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걸쳐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마을아이디어학교’를 개최했다. 마을아이디어학교는 지역 내 마을공동체와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위한 사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에 진행한 마을아이디어학교 1차시에는 입교식과 함께 시민운동가이자 거버넌스 전문가인 김하생 소장((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의 ‘마을공동체의 이해 및 사례’에 대한 주제 강의로 채워졌다. 2차(26일)와 3차(30일)에 진행된 마을아이디어학교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 마을활동가의 1:1 맞춤 상담, 실습 운영 공동체의 3개년도 사업과제 발굴 이후 목표와 사업 방향을 정리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아이디어학교가 마을공동체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 새해 건강다짐’ 온라인 첫 걷기 도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전 행사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한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며,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설치 및 회원가입→전체 커뮤니티에서 담양군 검색→담양군 걷기 공식 커뮤니티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 기간 내 8만 8천 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625명에게 상품을 증정하며 1일 최대 걸음 수는 8천 보로 제한한다. 스마트폰 앱 ‘워크온(Walk ON)’은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걷기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담양군은 2021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커뮤니티’를 처음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건강 주제별 걷기 도전 행사를 6회 운영했으며, 5,062명의 군민이 참여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워크온’을 활용해 다양한 걷기 도전과 걸음 수 측정, 통계분석 관리, 각종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고, 매월 걷기의 날 지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의회는 29일, 2024년도 첫 회기인 제326회 임시회를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월 6일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통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각종 실태조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2023년도 군정질문에 따른 조치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및 규칙안 5건(의원발의 3, 집행부 2) 등을 심의하여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최용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각종 안건들을 심사하면서 심도있게 다루었던 사안들이 금년도 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방향설정은 올바른지 꼼꼼히 살펴달라.”며 “새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회기인 만큼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5일부터 2월 4일까지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 진행하는 ‘담양농특산물 설 판촉전’을 홍보하는 데 직접 나섰다. 청정지역 담양의 농특산물과 선물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과, 약과, 쌀엿, 전통장, 레드향, 딸기 등 70여 개의 상품을 2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의 대한민국식품명인 5인의 브랜드가 홍보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명인 3인(㈜호정식품 유영군 대표, 담양한과 명진식품 박순애 대표, 안복자한과 안복자 대표)은 이날 직접 홍보와 판매에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병노 군수도 명인들과 함께 담양의 농특산물과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했다. 또한 27일 오후 3시에는 ‘설명절 선물세트’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진행해 다양한 소비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알렸다. 한편, 군은 이번 행사에서 담양의 뛰어난 상품을 인정받으며 롯데아울렛 측과 쇼핑몰 ‘롯데온(ON)’에 상품이 노출될 수 있도록 담양장터 몰의 상품을 연계하는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이병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6일 금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금성면사무소 건립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금성면 사회단체장, 이‧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성면사무소 건립 사업 추진 경과보고, 추진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금성면사무소는 담양군 12개 읍·면 중 가장 오래된 1977년에 건립됐으며, 군은 시대변화에 맞도록 직원의 휴게시설과 소통 공간,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을 갖춘 곳으로 건립하고자 한다. 금성면사무소 건립 사업은 현재 면사무소 부지에 지상 3층, 대지면적 4,943㎡, 총면적 1282.9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성면사무소 청사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 담긴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면민과 소통하는 복합문화청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올해부터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 군은 먼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한다. 횟수도 확대해 난임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기준 최대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의 소득기준도 폐지해 임산부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돕는다. 양육 부담이 큰 2자녀 이상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첫만남이용권과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은 올해 다자녀 추가 혜택을 부여한다. 출생아 당 200만 원씩 지원했던 첫만남이용권은 24.1.1.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씩 지급하며,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는 3→2자녀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해 신생아당 50만 원씩 지원한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은 지원 단가를 각각 인상해 기저귀는 기존 8만 원에서 9만 원, 조제분유는 기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광주 광산구 첨단소상공인회에서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9일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첨단소상공인회 이기봉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이 함께했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 담양군과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광주 광산구 첨단지역은 이전에도 농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도농교류 협약식을 개최하고 상호기부를 진행하는 등 담양군과의 상생 교류 및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첨단소상공인회에서는 기탁뿐 아니라 각 업체에 홍보 책자를 배치하고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기봉 첨단소상공인회장은 “좋은 취지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우리 상인회에서 앞으로도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담양시장 재건축공사 준공이 내년 3~4월로 예정됨에 따라 1층 상설시장 점포 구성을 위한 입점상인을 1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세대 1점포 배정을 원칙으로 점포를 본인이 직접 상설 운영하고,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본점이 담양군에 소재하는 법인 또는 담양군 주소이전이 가능한 자 등이다. 또한, 운영 조건으로는 내부 시설 일부 사용자 부담 설치, 공공요금 및 일반관리비 납부, 사용 허가 기간 3년, 임대료 산정기준 등이 있다. 현재 옥상을 활용하는 옥상정원형 복합상가로 건축하고 있는 담양시장은 시장 기능을 강화한 상설점포를 1층에 배치하고 2~3층은 식당과 카페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경쟁력 있는 상가 모집을 통해 인근 죽녹원, 국수의 거리, 담주 예술구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재건축공사가 여러 가지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협력기관인 담양소방서 대응구조과 생활구조구급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담양소방서는 2021년부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협력해 119생활안전순찰대, 119안심콜 등 소방안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사업성과와 2024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계획을 공유했으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복지사각지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 군과 소방서에서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해 기존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향후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역사회 염원이 담긴 달빛철도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됐다는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달빛철도 특별법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하고 헌정사상 역대 최다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한 법안이자 10개 지자체가 연계된 법안이다. 지난해 12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으나,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번번이 불발돼 오다 이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고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달빛철도 건설사업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총연장 198.8㎞의 대구(서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거창·함양), 전북(장수·남원·순창), 전남(담양), 광주(송정) 등 6개 광역 지자체와 10개 기초 지자체를 경유하는 사업이다. 달빛철도에 연관된 영호남 지역민은 1천800만 명에 달하며, 승용차로 2시간 30분, 버스로 약 3시간 30분인 광주에서 대구까지 소요 시간은 철도가 개통되면 1시간대로 줄어든다. 특별법 통과로 올해부터 사업 적정성 검토 등 착공 사전절차가 시작될 전망이며, 특히 담양군은 송정리~광주~담양 간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