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과 정보화교육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데이터 활용 및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행정업무에서의 인공지능 활용도를 높이고, 최근 군에서 보급한 ChatGPT 유료 계정의 실효적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본 강의(2시간)와 전문 실습(4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50명의 공무원이 참여하였고, 기본 강의는 ▲다양한 생성형 AI 소개 ▲프롬프트 작성법 ▲행정업무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하고, 전문 실습은 ▲자료 변환 및 데이터 분석 ▲이미지 및 영상 데이터 생성 ▲보도자료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습은 AI 유료계정 보유자 등 선발된 직원을 중심으로 회차별 20명 내의 소규모로 운영하여 실습 효과를 높였으며,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AI를 실질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스마트 행정 구현과 업무 효율성 제고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재)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교육재단 별똥별어린이도서관(관장 한양진)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별 특성에 맞춘 총 3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1개의 동아리로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TOY 과학(유아 6~7세/무료) ▲어린이 작가클럽(초등 3~4학년/무료) ▲별똥별 ABC(초등 1~2학년/무료) ▲또래독서 동아리(초등 2학년/무료)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과 독서를 통해 책과 친해지고,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별똥별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정서 및 행동문제를 겪는 아동·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돕기 위해 부모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서장애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지닌 아동·청소년은 또래에 비해 의사소통 경직, 공감능력 부족, 과잉행동 등의 특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한 사회적 관계성 형성 등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어, 가정 내 관심과 조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익희)는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총 3회에 걸쳐 부모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교육은 7월 3일 목요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진행됐으며, 메티스신경정신과 백형태 대표원장이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우리 아이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강의해 주셔서 자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자녀 행동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라고 호응했다. 향후 교육은 9월 18일 목요일, 11월 27일 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나주 빛가람동)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이 한여름 밤 원도심에 아름다운 선율을 수놓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나주시는 지난 8일 오후 7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정기 연주회인 ‘SUMMER BLOSSO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원도심 지역 주민 간 음악을 통한 문화적 교류 활성화와 상생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원도심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과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대표곡인 'Somewhere Over the Rainbow',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쥬라기 공원‘ OST, '디즈니 메들리', 대중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논락', 애니메이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곡인 '인생의 회전목마'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곡들과 아름다운 클래식 명곡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추가 모집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비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을 통해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사업장에 재직 중이거나 사업체를 운영 중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총 23명을 선정해 최대 12개월간 매월 20만 원 총 24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나주에 거주하고 관내 소재 사업장에 근무 중이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와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거주중인 무주택자,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로 해당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주거급여 수급자, 본인 또는 배우자 주택 소유자, LH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정부 및 지자체 유사 주거지원사업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영양군은 7월 4일,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서 영양읍 동부2리, 청기면 청기2리, 석보면 화매2리 3개 지구 선정과 함께 국도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양군은 지난 2월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마을 추진위원회 구성, 자체 컨설팅 실시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그 결과 농어촌분야에서는 150개 후보 중 85개 지구 선정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개 지구가 선정되었으며, 도시분야에서는 군정 최초로 영양읍 동부2리가 선정되는 등 역대 최고의 결과를 거두었다. 이번 선정으로 2026년부터 4~5년간 총 79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노후주택 개량 및 빈집 정비 등 주택정비 지원, 생활․위생․안전 확보를 위한 인프라 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4일부터 임자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생활개선회원 71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고령 농업인과 야외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이뤄졌으며,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쉬기, 충분한 휴식 시간 갖기 등 폭염 속 안전 농업을 위한 3대 수칙에 중점을 두고 홍보했다. 특히, 신의면생활개선회는 자체회비로 쿨토시와 개인보호구를 마련해 회원들에게 배부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 실천에 나섰다. 김효정 신안군생활개선회장은 “우리 생활개선회가 솔선수범하여 스스로 건강 상태와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예방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일수가 증가하면서 농업인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농촌 현장에 온열질환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여름철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이에 발맞추어 관내 일반음식점 25개소에서 5%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관내 음식점의 자발적 참여로, 7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8차례, 매주 금요일, 야간(17:00 ~ 24:00) 시간대 이용할 경우 음식값의 5%를 할인해 주는 것을 말한다. 할인 이벤트 참여 음식점 25개소는 전통시장 인근, 명동거리, 중앙로 등에 위치해 있으며, 한식·중식·분식·카페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되어 있어 가족 단위부터 청년층까지 폭넓은 외식 선택이 가능하다. 참여업소는 안성시청 누리집, SNS 공식 계정, 야간이벤트 안내 전단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지역화폐)를 이용할 경우 연중 10% 할인 혜택이 있는 ‘착한식당’ 14개소 또한 눈여겨보고 적극 이용한다면,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에게는 보다 합리적인 소비 기회가 되고 침체된 지역의 외식업소에는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최근 마른 장마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하수관로 및 집수정 등을 중심으로 급증할 수 있는 깔따구 등 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여, 깔따구 주요 출몰 지역에 친환경 약제 자동투입기 180개소를 설치했으며, 총 31.8km에 이르는 하수관로에 대하여 연무 방역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역은 도심지 하수맨홀, 집수정, 정체수 발생 구간 등 깔따구가 주로 서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조사와 모니터링을 거쳐 주민 밀집지역에 우선적으로 방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최근 강우 없이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으로 하수관로 내 깔따구 번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친환경 방식의 약제를 활용한 집중 방역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친환경 약제 투입기 300개소, 하수관로 내 연무방역 55km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방역 과정에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 환경교육센터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시원하게 환경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름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야간 개장은 7월 둘째 주부터 8월 넷째 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평소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쉼터를 제공한다. 1층에선 XR 체험실과 기후변화 전시관, 에코갤러리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2층 강의실(임시영화관)에서는 매주 저녁 7시 30분에 가족과 어린이 중심의 환경 관련 애니메이션 상영도 진행된다. 3층 두재울 정원에는 반딧불이 조명과 바닥 조명으로 야간 쉼터를 조성했으며 공무원 음악동호회의 수준 높은 공연도 2회 진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야간 개장은 신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편하게 환경교육센터를 이용하고 환경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짐으로 환경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