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손정현 PD와 김형진 PD를 초청해 약 2시간 동안 진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특강은 두 명의 현업 전문가가 강연을 맡았으며,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직업 세계와 창작 과정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손정현 PD는 드라마 제작 현장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감독과 배우, 스태프 간 유기적인 협업과 소통이 작품의 완성도를 어떻게 높이는지를 강조했다. 현장에서 겪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의 현실과 직무별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이 깊은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김형진 PD는 사회와 시대를 반영하고 인간적인 공감과 감정 표현을 담아낸 차별화된 이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로 연결되지 않은 단어 3개를 조합해 이야기 구조를 만드는 꾸준한 연습이 창의적 글쓰기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느끼던 PD라는 직업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도전할 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비상벨 체험활동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능형(AI) CCTV의 실시간 대응 능력도 함께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한 어린이들이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요원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위험 상황 시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능형 CCTV가 움직임, 이상행동, 침입 등 다양한 상황을 자동 인식해 신속하게 관제센터에 알리는 시연도 함께 이루어져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재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영상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위험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스마트 관제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공원, 놀이터 등 아동 밀집 지역에서도 정확하고 빠른 안전관리가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위험을 감지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은 물론, 지능형 CCTV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직접 보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소요산 주차장 및 축산브랜드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소요 자유수호 평화전시회'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안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축제위원회(위원장 백호현)가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제28보병사단이 함께 후원했다. 행사는 오전 11시에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악대 및 지역 예술인의 축하공연, 전술 장비 전시·체험 부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람 연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전술 차량, 개인 화기, 통신·감시 장비, 장병 보급품 등 다양한 군 장비가 현장에 전시되어,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형 안보 콘텐츠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군복 체험, 포토존,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도 높았다. 행사를 주최한 백호현 위원장은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21일, ‘제1회 캠프보산 공방체험 및 알뜰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아트빌리지 입주 공방들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예 체험과 공예품 전시·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두천알뜰맘’이 함께하는 알뜰마켓에서는 중고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보산 공방체험 및 알뜰마켓’은 동두천 대표 문화축제인 ‘예맥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며, 가수 거미, 설운도 등 인기 가수의 공연뿐 아니라 풍선아트, 스티커 타투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더해져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껏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산동 관광특구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상패동위원회는 지난 14일, 동두천시지부 및 각 동 위원회(6개 동), 상패동 사회단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상패동 8통 및 11통 도로변 일대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의 환경 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 박오순 위원장은 “주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께서 상패동에 모여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자원순환 분야 중 하나인 쓰레기 수거 활동(줍깅)에 보다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장림 경로당에서 실시한 ‘마을건강 행복충전 어르신 주치의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술, 약 처방, 건강 상담 등 한방 진료와 물리치료, 내과 상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건강 점검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방문한 장림 경로당 또한 보건소와의 거리로 인해 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으로, 어르신들은 내과 진료와 침술, 물리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경로당에서 직접 받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정기적인 방문 진료가 계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보건사업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과 13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35곳을 대상으로 시청 소회의실 및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시청각실에서 ‘2025년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심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유효기간 6년 및 갱신제 도입을 바탕으로, 2019년 12월 12일 이전에 지정받아 2025년 12월 11일부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갱신심사 절차, 기관별 신청기간, 갱신심사 기준 및 방법, 사후관리 등을 안내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과 적절성, 자원관리의 건전성과 성실성 등 심사 지표의 세부 기준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지정갱신심사의 절차, 방법,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2025년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심사에서 누락되는 시설이 없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장기요양 시스템의 투명성과 어르신들의 서비스 질이 함께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시민평화근린공원 인근 차 없는 거리에서 ‘2025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했다. 과학축제는 ▲과학 체험 부스 운영 ▲전차·소방 체험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관내 청소년 1,000여 명이 참여해 활기 넘치는 현장을 만들었다. 특히 과학 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코딩, 메타버스 체험, 형광 지문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첨단 기술과 창의 활동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동두천소방서의 이동형 소방 체험차량과 5077부대의 안보·장비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랑스러운 청소년들이야말로 동두천의 새로운 미래를 움직이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2025년 상반기 도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골로를 비롯해 평화로, 강변로, 중앙로, 행선로 등 주요 생활권 도로의 노후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비 대상 도로들은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노후 보도블록 교체, 차도 재포장, 고원식 사거리 조성 등의 정비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차량 통행 여건 개선을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사업을 통해 ▲노후 도로 정비 ▲보행 안전 확보 ▲차량 이용 불편 해소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특히 생골로 구간에서 시행되는 ‘국민마트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약 10년간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던 구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5년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 중 도비 50%(7,500만 원)을 확보해 진행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후 도로의 정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송내주공아파트 3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흡연 예방, 신체활동, 영양 관리, 치매 예방,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생활 실천 사업을 함께 홍보해 시민 건강관리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독거 어르신 비율이 높은 장소를 행사 장소로 선정해, 노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구강 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더욱 높였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이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구강 건강과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