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그동안 불법 주·정차로 악명 높았던 옥정호수공원 일원 도로가 개선되며 이용객들이 전보다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주시가 관내 옥정동 1040-10 일원 옥정호수공원 도로 통행체계 변경 및 노상주차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옥정호수공원 도로 체계 변경(기존 양방향 → 일방통행), ▲노상주차장 43면 조성,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등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의 흐름이 효과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SWOT 분석을 시행한 것은 물론 관할 경찰서 및 소방서, 관내 옥정 1동 및 2동에 거주하는 723여 명의 주민 찬성 동의서를 받는 등 민·관·경·소가 적극적으로 합동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옥정호수공원은 각종 행사와 이용객 등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이다”며 “해당 지역의 민원을 분석하고 인근 시·군의 사례를 수집하여 통행체계 개선 공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민분들께서도 올바른 주․정차 질서 문화를 확립하는 시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주관한 ‘경기 동북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에 참석해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 북동부 권역 8개 시군의 노동안전지킴이, 수행기관 센터장, 사무 요원 등 30여 명이 함께 한자리에 모여 올해 사업성과를 영상으로 담아 보고하고 각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 및 활동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은 건설·제조사업장의 위험 요인 발굴과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자율 개선을 유도하고 노동자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 문화 정착과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올 한 해 큰 사고 없이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활동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산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건설·제조업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 및 컨설팅, 캠페인 등 산재 예방을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해 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올 한 해 대내외적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양주 농업을 지켜주신 우리 농업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1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하고 한 해 동안 힘든 농사일로 ‘구슬땀’을 흘린 관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벼농사, ▲콩, ▲오이 및 토마토, ▲사과, ▲대추, ▲화훼, ▲버섯, ▲양봉, ▲농업인 리더, ▲양주 쌀 식문화, ▲청년 농업인, ▲농촌체험마을, ▲농촌교육·치유 농장, ▲농업 법률 상식, ▲농업 최신 경향, ▲농업 세무, ▲지역 먹거리 활성화 등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총 17회의 걸쳐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과 전년도 영농상 문제점 개선, 품목별 신기술 등 핵심 영농 기술의 신속한 보급,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이날 농업인 리더반 교육을 개설하여 우리 지역 농업 리더인 농업인 학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장흥면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제안 공모 결과,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모작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계(제안)공모 심사는 장흥면의 역할과 비전에 알맞은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기존 청사 이전에 따른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장래의 가변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 당선작은 주변 현황과 여건을 반영한 토지이용계획과 배치계획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시설별 사용 용도·기능에 따른 구역 구분, 층별 이동 계단·승강기의 접근성에 따른 동선계획 등을 건축적으로 다양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무·유휴공간을 마련해 주민의 편의와 행정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고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해 설계한 점이 주목받았다. 시는 오는 12월 당선작 설계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장흥면 복합청사가 이전 건립되면 기존 장흥면 청사의 노후화와 주차대수 부족 등에 따른 이용 불편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제안 활성화 우수 평가’에서 道 내 전체 ‘1위’를 달성하며 7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평가’는 道 내 전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접수 건수,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 특화 공모전 실시, ▲제안 관련 교육 홍보, ▲제안발굴 노력도 및 불채택 제안 사후관리 등에 대해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평가이다. 시는 올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행까지 함께하는 제안제도 맞춤형 워크숍 추진을 시작으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직접 개선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제안 특화 공모전 운영, ▲채택된 제안의 시행을 위한 제안 참여 시범사업비 지원을 통해 ‘제안 시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의 제안 제도 운영은 시민과 소속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 낸 성과이다”며 “시민 및 소속 공무원이 변화와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기업인증 심사 제도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 12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3년이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하여 건강친화적 직장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전사 전략과의 연계를 통한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추진체계' 수립 ▲유연한 근무제도 및 건강친화적 휴직제도 운영 ▲감정근로자보호제도 마련, 임직원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워크숍 실시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의료 및 건강관리 지원 ▲사내 운동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26개 기업 중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흥규 사장은 “양주시와 양주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금년 인증기업 중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양주시와 협력하여 임직원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친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 공감 페스티벌’이 서울 호텔 나루에서 개최됐다. 이날, 양주시가 올해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이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근거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시는 시청 소속 담당자 및 직원 등 공직자뿐만이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애인식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양주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다”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공원 내 무장애 나눔 길 및 다함께 놀이터 조성, 저상버스 구입비 지원, 횡단보도 주변 등 보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활동·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보고회에는 대표‧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12개 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230여명이 참석해, ‘안녕! 나의 이웃, 나의 복지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민관 협력으로 이뤄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 위원 총 21명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곳과 분과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3개 실무분과의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양주시 관내 옥빛초등학교 합창단(옥빛합창단)의 ‘지각이다’, ‘숲속을 걸어요’ 식전 공연과 12개 읍·면·동 협의체 대표분들과 합창단원 아이들이 함께 꾸미는 ‘고향의 봄’ 무대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올 한해 모든 성과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으로 시민들의 기부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 목표액은 5억 원으로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추진하며 목표액의 1%(500만 원)가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이 1도씩 올라가 양주시를 따뜻한 기부 열기로 채울 예정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 채정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관내 유관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며 자리를 빛냈다. 또한 시는 신용⦁체크카드나 모바일 페이 등을 이용해 소액 단위로 결제하여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기부 플랫폼인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오늘 첫선을 보였다. 강수현 시장이 1호 기부자로 나서 기부 키오스크의 편리함을 직접 시연하며 새로운 기부문화의 시작을 알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관내 2개 공동주택인 옥정동 모아미래도파크뷰아파트(608세대)와 장흥면 푸른마을아파트(241세대)를 ‘2024년 양주시 우수 모범공동주택’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11일 열린 ‘양주시 시민 포상의 날’에 해당 공동주택과 관리사무소장에게 표창장 및 인증명판(공동주택)을 수여했다. 이번 선정은 관내 공동주택의 관리역량 개선을 위한 동기 부여 및 우수 사례 발굴·전파와 아울러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제도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여 주거 수준 향상과 모범공동주택 기반 조성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으로 ‘양주시 우수 모범공동주택’선정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를 매년 시행하여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모범공동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과정은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평가 제도와 우리 시 여건을 반영하여 ▲실태조사 작성 이행도 ▲일반관리 ▲안전관리 ▲공동체활성화 ▲에너지 절약 ▲모범사례 등 7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세부평가기준 및 배점을 마련했다. 이에 지난 2월 128개 단지로 제출받은 서면 자료를 검토하고, 일부는 현장 실태 조사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