관광홍보관을 운영,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고흥의 주요 관광자원을 알리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부터 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오는 17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전남도 및 22개 시군 관광홍보관과 전남 관광 5대 분야 주제관(축제·둘레길, 미식, 웰니스, 남도 K-컬처, 농산어촌)을 운영한다. 고흥군은 이에 맞춰 고흥 관광 SNS 팔로우 시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농수특산품 전시 및 유자차 등 먹거리 시식·시음 행사를 진행하고, 오는 하반기에 열리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와 ‘고흥유자축제’를 사전에 홍보하는 등 군의 주요 행사, 축제, 관광지, 먹거리, 특산품 등을 소개한다. 특히, 군은 이번 선포식 행사 중 5대 분야 주제관에서 ‘미식’과 ‘남도 K-컬처’ 2개 분야에 참여해 고흥 유자를 원재료로 만들어낸 유자빵과 유자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