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스스로 꿈을 찾고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의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진로·직업탐색을 위한 도서관 사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사서체험'은 학교와 공공도서관의 거리가 1km 이내 가까운 거리의 두 기관을 1:1 매칭하여 운영하는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으로 외부 체험학습에 대한 학교의 안전문제에 대한 부담을 완화했다. 학교 담당자가 학생들을 인솔하여 인근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면 ▲도서관의 기능과 사서의 역할 ▲사서업무실습 ▲도서관 견학 등을 통해 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직업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 및 설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수원시 관내 8개 공공도서관이 사업에 참여하며 인근 26개 초·중학교가 대상이다. 3. 14.까지 수원교육지원청에 신청하면 일정 조율을 통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경은 “지역의 우수한 도서관 시설과 자원을 활용한 체험처 제공을 통해 학교의 교육활동과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참여한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더불어 도서관과 책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의 성공과 도시개발을 통한 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경영자총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 더함파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공사 허정문 사장, 김춘호 경기경총 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개발을 통한 기업 경영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시개발을 통합 기업 인프라 구축 △개발사업에 협회 회원사 참여 및 유치 협력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특히 공사가 역점 추진 중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의 성공을 위해 홍보 및 기업 유치 등도 함께 협업하기로 했다. 허정문 사장은 “지역 기업들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도시개발을 바탕으로 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3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와 2층에서 ‘광복 80주년 특별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립기념관의 소장 자료를 대여하여 팝업 형식으로 팔달구청에 전시할 예정이다.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는 전국 각지의 보물·국가등록유산 태극기 20여점을 모은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이 열린다. 2층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상이 담긴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을 20여점 전시한다. 따로 독립기념관을 찾지 않아도 손쉽게 ‘한국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 접하기 어려웠던 역사적 태극기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1919년 수립부터 1945년 광복까지 27년간의 발자취가 담긴 희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관람 포인트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청을 찾은 시민들이 태극기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을 보며 자유와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투쟁했던 선조들의 정신을 느끼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5년 봄 새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대상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보호구역 내 파손·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등 고정 광고물과 음란·퇴폐 내용이 담긴 현수막, 벽보, 전단, 에어라이트 등 각종 유동 광고물이다. 구청 광고물관리팀 직원과 단속 용역원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불법 및 위험 요소가 있는 고정 광고물에 대한 자진 정비 계고를 실시하고, 유동 광고물은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봄 새학기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5. 3. 4. ~ 3. 14. 기간 동안 구·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통구 12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2025년 동별 찾아가는 사회보장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사회보장급여의 주요 개정 사항 및 핵심 내용을 공유하여 사회보장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수원새빛돌봄 및 경로당 지원 등 동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 업무의 주요 내용을 교육자료에 포함했으며, 찾아가는 순회 교육으로 동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보장급여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기준 중위소득 6.42% 인상(4인가구 기준), 기초연금(단독 334,810원→342,510원) 인상 등 선정 기준이 변경됐으며, 대상자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복지욕구의 증가로 사회복지가 다양화·세분화되면서 최일선에서 복지대상자들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업무를 잘 이해하고 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규 공직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장 수여, 구청장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이 날 임용식에서 영통구청장은 청렴행정 실천문이 게재된 임용장을 한명 한명 수여하며 영통구 공직자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것을 축하했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이 임용된 공직자들은 총 13명으로 행정직 9명, 공업직 2명, 녹지직 1명, 시설직 1명으로 구성됐으며, 특성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8세(2006년생)도 포함되어있다. 직렬과 나이, 성별 모두 다르지만 이들 공직자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영통’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우리 영통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부터 시작될 여러분들의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4일,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와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증진시키고, 아파트 단지 내 다양한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활성화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 콘텐츠·인적자원 및 공간·인프라 활용 ▲재단 문화·관광 행사에 대한 홍보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풍부한 문화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이 대도시형 문화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이재훈 회장은 “주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튼튼이 건강증진교실’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5~7세 아동이 대상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영통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구강)구강보건교육, 충치 예방 불소도포 ▲(영양)균형 잡힌 식습관과 덜 달게 먹기 교육 ▲(금연·금주)흡연·음주의 유해성 안내 ▲(피부)아토피 피부염 예방 교육 ▲간단한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영통구보건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교육 기간 내 상시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튼튼이 건강증진교실’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4일 매교초등학교 인근에서 금연 구역 안내 캠페인을 펼쳤다. 팔달구보건소 직원들은 행인을 대상으로 금연 구역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흡연 단속을 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흡연 단속을 강화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3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인문학 교육 ‘한 달 살기로 살펴보는 두 도시 이야기’를 연다. 백종민 ‘한 달 살기 여행 전문 작가’가 ‘대만 가오슝과 스페인 빌바오’,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이탈리아 피렌체’,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이란 테헤란’ 등 두 도시의 문화를 비교하며,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다. 3월 25일 시작하는 첫 번째 교육 ‘대만 가오슝과 스페인 빌바오’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성인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세계 주요 도시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세계인들의 핫플레이스(인기명소)를 여행하고, 수원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