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직장인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 상담사가 2달 동안 격주로 총 4회 사업장 등을 찾아가서 금연 상담을 실시하고, 대상자에게 맞는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는 맞춤형 금연 지원 프로그램이다. 또한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서비스 신청은 금연을 희망하는 5인 이상의 흡연자가 있는 사업장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부천시는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직장 내 흡연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실천이 어려웠던 직장인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의 수소 판매가격을 기존 10,900원/kg에서 9,900원/kg으로 1,000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소자동차 이용 시민의 충전비 부담을 덜고,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올해 1월 수소자동차 이용 시민의 충전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소 구매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소 판매가격 인하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인하로 인해 1회 충전 시 이전보다 약 4,000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수소자동차 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수소 충전 이용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는 작년 10월에 영업을 시작했으며, 기존에는 수소 1kg당 10,9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해 왔다. 수소 구매 원가가 인근 수소충전소보다 높아 불가피하게 책정된 가격이었다. 그러나 구매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의 수소 판매가격이 인하되어, 수소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는 부천 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4일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등의 소속 감정평가사의 조사,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2.93% 상승했고, 경기도는 2.78% 상승했으며, 부천시는 2.7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원미구 2.67%, 소사구 2.59%, 오정구 3.18%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부천대장신도시(공공주택지구)건설·종합운동장 일원 도시개발사업, 서해선 역세권 지역 등의 대규모개발사업이 공시지가 상승의 주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부천시 표준지 최고지가는 심곡동 170-7번지(부천 북부역 사거리)로 12,320,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소사구 송내동 산83번지로 36,700원/㎡으로 나타났다. 행정구역별로 살펴보면 원미구는 부천 역곡 공공주택사업과 소사3구역 재개발사업이 소사구는 부천 괴안 공공주택사업과 송내1-1구역·소사본1-1구역 재개발사업이 영향을 미쳤다. 오정구는 성골지구·대장안동네·오정군부대일원 도시개발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중앙정부에서 주최한 직원복지 3개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직원복지가 우수한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먼저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12월 4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임신, 출산, 난임 지원사업, 다둥이 행복나들이, 직장보육시설 운영 등으로 가정이 행복한 직장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더불어 저연차 직원의 공직 이탈률을 막기 위한 심리상담실 운영, 특별 휴가 지원 등 직원복지 향상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12월 19일 인사혁신처상을 받았다. 또한 구내식당 직영 전환을 통한 잔식 나눔, 자매도시 농수산식품 특식 제공, 관내 중소유통업체 물품 구매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동참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 주최 2024년 남은 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경진대회에서 “최우수”로 평가받아 12월 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2025년 2월부터 관내 1,700여 개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심야 간판 소등을 통해 탄소 중립 정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는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로, 시와 3개 구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천지회가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많은 공인중개사사무소는 홍보 등 목적으로 영업시간 이후에도 간판을 소등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는 에너지 낭비와 탄소배출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부천시는 시-구-협회 협력을 통해 영업시간이 종료된 후에는 옥외간판을 소등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고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 실현할 계획이다. 심야 옥외 간판 소등 시간은 영업 종료 후인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총 12시간이다. 이를 통해 옥외 간판 1개당 200w전력 1시간 사용 기준으로 연간 4,380시간 소등을 통해 전력 약 876,000W를 감축하고, 약 17억 원의 전기료를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 중립에 동참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3개구 관계자와 1,700여 공인중개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원미부흥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기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병전 의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명절 성수품 등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김병전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 지난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2025년 부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천시는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설명회를 열고, 행사에 참석학 기업 관계자 약 230여명에게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정책과 금융지원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 지원, 판로 개척, 마케팅 지원등 다양한 지원 시책이 소개됐다. 부천시는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비롯한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등 15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관계자들과 직접 상담 시간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응급환자를 비롯한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운영하고, 병 ‧ 의원과 약국은 참여 희망일에 문을 여는 자율 참여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천시는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관련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부천시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하여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 감소 및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진료실은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9시에서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권역 응급의료센터 및 지역 응급의료센터는 중증환자를 우선 수용ㆍ응급치료하여, 단순 복통, 감기 등 증상이 있는 경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문여는 병ㆍ의원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관내 겨울철 대비 협력병원은 다니엘종합병원, 부천우리병원, 뉴대성병원이 지정됐으며, 발열 클리닉은 부천중앙병원으로 지정되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1월 24일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대통령 표창에 이은 연속된 성과로, 부천시의 우수한 내부통제 운영과 투명한 공직 사회를 위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업무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제도로 운영된다. 주요 제도인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부천시는 이러한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제도 운영 활성화 활동과 우수 감사기법 발굴·공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내부통제 운영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내부통제 강화와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3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24년에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2025년‘누구나 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은 총 12개소로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 됐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 서비스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한 경기도 사업으로 부천시는 2025년에도 사업을 이어간다. 사업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부천시민 누구나로 ▲ 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지원), ▲ 동행돌봄(필수적 외출활동지원), ▲ 주거안전(간단집수리, 대청소, 방역, 세탁지원), ▲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등 4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소영 돌봄지원과장은“시민들에게 배려 깊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민․관이 함께 돌보는 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겠다”며 “누구나돌봄사업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시간으로 채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등 상황에 따라 조기 종결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