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8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보성군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3년 보성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 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땀 흘려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1년간 활동을 공유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400여 명의 보성군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보성을 밝히는 빛, 우리는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식전 행사,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시상, 기념사, 축사, 대회 주요 행위(퍼포먼스), 작은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 해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3개의 자원봉사단체, 12명의 자원봉사자에게 보성군수 표창을 수여해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을 받은 김 모 봉사자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1년 동안 자원봉사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8일 보성군 보성읍 옥평2리 박옥근 이장이 ‘2023 좋은이웃 밝은동네’ 영예의 대상 표창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 밝은동네’ 표창은 KBC 광주방송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후원하며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을 수상한 보성읍 옥평2리 박옥근 이장은 1984년부터 39년간 마을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마을 주민과 지역에 대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마을 주민과 협동해 △빈집 정비, △천변 꽃나무 심기·계절 꽃 식재, △보성600사업 참여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마을 군내버스가 들어오기 전 외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일 2차례 본인 승합차를 무료로 운행하고 사랑방 심부름센터를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필요 물품을 구매 및 전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했다. 또한, 매년 잡목을 수거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땔감을 제공하고 김장 김치 봉사, 집수리 봉사 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보호와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전남 1위로 우수상하고, 포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복지대상자 사회보장급여의 적정 지급을 위한 사후관리와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평가해 단 6곳에만 시상을 하고 있다. 보성군은 소득, 재산 및 인적 변동이 있는 가구 등 변동 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복지 대상자 사후관리, 복지 담당자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 이수 등 개인정보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 지급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의 변동자료를 적기에 처리하여 복지 재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기초생활보장급여,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및 수당, 한부모가족지원 등 각종 사회보장급여를 관내 18,500가구에 지급하는 동시에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이동장 회보 등을 통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의회 문점숙 행정자치위원장이 지난 11일과 12일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과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과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의회본연의 견제와 감시의 임무에 충실함은 물론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연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와 국제사회단체연합회 등이 각각 주관했다. 문점숙 행정자치윈원장은 제9대 보성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에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효율적인 정책대안을 연구하고 군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어업 인구의 노령화·여성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농번기철 한시적으로 여성농어업인의 가사부담을 덜어줄 '보성군 농어어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내에 있는 위기가구들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보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입법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5일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와 복지기동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희망드림협의체 및 복지기동대 위원 14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활성화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60세에서 65세까지 해당하는 장년층에 대한 지원책 등 여러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정철수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시고 득량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연초에도 떡국 봉사와 더불어 마을 복지600사업 추진과 홍보를 강화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득량면장은 “겨울철 보일러가 고장 나도 고치지 않고 지내시는 은둔형 외톨이 세대가 종종 있다.”라며 “이런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는 매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체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해마다 약 3,000kg의 쌀을 기부받아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화목용 땔감 37톤(t)을 무상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땔감은 보성군 공공 산림 가꾸기 근로자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투입해 2023년 숲 가꾸기와 임도 개설 등 산림사업으로 발생한 부산물을 산물집하장에 집재한 후 땔감 용도로 만들었다. 땔감 공급은 12개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관용차를 이용해 땔감을 수령한 후 대상지까지 배달했다. 행사를 추진한 보성군 관계자는 “경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땔감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작년에도 38가구에 땔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산림복지 차원에서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보성군립국악단이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 '희노애락'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보성군립국악단의 강강술래를 관현악협주곡으로 편곡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작됐다. 이어 공연그룹 ‘처랏’의 일렉기타와 사물악기를 이용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보성군립국악단 박춘맹 예술감독이 심청가 중 눈뜨는 대목을 선보이며 보성소리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국악단 명예 단원 한정하 명창을 비롯해 이난초, 이은숙, 김미진 명창이 전남을 대표하는 ‘육자배기’를 선보이며 관객의 흥을 이끌었다. 이날 공연의 대미는 '흥부와 뺑의 만남' 창극이었다.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심청전의 뻉파와 흥부전의 흥부를 현대적으로 각색해 각기 다른 작품의 인물을 입체적․현대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립국악단 박춘맹 예술감독은 “서편제의 본향인 보성에서 올해 국악단을 창단하고 한 해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오면서 첫 공연을 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국악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보성군새마을회(회장 임영서)가 주관한 ‘2023년 보성군새마을회 읍면 평가대회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김철우 보성군수, 임용민 보성군의회의장, 김재철 도의원, 보성군의원, 관내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근면ㆍ자조ㆍ협동이라는 3대 새마을 정신의 비전 확산과 새마을지도자 화합과 결속을 다져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고, 지역의 봉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를 진작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념식,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 회원 어울림 한마당, △경품 추첨 등이 다채롭게 이뤄졌다. 특히, 새마을운동 유공자 시상식은 노동면부녀회 이성자 회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행안부장관상 율어면협의회 임병섭 회장, 도지사상 문덕면부녀회 조순옥 회장, 새마을중앙회장상 미력면부녀회 신경애 회장, 새마을문고보성군지부 윤옥남 이사, 도의회의장상 웅치면협의회 김동구 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5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귀농어 귀촌 평가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어 귀촌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 귀촌 사업 추진실적, 유치 실적, 교육·홍보 실적 등 9개 항목 13개 평가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올해에는 장려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 보성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농산어촌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산 어촌 정책 실천에 창의성을 발휘했으며, 특히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전입 실적, 귀농 귀촌 유치 지원 집행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2개소에서 운영, 도시민 농촌 유치를 위한 홍보 여행(팸투어) 운영,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5명, △전남에서 살아보기 취업 3명, △전입 4명 등의 귀농 귀촌 정착 성과를 보였다. 보성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종합상담과 귀농인의 집 정보제공, 정착 단계별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정착장려금, 청년 귀농인 농업창업 지원사업, 귀농어 귀촌인 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18일 보성군의회에서 열린 제299회 보성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6,586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보성군은 세수 감소 여파로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2024년도 예산이 2023년 본예산 6,202억 원보다 384억 원(6.18%)이 증가해 전라남도 내 최고 예산 증가율을 기록했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국도비 보조금이 올해 본예산 대비 332억 원(13.86%) 증가하였고, 특히 특별회계 상하수도 분야 예산이 전년대비 229억 원 증가한 812억 원으로 24년도 예산 증가율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 2024년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69억 원(3.04%) 증가한 5,728억 원, 특별회계는 214억 원(33.31%) 증가한 858억 원 규모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일반행정․안전․교육 분야에 △마을방송 가정용 수신기 설치사업 20억 원, △지역 교육기반 강화 21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49억 원, △벌교봉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0억 원, △주민 안전 통합관제센터 운영 23억 원이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