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지난해 전라남도 시‧군 이송민원 처리실태 점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점검에서 전남도는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고충, 진정, 질의, 건의 등) 가운데 시‧군으로 이송한 민원의 처리 실태를 평가했다. 장성군은 △민원처리기한 준수 여부 △민원처리 노력(적극성, 갈등 해소 노력) △민원 관련 행정적 이행사항 여부 △민원답변서 및 답변 통지방식 준수 여부 △민원인 만족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군은 매주 수요일 야간 여권 발급 사전예약제 실시, 민원 안내 도우미제 운영 등 민원인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호평받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자양분 삼아, 새해에는 보다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분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시군 실적 향상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장성군은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장성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근로사업을 수탁 운영 중이다. 황금반찬을 비롯한 6개 사업단, 2개 자활기업에 60여 명이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단 신규사업 개발, 재자원화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자활‧자립도 지원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해에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개발과 근로 빈곤 주민 자립여건 조성, 취‧창업 지원 등 자활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지난해 말, 농업생산 기반시설 안전관리 및 재해대비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저수지 등 수리시설 개보수 △침수지역 배수 개선 △경지정리지역 시설 개선 △농업용수 자원관리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안전관리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장성군은 현재 저수지 72개소, 양수장 4개소, 집수암거 30개소, 취입보 28개소, 농업용 관정 125공을 관리 중이다. 특히 저수지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전문기관에 의뢰해 시설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시책사업을 시행했다. 영농 안전 기반도 마련했다. 국도비 포함 1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북일 신흥지구 배수개선사업 △삼서 소룡지구, 황룡 맥호지구, 북하 성암지구 경지정리지역 시설개선사업 △농업용 대형관정 현대화사업 등을 추진해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삼아, 새해에도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 생활체육강좌’를 운영한다. 올해에는 골프, 배드민턴, 탁구, 에어로빅, 요가 5종목을 운영하며, 종목에 해당하는 월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강좌는 이달 15일부터 운영되며, 강좌가 시작됐더라도 모집 마감이 안 됐다면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장성군 체육사업소 관계자는 “체육강좌를 통해 건강하고 즐겁게 여가생활을 누리기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생활체육강좌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체육사업소 누리집, 홍길동체육관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5일부터 11개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김한종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12일까지 읍면을 직접 찾아가 올해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하며 농업시설, 건설현장, 기업체 등도 방문해 소통 행정을 펼친다. 수렴된 의견은 담당 부서별로 중요도, 시행 가능성 등을 검토해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일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며 5일 남‧진원면, 8일 북일‧북이면, 9일 황룡면, 장성읍, 10일 삼계‧삼서면, 11일 동화‧서삼면, 12일 북하면 순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해에도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의 군정’을 펼칠 것”이라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하고, 화합의 2024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연초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한 바 있으며, 7월에는 ‘읍면 이장 소통간담회’를 여는 등 민심을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썼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와 군 공직자들이 2일 새해 첫 일정으로 아곡 박수량 선생 백비를 참배했다. 장성 출신인 아곡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청백리의 표상이다. 사후, 그의 흠결 없는 청빈함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아무것도 새기지 않은 백비(白碑)를 세웠다. 올해로 서거 470주년을 맞이했다. 한편, 지난해 장성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에 올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사무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군청광장에서 헌혈행사를 실시하며, 갑진년(甲辰年) 새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헌혈행사는 원활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실시한 행사로써, 장성군의회 의원 및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장성군의회 의원들은 “우리가 실천한 작은 노력이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정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특별한 시무식을 개최한 장성군의회 고재진 의장은 “2024년 새해에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여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민생안정과 군민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장성군의회 의원들은 장성공원을 찾아 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오는 4일 새해 처음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김민식 전 피디(PD)를 강연자로 초청했다. 김민식 PD는 1996년 문화방송(MBC)에 입사해 ‘뉴논스톱’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백상예술대상 연출상을 공동 수상했다. 현재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외로움 수업’, ‘매일 아침 써봤니?’ 등 다수가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 PD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와 공부, 일, 놀이의 즐거움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지 알려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사회교육 프로그램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전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강연 영상은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참여문의는 장성군 평생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갑진년 새해를 ‘화합과 포용 그리고 정진’의 해로 만든다고 밝혔다. 군은 2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와 같은 비전을 선포했다. 시무식에서 김한종 군수는 “올해도 11개 읍면을 방문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화합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에도 ‘군민과의 대화’, ‘마을이장 소통간담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군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안건은 관련부서 논의를 거쳐 최대한 포용한다. 김 군수는 “논쟁과 토론이 민주주의의 밑거름이라면 포용은 햇빛”이라며 “군민이 주인인 장성군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잘 가꿔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군수는 “새해는 찬란한 미래를 준비하는 ‘정진’의 해가 될 것”이라며 “장성 카카오 데이터센터,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를 올해 착공한다”고 짚었다. 클라우드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 산업의 필수시설인 ‘장성 카카오 데이터센터’는 올해 10월 착공해 2026년 완공할 계획이다. 3만 3000㎡, 40MW(메가와트) 규모를 갖추게 되며 고용 창출, 첨단산업 발전에 일조할 것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1일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성호 제방에서 가졌다. 일출시간인 7시 30분에 맞춰 군민과 김한종 장성군수, 도,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운집했다. 장성국악협회 신년행복기원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덕담과 군민행복 기원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따뜻한 차와 커피를 제공했으며, 장성농협에서는 해맞이가 끝난 뒤 장성 쌀로 만든 떡국떡 나눔을 진행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됐으면 한다”면서 “새해에도 군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