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 지난 8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 미래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현 부천고등학교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과학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신청서에서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창의융합교육과 AI 로보틱스 트랙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내세웠다. 과학고 설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강한 의지와 뛰어난 교통망, 첨단 산업기반도 강조했다. 먼저 부천시는 부천예술과학아카데미(BASA - Bucheon Arts · Science Academy)와 애니사이언스(Animation+Science) 등 과학과 문화예술의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과학고 설립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반도체 기업 및 5대 R·D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시민과 시의회의 지지와 참여 활동도 주요 요소로 언급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부천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 부천고등학교와 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는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 최의열 도시교통위원장, 박혜숙 의원, 최은경 의원, 손준기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지난 11월 3일부터 5박 6일 동안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 부천시 홍보 및 외국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부천시 교류도시인 일본 오카야마 및 가와사키, 오사카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방문은 교류도시 간의 협력을 돈독히 하고 상생발전 및 투자기업 유치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우호 친선 방문으로 오카야마에서는 부천시와 오카야마시의 우호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우호기념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했으며, 오카야마 아트페스티벌을 둘러보며 부천시 관광홍보부스를 방문하여 부천시를 알리는 홍보행사에 함께 했다. 오사카에서는 KOTRA 오사카무역관과 오사카 한국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기업유치 및 투자협력을 위한 활동에 함께했고, 일본의 대표적인 친환경 자원순환시설인 마이시마 소각장을 둘러보며 부천의 소각장 건립에 필요한 사항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가와사키에서는 일본인과 재일외국인의 상호통합을 위해 설립된 후레아이관을 방문하여 다문화시대에 여러 민족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웹툰융합센터가 개관 1년 만에 문화콘텐츠기업 및 창작자 공간을 모두 채웠다. 지난 10월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 4차 공고 시 9개실 모집에 11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이중 1차 서류평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7개 사가 선정됐다. 눈여겨 볼만한 점은 각 연매출 86억, 21억인 게임·VR분야 2개 우수기업이 충남과 울산에서 지원했으며, 부천에 지점을 설립해서 입주한다는 점이다. 지점을 설립해 입주하게 되면 지방에 거주하는 우수 콘텐츠분야 전문가를 유입하게 되고 확대 채용하면 지방세 수입 확보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지난 2023년 10월 개관한 웹툰융합센터는 만화·웹툰 창작자와 콘텐츠 기업, 교육실 등을 집적화한 비즈니스 시설로, 부천문화산업화의 4대 추진 전략인 인재육성, 인프라 구축, 지원정책, 네트워킹을 아우르며, 부천 문화산업 발전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연면적 19,772㎡ 지하 3층부터 지상 12층 규모로 기업실 43실, 창작실 22실, 교육실 11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인기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제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9일 심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3회 먹적골 한마음 축제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먹적골 한마음 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축제를 준비해주신 이은상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먹적골 한마음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마을공동체 행사로 살기 좋은 심곡3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축제이다”며“오늘 준비된 노래자랑, 문화공연, 먹거리 등을 이웃과 함께 즐기며 따뜻한 정과 웃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통해 심곡3동이 더 밝고 활기찬 공동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먹적골 한마음 축제는 2002년부터 심곡3동 권역의 옛 지명인 먹적골의 기원과 유래를 계승하고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한마음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지역 축제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제17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2년 연속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는 매년 공공기관과 기업의 소셜미디어지수 등을 기반으로 콘텐츠 모니터링, 빅데이터,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인터넷 소통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등 5개의 신규 SNS 매체를 확장해 현재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등 총 9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부천시 SNS 계정 구독 회원 수는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다양한 실시간 시민 소통형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새로 출범한 제1기 시민 SNS서포터즈는 부천시 곳곳의 생생한 현장 속 목소리를 담아내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부천시는 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시청 나눔실에서 2024년 제2차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 전문가, 시의회, 공무원 등 다양한 구성원 16명으로 위촉된 협의체는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협의·조정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조성협의체는 2024년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34개 부서 77개의 여성친화 사업에 대한 자문 및 정책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부천시는 2020년 12월에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됐으며 ‘시민 행복 중심,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참여하는 부천 ▲일하는 부천 ▲안전한 부천 ▲건강한 부천 ▲즐거운 부천을 5대 추진 전략으로 삼아 여성친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의 위원장인 송재환 부시장은 “안전과 돌봄 역량 강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주신 의견을 시정 전반에 반영해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부천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계를 넘어 상생하는 내일을 그리는 사람들의 더 나은 성장’이라는 주제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 개최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기술의 변화를 무작정 따라갈 것이 아니라 자기 삶에 맞게 활용하는 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자인 머니트레이닝랩의 김경필 대표는 돈이란 삶을 더 자유롭게 만드는 도구라고 정의하고, 자산 관리의 기본 원칙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재테크 전략을 소개했다. 세 번째 강연자인 서울대 나민애 교수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문해력 논란의 해결책으로 독서의 중요성을 다뤘다. 특히 독서는 단순히 지식 축적을 넘어 개인의 내면을 키우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강력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평생학습의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 강연자인 방송인 윤택 씨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지난 7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인터넷으로 국민신문고를 접수하기 어려운 소외·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고충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이날 권익위 전문조사관 14명과 협업기관 전문가 4명 등 상담관 18명은 생활법률, 지적, 주택·건축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 민원 대부분은 현장에서 전문조사관의 상담을 거쳐 즉시 해결됐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으로 접수 후 처리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현장에서 전문조사관에게 사도(개인도로) 주차 관련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고충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상담받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언제나 시민들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 2024년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함께 진행됐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상황 및 주요사업 보고,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47개 사업의 추진상황 보고 및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했으며 대부분의 사업이 목표대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서 부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 자리가 마련됐으며 ▲청년정책 실태분석 ▲제2차 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청년정책 주요사업으로는 ▲(신규)부천청년공간 조성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벼락맞은 정장 대여사업 등이 있다. 참석한 위원들은 그동안 진행된 청년정책 연구내용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신규사업(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논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2024 종이팩 자원순환 100일 프로젝트 성과공유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2024 종이팩 자원순환 100일 프로젝트’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리빙랩’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돼 추진됐다. ‘자원봉사 리빙랩’이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자원봉사로 실험해 본다는 의미이다. 성과공유회에는 종이팩 자원순환 100일 프로젝트에 참여한 복지기관, 봉사단체, 어린이집, 지역 소상공인 등 유관기관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안,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등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내용에는 재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로 무심하게 버려지고 있는 종이팩을 모아 세척하고 반듯하게 잘라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프로젝트에는 지역 내 복지기관, 카페, 어린이집, 사회적협동조합 등 90여 곳이 동참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