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인천·경기북부 신용회복위원회와 ‘신용회복·복지 양방향 연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 중 장기연체 및 악성채무 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대상자의 신용회복과 일상회복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 본부장(임채동) 외 3명과 부천시 복지정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융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빠르게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추진의 문제점 및 기관의 역할을 공유해 상호 파트너십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개인채무조정 ▲개인회생·파산 신청지원 ▲ 소액금융 지원 ▲신용교육 및 신용복지컨설팅 등을 통해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돕고 있는 채무종합상담기구다. 부천시는 복지상담 중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2024년 총 126건의 신용회복서비스를 연계해 올해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으며, 최지은 소사본1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2024년 하반기 부천시 도시재생대학 소규모주택정비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조합장, 조합 임원 등 정비사업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난 11월 5일부터 5주간 총 66명이 10강을 수료하는 등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계획 수립부터 청산에 이르기까지 추진단계별 전문지식을 쌓고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알차게 운영됐다. 특별히 수료식이 있었던 마지막 교육에서는 ‘부천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설명회’를 열고 부천시 정비사업 정책 방향에 대한 브리핑과 조합장들의 실무 경험 공유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일 수료식에서 “부천시는 원도심 정비사업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광역 정비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등 정비사업의 정책 변화를 강구하고 사업 추진을 활성화하겠다”며 “현재 당면하고 있는 정비사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와 조합 간의 지속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부천시는 앞으로도 소규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간부천’을 개최했다. 행사는 퓨전국악그룹 ‘더 리음’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시정 홍보영상 ▲국민의례 ▲시상 ▲훈시 ▲강연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훈시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가장 큰 책무”라고 강조하며 “전날 비상계엄 관련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전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또한 전 공직자는 동요 없이 부천시의회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 관련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겨울철 재난 대비 등 현안사항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아울러 현시점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언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공직기강의 확립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월간부천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5’의 공동저자 한다혜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2025년 소비 트렌드를 10대 키워드로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조용익 부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통합돌봄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내 다직종, 다분야 전문가 16명이 함께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통합돌봄 주요 사업과 성과 공유’와 ‘2025년 추진계획’ 등 통합돌봄 사업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 특히 지난 3월에 제정된 ‘의료요양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2026년에는 통합돌봄 사업의 전국화 준비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으로는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 개정 ▲통합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기준안 마련 ▲온동네 건강돌봄학교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부천시는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2023년 7월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 부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는 보건·의료, 요양, 주거, 생활지원, 돌봄안전망 등 5개 분야 24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형 통합돌봄사업의 성과로 올해 6월에 한의약 건강돌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3일 작동에 있는 스페이스작에서 열린 전통시장 및 골목상점가 연합회 통합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전통시장과 골목상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님과 이천우 부천시골목상점가연합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전통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특색있는 문화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며“부천시의회와 부천시는 여러분들과 다함께 합심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오늘 전통시장과 골목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표창을 받으신 분들 축하드린다”며“참석하신 모든 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3일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주민이 직접 조례 제정을 청구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 제도를 통해 청구된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에 대한 심사 과정으로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에 대한 방향성 및 부천시 공공의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나백주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유창훈 서울의료원 의료정책실 실장, 임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 4명이 맡았다. 발제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 및 필수의료 대응 강화, 지역완결형 보건의료 체계를 위해 부천시에 공공의료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주요 내용으로 발표됐다. (나백주 교수) 1차 보건의료기관과의 연계, 주민 참여형 의료원 구성, 재난 대비 시설 구비한 부천형 공공의료원 설립 필요 (유창훈 실장) 필수의료 대응 강화 및 양질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미래 의료수요 변화 반영한 중장기적 관점의 부천시 공공의료원 건립 추진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새벽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즉시 간부공무원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고, 안전 대응 체계 점검과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일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이 평소와 같은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부천시민 일상의 안정을 위해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3일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선포됐던 이번 비상계엄령은 악 6시간 만인 4일 오전 4시 30분경에 해제됐다. 조 시장은 계엄령 해제 이후 오전 8시 30분 안전담당관 주재로 간부회의를 진행하며,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행정서비스를 유지하고, 공직자로서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줄 것”을 힘주어 말했다. 부천시는 시민의 불안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민생 분야의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챙기는 일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지역자활센터(원미·소사·나눔) 및 노숙인시설(실로암) 센터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활사업 추진과 노숙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큰 힘을 실어준 원미(박혜준)·소사(송예순)·나눔(박동옥) 센터장과 실로암교육문화센터(김치헌) 원장이 함께해 올 한해 노고를 격려하고 자활사업 추진 및 노숙인 지원과 관련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다. 부천시 지역자활센터는 원미·소사·나눔지역자활센터 3개소가 각각의 강점을 바탕으로 44개 사업단과 22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관내 저소득층 6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 전국 우수자활기업 심사에 부천희망나르미 주식회사 등 3개 자활기업(원미1, 나눔2)이 선정되는 등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향한 꾸준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관내 유일 노숙자 보호시설인 실로암 교육문화센터는 2009년 설립 이후 쉼터 제공, 의료기관 연계, 취업지원 등 사회·경제적 이유로 노숙상태가 된 이들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이날 참석한 3개 자활센터장과 실로암센터 원장(김치헌)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100세건강실 주제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 진달래(진하고 달콤한 내일) ▲2기 덜달게 덜짜게 먹기 ▲3기 절주해용(龍)으로 나눠 매주 운동, 영양, 구강, 힐링을 주제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가 사전·사후 건강검사 측정(체성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및 건강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건강 목표를 세운 후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이 컸다. 특히, 부천시체육회와 협업해 사전·사후 체력 검사를 시행하고 강사 지원 연계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시는 2024년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100세건강실 대상자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100세건강실이 많은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과 1천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6년 연속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이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성과를 기준으로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하수도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 대응능력 등 총 5개 분야이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심의위원회 발표평가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1그룹(총인구 30만 명 이상 공공하수도 관리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특히 슬러지소각시설의 연료를 바이오가스로 대체하고, 바이오가스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평균 30% 이상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높은 처리효율로 방류수질을 법적 기준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공하수도 운영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부터 매년 ‘우수’ 또는 ‘최우수’ 등급을 받아온 부천시는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