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해 활발히 운영되는 누룽지·조미김 제조 판매, 새하얀클린(청소) 등 8개 자활근로 사업단이 전라남도 지도·점검에서 3건의 수범사례를 발굴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위탁 기관으로서,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을 높이고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12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자활근로 사업과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정기적인 안전교육, 신규 참여자들을 위한 게이트웨이 교육(기초교육) 활성화가 주요 수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매년 성과보고회를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며, 센터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여 이루어 낸 성과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범사례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오근이 고흥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의 가치는 저소득층에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줄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라며, “자활근로 사업단의 발전과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주민세 개인분 3만 9백 건에 대한 3억 3천 6백 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 포함하여 11,000원이다. 다만,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 및 납세의무자의 직계비속으로서 단독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미혼인 30세 미만의 세대주, 기초생활수급자는 과세제외 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입계좌이체, ARS(142211)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주간 세무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하여 납부 마감일을 앞둔 8월 29일, 30일과 내달 2일에는 저녁 9시까지 야간 세무행정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매주 화요일 18:00~20:00까지 운영되고 있는 야간 세무상담실에서는 국세, 지방세 등 부과, 납부에 대해서 방문과 전화로 안내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현장 행정을 추진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체감온도가 35℃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열대야 일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말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고흥군에 따르면, 관내 무더위쉼터 220개소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냉방시설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생수 1,150박스와 부채 3,000장을 읍·면에 배부하여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고흥읍과 도양읍 등 주요 도로변에는 살수차를 하루 4회 운행하고 있으며, 주요 시가지 내에는 그늘막 21개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아울러, 무더운 시간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들녘에 나가지 말고 냉방시설이 잘 갖추어진 가까운 마을회관 등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마을 안내방송 및 문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폭염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8월 9일 오후 2시 고흥지역에 적조특보가 “주의보”로 상향 발표되면서 적조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항공기 등 예찰 결과 고흥군 득량만 부터 거금도 및 외나로도 해역에서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40~200개체/㎖ 까지 선발적으로 검출되고 있으며, 거금도 동쪽 해상에 적조띠가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지난 10일 상황팀을 조성하고 고흥군지도선(203호)과 정화선(청정고흥호)을 이용하여 거금도 오천항 인근 적조 관측 현장에 4톤의 황토를 뿌리는 등 적조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어업 피해는 보고되고 있지 않지만 고흥군은 어업 피해를 막고 적조 발생에 신속 대응하고자 지난 7월 18일 민·관·경 합동 적조 모의훈련 실시하는 등 적조 대응 체계를 강화함은 물론 예찰활동과 방제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적조 방제작업 현장에 함께 한 공영민 군수는 수산 피해가 우려되는 득량만 부터 금산면 오천 해역을 중심으로 예찰 및 방제 현장을 살피고,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며 수산 피해가 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전속예술단 활성화와 군민 문화 향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무용단을 신규로 창설하고, 9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도자 및 단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6월 전속예술단의 무용단 지도자 및 단원을 공개 모집하고 서류, 실기,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된 지도자 1명과 단원 5명, 총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신규 지도자 및 단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고흥군 전속예술단 무용단원으로서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주 3회 연습공연을 실시하며, 관내 축제 및 읍·면 행사 시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에 힘쓸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임무를 맡은 분들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여러분의 능력과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군민들에게 기쁨과 행복감을 안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 전속예술단에는 총괄 감독과 지도자 2명, 사물놀이단 7명, 판소리창극단 5명, 무용단 5명을 포함하여 총 20명의 예술단이 활동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열한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4개 팀 30여 명이 참여하여 고흥군 고향사랑기부 응원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국 고흥군 향우 회장단 협의회, ㈜이룸바이오, 한국실업볼링연맹,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 등 다양한 단체와 회원들이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고흥군의 발전에 힘을 보탰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 발전의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님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희망찬 고흥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하반기 귀농 사업대상자 22명에 대해 49억 원의 자금 배정을 확정하고, 지난 8일 고흥문화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사업추진 지침과 융자실행에 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여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됐다. 지난 상반기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으로 34명에게 60억 원을 확정한 바 있다. 이로써 군은 올해 총 56명에게 109억 원의 귀농 융자금을 지원하게 됐다.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 1.5%의 저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고흥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집들이 지원, 귀농귀어 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 권역별 택지 및 임대주택 조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4년 제3회 사례 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사례 결정위원회는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항을 전문적으로 적시성 있게 심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위원은 의사, 변호사, 아동학대 전담 경찰관, 사회복지학 교수, 가정위탁 지원센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 위탁보호 신규결정과 공동생활가정 입소 총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하고, 원안대로 보호 결정을 의결했다. 위원장인 김혜영 여성가족과장은 “요즘은 경제적 어려움보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환경 조성이 더 중요할 것이며, 공적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여 모든 아이가 행복한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0억 2,9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가정위탁아동 및 입양아동 등 67여 명의 보호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생활가정 2개소에 운영비 및 종사자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름휴가로 떠나기 분주한 시즌이다. 여름 휴가지의 최적지로 알려진 고흥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흥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한 맛 여행으로 고흥숯불구이를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흥숯불구이로는 유자골 고흥한우 숯불구이와 전통시장 모둠생선 숯불구이가 있다. 유자골 고흥 한우는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혈통 등록 및 관리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우량한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최고급 브랜드 소고기라 할 수 있다. 소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여름철 기력 회복에 적합하다. 숯불에서 구운 유자골 고흥 한우는 육즙 감소량이 적고 연해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며, 숯 향이 골고루 배 풍미를 올려 준다. 만약 육식보다는 수산물을 선호하는 사람들이라면, 여름철 대표 생선인 쏨배기, 전어, 민어, 조기 등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전통시장 모둠생선 숯불구이를 추천한다. 구이집마다 구운 재료가 달라 다양한 생선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신선한 생선을 숯불에 올려 잔불로 은근히 구워내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전통시장 모둠생선 숯불구이는 현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지난 8일 대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찾아가는 행복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강좌’는 새로운 지식 습득의 기회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희망 지역을 찾아가 맞춤형 강좌를 제공하는 주민 밀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고흥군은 지난 4월 25일 포두면을 시작으로 희망하는 5개 지역을 선정하여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서면에서는‘건강한 100세를 향하여’라는 주제로‘김은숙의 마음연구소’ 김은숙 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좌에 참석한 한 주민은 “늘 배우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알아주어 감사하다. 이러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군 관계자는“원거리 이동이 힘든 교통약자와 문화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강좌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 진행될 동강면과 두원면, 도화면의 행복강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