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4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회원대회에 참석해 지역발전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25개 동별 대회기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활동성과 보고, 모범회원 표창 수여, 화합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공유했다. 아울러, 내년도 수행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안산시 발전과 성장에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한 해를 돌아보는 행사를 통해 협의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가 17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안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정질문에는 김진숙 박은정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황은화 박은정 의원이 나섰다. 먼저 김진숙 의원은 시 출연기관의 조직 운영과 유사·중복 기능 점검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김진숙 의원은 출연기관의 방만한 조직 운영과 시의 관리 감독 미흡 사례로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인력 증원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금액을 반영했으나 관련 조례에 따른 사전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점과 시 조직진단에서 안산문화재단 및 안산환경재단의 능률수당이 개선 사항으로 언급됐음에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한 것 등을 들었다. 또 출연 기관의 유사·중복 기능 문제에 관해서는 현 시 문화관광과 하의 시립예술단을 안산문화재단으로 통합하는 안과 안산인재육성재단·안산시청소년재단을 통합하는 안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날 보충 질문에 임하기도 한 김진숙 의원은 출연기관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6일, 신안산대학교에서 안산-시흥 지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99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정시 전형 진학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정시 전형 대비 효과적인 진학지도 방안을 마련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리더교사들은 2025 정시 성적 분석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례를 학습하며,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심층적인 진학지도 방법론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안산-시흥 지역 간 협력을 통해 리더교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적합한 진학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리더교사들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시 진학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며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대입진학지도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 및 학생의 진학 성공률을 높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교육생 및 가족, 강사 등 한국어 교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외국인 주민 한국어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시가 올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의 수료를 축하함으로써 이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어 교육은 외국인 주민들의 사회적 참여와 통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총 4개 과정(▲사회통합프로그램 ▲직영 한국어 ▲위탁 한국어 ▲결혼 이민자 한국어)에서 4천494명의 한국어 교육 수료자가 배출됐다.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올해 주요 성과보고와 함께 교육 유공자 표창, 수료증 수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재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진보영 강사는 “안산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라며 “이민자들이 안산에서 생활하며 꿈을 키우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영향 등 복합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발생 및 평균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겨울~이른 봄철)에 평소보다 강화한 저감 대책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원에서의 발생 감축 및 평균 농도를 줄이고자 실시하는 범국가적 차원의 정책이다. 시는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공공부문 선도감축 ▲시민 건강 보호 ▲수송·산업 부문 배출감축 ▲정보제공 등 5개 분야 18개 이행과제를 마련해 집중 추진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계절관리기간 내 공공사업장 가동감축 ▲공공·행정기관 에너지 수요관리 ▲도로 재비산먼지 집중관리 ▲지하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강화 ▲영농 잔재물 및 폐기물 집중 수거를 통한 불법소각 방지 ▲무허가 배출원 단속 등 오염배출사업장 관리 강화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장 집중점검 ▲5등급 배출가스 차량 운행제한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가 회계와 재정 상태를 투명하게 공시하고 시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대외로부터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국경제신문 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회계 투명성 제고 노력과 재정 운용의 모범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단체에서 수여하는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예산 운용 및 결산 과정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한국경제신문·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 안산시는 ▲회계 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관리 ▲회계정보 공시 분야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결산서 등 회계정보를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공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아울러, 한 해 결산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알기 쉬운 안산 살림살이’를 제작해 누리집에 공개하는 한편,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경인서부수협어촌계협의회(이하 ‘어촌계협의회’)와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 이득규 어촌계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어촌계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앞서 어촌계협의회 측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대부도 김 200박스를 기탁했다. 올해 8월 시는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내년도부터 오는 2035년까지 총사업비 553억 원을 투입해 방파제와 물양장, 부지 매립, 위판장 등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시 승격 이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첫 사례로 지역 어업 활성화와 경제적 가치를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어촌·어항 재생사업으로 낙후된 어촌 생활환경과 기반시설 개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20년 행낭곡항, 2022년 선감항·탄도항·흘곶항에 이어 올해 풍도항이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67억 원을 투입, 어촌 주민들에겐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가 지난달 내린 기록적 폭설로 인한 피해시설 복구와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예비비 28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안산시는 17일부터 피해 규모가 확정된 건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당장 어려움에 놓인 시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으로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내린 폭설은 적설량이 최고 43.2cm를 기록했다. 시는 굴삭기 등 제설 장비 202대(자체 58대, 임차 144대)를 투입하고 제설제 3,231t을 살포하는 등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러한 대응에도 불구,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시설 피해가 곳곳에서 속출했다. 특히, 화훼시설, 비닐하우스, 축사시설 등 농가에 피해가 집중됐으며 상가, 주택 등에도 그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접수된 580여 건에 대해 현장 확인 후 확정된 피해에 대해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향후 국·도비로 재난지원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교사 연구회의 한 해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SDGs 교사 연구회는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체결한 ‘안산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감수성 향상 ▲지역 연계 교육사례 발굴 ▲교원 연구모임 운영 등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학교 교육 강화의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등교사 연구회다. 이날 행사는 연구회 소속 및 SDGs에 관심 있는 교사,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올 한 해 연구회 활동을 공유하며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가치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SDGs 교사 워크숍 및 에세이 ‘행성 지구와 이렇게 어울려 살아요’ 발간 등 연구회의 올해 활동 소개에 이어 소속 교사들이 학교에서 진행한 수업 사례(▲SDGs와 다문화 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통한 창업가정신 함양 ▲국어 수업에서의 SDGs 등)를 발표하며 SDGs와 교과목의 연계 방식과 비전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향후 활동 확대와 질적 강화를 위해 올해 활동 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엠블던 호텔에서 (사)가치있는 누림의 주관으로 구직 청년의 취업 역량과 자신감 회복·강화를 위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활동에 진입 전 개별 역량 강화를 비롯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활동, 기업탐방, 직장 체험, 멘토링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도원중 안산시 기획경제실장, 박영옥 (사)가치있는 누림 이사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자 및 지역청년고용협의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년 및 기관 표창 ▲사업 성과 보고 ▲소통과 화합의 마술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지원 인원이 확대돼 총 213명의 이수자를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약 39%에 달하는 84명의 청년들이 취·창업, 직업훈련 등 직접적인 취업 관련 프로그램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5년에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