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사랑연합회가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긴급 생필품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진석 권선사랑연합회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권선사랑연합회의 따뜻한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선사랑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탈세 방지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 건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부동산 거래 내역 중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가격 검증체계를 통해 신고 가격이 시세와 차이가 커 거짓 신고가 의심되는 30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부동산 업·다운계약, 편법 및 불법 탈세 행위, 매수인의 자금조달 계획이 의심되는 거래 등으로,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조사 대상 건에 대해서는 거래당사자 및 개업공인중개사로부터 소명서, 거래계약서 사본, 입금표 또는 통장사본 등 거래대금 지급 증빙서류를 제출받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거짓 신고가 적발될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하는 경우 최대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편법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는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여 추가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부동산 실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3일 수원시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팔달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영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의 일상 회복을 위하여 사통팔달협의회에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기부를 통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을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균 구청장은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통팔달협의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사통팔달협의회는 팔달구를 위한 각종 후원,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구정발전 지원 사업을 통해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신규 공직자들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멘토와 함께하는 커피 브레이크’를 추진했다. 만석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선배 공직자 5명이 멘토로, 신규 직원 13명이 멘티로 참여하여 함께 산책하고 커피를 마시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임용된 정지영 주무관은 “공원에서 따뜻한 봄을 느끼며 그동안 말하기 어려웠던 업무 고충을 선배님들과 동료들에게 털어놓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시보 해제 선물까지 받게 되어 오늘 하루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웃음지었다. 이날 멘토로 참여한 이상수 구청장은 “MZ세대 직원들의 가치관과 업무 스타일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신규 공직자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지만 나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안구의 ‘멘토와 함께하는 커피 브레이크’는 신규 공직자들의 안정적인 공직생활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2차례 진행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일 봄을 맞아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부스 점검’을 실시했다. 영통구에 설치된 ‘안전부스’는 매탄3동 신원로 222번지, 영통3동 반달공원(영통동 1012-3)과 박지성 어린이공원(봉영로 1517번길 40) 등 총 3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통구는 정기적으로 안전부스의 내부 AED(제세동기) 및 외부 사이렌과 경광등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관련 동(매탄3동, 영통3동)과 협력해 안전부스 내외의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연계하여 비상장치 작동 여부도 점검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부스 점검과 관리를 통해 긴급 상황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겠다.”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5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앞두고 관내 6,650여 개 사업장 및 세무 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은 2024년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4월 30일까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에 각각 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고 납부할 수 있으며, 구청 세무과에 우편 또는 팩스로도 신고할 수 있다.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 받은 수출 중소기업 및 산불 피해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고 없이도 7월말까지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인지방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분할 납부가 가능하며, 일반기업은 1개월(6.2.)이내에, 중소기업은 2개월(6.30.)이내에 분할납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영통구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드리며, 납세자 편의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영흥수목원에서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과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영흥수목원 힐링 산책을 실시했다. 먼저 1교시에는 박래헌 수원문화도시포럼 대표이사(제12대 영통구청장)가 ‘세월을 아껴라! 성장과 삶의 지혜’를 주제로 사회복무요원의 성장 잠재력과 꿈, 희망, 미래 목표 설정, 삶을 귀하게 살아가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지혜로운 삶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지니기 위한 소통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2교시에서 구경모 픽셀스코프 연구소장이 ‘AI가 움직인다! 피지컬 AI와 우리들의 미래’를 주제로 로봇, 차량, 스마트 디바이스 등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인공지능 기술 구현 사례, AI 시대 직업 트랜드 등을 교육하고 ChatGPT 실습을 하며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대한민국 미래 사회의 주역인 사회복무요원들이 영통 위대한 수업으로 삶의 지혜를 배우고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자기계발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는 지난 3일 구청장실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 전달은 범방위 영통지회 회원들이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10만 원을 전달했다. 이윤희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성금모금을 진행했다.”며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과 더불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위원님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영통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해 산림 인접 경관녹지 내 배수시설 및 위해수목 정비를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정비 대상지는 영통동 1051-1번지 주택가 인접 경관녹지로, 주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우기 시 반복적으로 우수가 유입되던 지역인 만큼, 배수로 정비를 통해 재해 위험에 사전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위해수목 85주 제거와 낙엽 67㎡ 정비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기상이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정비는 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줄이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조치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우리 지역의 생활환경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구민체감 구석구석 불편 해결’을 목표로 생생현장해결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민 생활 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일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80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첫 번째 교육은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 절차, 사례 등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졌으며, 아동 보육 시 유의할 점과 대처방안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이어서 역량 강화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어린이집 재무회계 관리 및 문서관리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실제 업무에 필요한 설명을 듣고 사례를 통한 강의에 열띤 질의를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원장은 “실제 사례를 들으며 아동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부분과 아동학대가 원에서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라며 “직무교육도 혼자서 변경된 재무회계 관리 등을 알기 힘든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출산율은 낮고, 폐원율은 높아 날로 어려워지는 보육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