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월 26일 봉산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12월 8일 원봉1리 마을회관까지 13개 마을에서 보성읍 2023년도 신규 시책인 ‘구석구석 찾아가는 보성읍 동네 한 바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칼갈이,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상담, △재활용품 교환행사, △스마트 마을 방송 교육, △보조금24 신청 안내 등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민원 상담, △복지상담 등을 병행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칼갈이 사용법을 배워 주민들의 칼갈이 작업을 진행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에게 만족도가 높았다. 조영우 보성읍장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마을로 직접 찾아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성읍 동네 한 바퀴를 추진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은 마을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2024년에는 주민 수혜 서비스를 추가 발굴해 ‘구석구석 찾아가는 동네 한 바퀴’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11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 본사에서 보성군과 ㈜농협유통이 보성키위 유통망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김철우 군수, 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장과 4개 지역 농협장, 보성키위영농조합 6개 법인 대표, 농협 전남본부 광역연합사업단장, 재경보성군향우회, 농협유통 사업본부 전무, 양재점 지사장 등 관련 직원이 함께했다. 두 기관은 보성키위를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데 합의하고 향후 다양한 보성군 농특산물의 입점과 우호 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보성키위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보성군은 하나로마트 유통채널을 활용해 소규모 농민단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보성키위의 유통시스템을 개선하고 제품의 표준화와 규격화에 힘써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업무협약식에서 “키위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농산물 지리적표시에 등록된 보성키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농협유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8일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 선희기 지부장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1백만 원 장학금을 기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부금은 한돈자조금·대한한돈협회·(사)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에서 마련했으며 사랑의 열매와 연계해 아동 10명에게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지방교부세 감액 제로(ZERO)를 달성해 내년 지방교부세 인센티브를 받는다.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지방교부세 감액심의위원회에서는 전국 700여 건, 전남 407건 등 교부세 감액 대상을 심의 중으로 보성군은 민선 7기에 이어 이번에도 단 한 건도 감액 심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교부세 감액심의위원회에서 감액된 교부세는 미감액 자치단체에 대한 보전 재원 또는 인센티브 재원으로 활용됨에 따라 보성군은 2024년 지방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을 전망이다. 지방교부세 감액제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재정 운영 건전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원 감사, 정부합동감사 결과를 토대로 각종 법령위반 경비지출, 수입 징수 태만, 예산 편성 부적정 등의 경우 지방교부세를 감액하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민선 7기 감액 제로 달성으로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방자치단체 교부세 감액은 지자체의 재정 운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방교부세가 감액되지 않도록 감액 기준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8일 보성읍 원봉리 농경지에 모인 영농폐비닐을 보성군 영농폐비닐 수거지원반이 수거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산불조심 기간에 맞춰 영농폐비닐 집중수거지원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지난 10월 말까지 약 1,875톤(t)의 영농폐비닐을 수거하고 약 1억 8천 8백만 원의 수거장려금을 지급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한국자유총연맹 보성군지회가 득량면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무장아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유총연맹 어머니포순이봉사단 서정미 단장 등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12개 읍면 취약계층 320가구에 무장이찌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눴다. 정용환 회장은 “지역민들에게 우리의 나눔이 따뜻한 온기가 돼 추운 겨울을 이겨낼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를 활발히 추진해 따뜻한 보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보성군지회는 연중 이웃돕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8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아동 및 취약계층 25가구에 밀감, 방울토마토 등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평소 제철 과일을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균형잡힌 영양소를 섭취하고자 실시됐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의 지역연계모금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희망드림협의체 전홍균 위원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시기에 관내 아동들에게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및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에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8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초청해‘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라는 주제로 제364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공무원, 산림분야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후 위기, 고령화, 저성장 등 급변하는 시대에 선진국형 산림 부흥 방법과 모든 국민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의 길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남 청장은 △대한민국 숲의 현주소, △글로벌 산림 큰 추세, △국민을 위한 주요 산림정책, △생명의 숲과 환경 사회 구조(ESG)경영 등 글로벌 쟁점에 맞춰 우리나라 산림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또한, 산림의 경제, 환경, 사회문화적 기능을 최대 발휘하도록 과학적인 경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업인과 산촌 활성화를 위해 산촌의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 마련 체계를 구축하고 숲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자치포럼으로 산림이 주는 풍요로움과 지혜에 대한 깊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1일 복합 문화 공간인 ‘봇재’의 3층 보성생태체험전시관을 새로운 문화공간인 그린다향 카페 ‘비움’으로 바꿔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봇재 3층은 보성생태체험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및 전시관 운영 지원 프로그램 종료로 인해 지난 2019년부터 약 4년간 운영이 잠정 중단됐었다. 이에 보성군은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새 단장(리모델링) 예산을 대폭 절감한 8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그린다향 카페 ‘비움’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그린다향 카페 ‘비움’은 타 카페와는 차별화된 대형 ‘숲’ 콘셉트로 울창한 숲에 있는 듯한 모습을 갖췄다. 특히, 보성의 생태를 고스란히 옮겨온 △씨앗존, △새싹존, △물존, △산존, △차(茶) 길존 등 특색 있는 휴식 공간이 눈에 띈다. 3층 비움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총 41석이 비치돼 있다. 2층 그린다향 운영시간은 10시부터 20시까지 (동절기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이며 116석을 운영하고 있다. 보성군은 이번 재개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전태진) 주관으로 독일 베를린 일원에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성군 거주 청소년 지원자 7명과 독일 청소년 20명이 참여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언어 및 현지 문화 교육, K-pop 퍼포먼스, 한국 전통문화 버스킹, 보성군 문화 나눔 마켓 등을 펼쳐 한국의 멋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특히, 보성군 학생들은 한국(보성) 홍보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독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복을 입고 태권도를 배우는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독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대인 추모공원, △브란데브르크문, △베를린 신박물관, △베를리너 돔, △알렉산더광장, △베를린 장벽, △홈볼트대학 등을 견학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박금선 학생(17·보성고)은 “우리나라와 같은 분단의 아픔을 극복한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