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월산면은 지난 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영광군 낙월면을 방문해 상호기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월산면 용금마을 출신인 인경호 낙월면장이 월산면을 방문했으며, 올해는 월산면 직원들이 낙월면에 답방해 자치단체 간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낙월면사무소 공무원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공사, 우체국 등 관계기관 종사자 17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 다방면의 교류로 우호 관계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민지 월산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이 순조롭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에서 2024년 ‘어쿠스틱 인 해동’ 공연을 시작한다. 2024년 ‘어쿠스틱 인 해동’의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입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대중음악 공연으로 3월 14일 목요일 오후 7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열리며 피아니스트 민경인과 가수 강허달림이 함께 무대를 준비한다. 민경인은 스탠다드 재즈부터 퓨전, 블루스, 펑키,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는 한국에서 드문 피아니스트로, 클래식으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에 절묘한 그루브가 더해져 그만의 독창적 연주 세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게스트 강허달림은 삶과 사람을 애정하는 블루스 디바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민들과 방문객들이 담양에서 수준높은 공연을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공연예술을 활성화해 예술인들에게는 자율적인 활동을, 담양군민들과 방문객에게는 공연을 매개로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해 담양이 품격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한국교육개발원 주관 ‘꿈이음 사업’ 지정심의에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꿈이음 사업은 의무교육 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부, 시도 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운영한다. 이에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5개 프로그램(스마트교실, 집단교육, 직업체험, 기술자격습득, 봉사활동)이 꿈이음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승인되어 의무교육 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손은아 센터장은 “이번 꿈이음 프로그램 지정심의 승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담양군에서 출연하고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또는 미취학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직업체험, 기술자격 취득,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건강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어린이프로방스의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동선을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등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가 공모한 ‘2024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에 어린이프로방스가 선정돼 진행한다. 담양 어린이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넓은 잔디밭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조형물, 다양한 놀이기구와 생태환경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3대 명품 숲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에코교육관과 연결되어 있어 주말이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메타세쿼이아랜드는 자연경관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해 광주근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으며, 관광객의 요구와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관광 콘텐츠로 연간 5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5일 담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회장과 사무국장,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연합회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발전토론회 개최 방안과 연합회 연간 운영계획, 읍면별 주요 행사 일정 공유, 연합회 회원들의 캠페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주민자치연합회는 연합회 월례회의 이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로 연 2회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연합회 위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담양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며 성장해 나가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연합회가 발전을 거듭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의 지역 특산물인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진행된 전국 우수 축제 중 20개를 엄선해 축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지정한다.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대나무축제는 축제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축제 아카데미와 컨퍼런스, 국내·외 홍보, 축제 컨설팅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주요 지원사업에서 우선 신청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진행하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는 기존 군민의 날 행사와 분리해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5일간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구호로 죽녹원과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최초로 죽녹원을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입장권은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한 올해는 대나무 축제를 비롯한 광양 매화 축제, 신안 새우란 축제, 함평 국화 축제 등 4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전국 1위를 달성한 담양군이 기부자에게 보답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4월 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공모로,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지정기부 사항을 반영해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기금사업은 2023년 모금된 기부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며, 지정기부 사업은 기부금의 사용처를 먼저 정하고 나서 기부금을 모금하는 방식으로, 기부금 모금을 위한 참신하고 매력적인 사업을 먼저 선정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응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 공모 내용,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 전국 1위를 달성한 만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갱년기 극복이 필요하거나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 50~60대 주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시절 중년 다시 태어나기,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 갱년기 극복을 돕고자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오전 10시부터 11시 반) 5회 진행된다. ‘갱년기의 이해 및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의약 강의를 진행하고 우울증 상담, 영양교육,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해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힘들어하는 대상자들의 갱년기 극복을 도울 예정이다.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담양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2023년 참여자는 제외된다. 이병노 군수는 “갱년기에는 신체기능이나 대사의 장애로 호르몬이 감소해 다양한 신체적 변화와 우울감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 완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주제는 생활 속의 제품을 새롭게 디자인한 대나무공예품을 주제로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을 개최한다. 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융·복합제품과 실용디자인 분야로 나눠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인테리어, 사무용품 등을 출품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나무공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주재료가 대나무가 아닌 공예품 ▲이미 전시 공지됐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모방품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선 이상 입상한 작품 ▲출품자 본인의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작품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 ▲미완성 또는 끝마무리가 불량한 작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접수는 4월 19~23일 이틀 간 한국대나무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택배 등을 통해 신청서와 함께 실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대나무 공예품을 발굴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의 초대 대표이사에 진옥섭 전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이 임명됐다.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표이사 공모에서는 전문성, 조직경영능력, 리더십 등의 능력을 인정받은 진옥섭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이병노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취임했다. 담양 출신인 진옥섭 대표이사는 한국문화의집 예술감독,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전통 예인들의 삶을 기록한 노름마치(문학동네)를 저술하기도 했다. 이병노 이사장은 “조직 운영 경험과 더불어 문화예술에 조예가 깊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재단이 더 도약하는 기회를 맞이했다”며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문화발전에 온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진옥섭 대표이사는 “군민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를 생성하고 향유할 수 있게 한다는 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일상의 삶이 문화적 가치로 확장되어 마을 곳곳에서 군민과 함께 숨쉴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