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등 총 3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5,500만원을 확보하며, 지역 독서문화 기반 강화와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상주하게 될 작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 매칭박람회를 통해 3월 중 공개 모집할 계획이며, 모집된 작가는 5월부터 중앙도서관에 근무하면서 작품 집필과 시민 대상으로 다양한 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함께 선정된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중앙도서관 강좌 수료 후 결성된 동아리 2개(글꽃마루, 글무리)에 대해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서관에서는 향후 해당 동아리의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문집 출간 등을 지원해 동아리 활동 성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관내 사립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해 장서 관리, 프로그램 운영, 운영자 교육 등 도서관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평소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립작은도서관의 내실화가 이뤄지고, 지역 독서 문화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다양한 도서관 공모 사업의 선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과 동아리, 문학작가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독서 문화의 중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