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이 변화하는 예술 시장과 유통 채널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 ‘예술가를 위한 비즈니스 부트캠프’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6월 4일부터 운영한다. ‘예술가를 위한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특강 2회와 본강 3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은 예술인은 물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본강은 예술인 및 예비 예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5월 21일부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본강의 경우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를 우선하여 선정한다. 특강 2회는 각각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분야의 비즈니스 및 마케팅 사례에 대한 강연이다. △특강① ‘시각예술 : 새로운 예술시장을 연다(6월 12일)’는 이지현 ‘널위한문화예술’ 공동대표가, △특강② ‘공연예술 : 관객을 매료시키는 새로운 유통/마케팅 트렌드(7월 3일)’은 지혜원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책임교수가 강의를 담당한다. 본강 3회는 예술시장의 트렌드와 다양한 유통 채널을 분석하고, 나아가 자신에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 9일을 앞두고 22일 현장 로드체킹에 나섰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소 및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정 시장은 행사 당일 차량 혼잡을 대비해 임시주차장 조성 상태, 이동 동선, 진입도로 상태, 교통통제 방안 등을 집중점검했다. 이어 행사장 조성 및 행사 구성, 환경 정비, 안전관리 사항 등 축제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광범위하게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뱃놀이 축제는 다양하고 우수한 시민 참여형 해양 체험 콘텐츠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전국에서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 폐막까지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해 방문객들이 온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14회 화성시 뱃놀이 축제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1일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단’ 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체계에 대한 신뢰 확보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선순환으로 공공급식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3기 모니터링단은 관내 유·초·중·고등 영양(교)사 15명, 학부모 12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친환경 생산지 모니터링 및 체험활동, 급식 협력사 위생 점검 참관, 설문조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성과 보고, 활동 교육, 추진 일정 안내 등이 진행됐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체험한 화성시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 현장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해주길 바란다”며 모니터링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글로벌 투자 그룹 ACUITY FUNDING과 손잡고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HU공사 김근영 사장과, 화성시복지재단 고원준 대표이사, ACUITY FUNDING 그룹 회장 Dr. Ranjit Thambyrajah 참석했으며, 향후 첨단의료 복합단지 및 헬스케어 클러스터를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성시 부동산 개발, 인프라 건설 등 신규 사업의 발굴 및 지원하고 각종 개발 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구조에 관한 자문 및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HU공사는 이번 첨단의료 복합단지 및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이 화성시 내에 최신 의료기술 연구소, 종합병원, 헬스케어 센터, 그리고 관련 인프라를 포함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이 시민의 복지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도시공사가 되겠다”라고 밝히며 협약을 끝맺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21일,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제1회 화성실버 문화 축제’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화성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관계자, 화성마루요양원, 화성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 등 내·외빈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이제는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이 되어서도 새롭게 도전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생 2모작이 가능해졌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도 어르신 분들의 인생 2막을 위한 각종 정책에 힘쓰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신디아 장구의 식전공연, 부채춤 공연에 이어 가수 변정화, 변정옥의 노래로 흥을 돋구었고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축제를 주관한 화성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는 2022년 11월에 창립했으며 노인인권보호와 노인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가 주최하고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4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현장경연 진출 10팀이 선정됐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현장경연에서 열띤 무대를 펼칠 주인공은 ▲다양성밴드 ▲빈스프라우트 ▲디아틱 ▲HOLIDAY ▲취향상점 ▲SURF ▲사운드힐즈 ▲시도 ▲손을모아 ▲ ANYO 로 총 10팀이다. 5월 2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현장경연에서 전문 심사위원 60%, 100인의 시민평가단 40%로 최종 TOP5가 선정된다. 올해의 라이징스타는 총상금 1,200만원과 해외 아트마켓 쇼케이스 항공, 숙박 지원, 음원발매 등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해외진출의 발판이 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올해로 7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현장경연 개최로 예술가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K-뮤지션의 해외 진출 유통 채널 확보 등 음악계에서 주목할 만한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내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21일, 화성 서남부권 상습 정체 구간을 점검하고 화성시, 서부경찰서, 화성상공회의소와 교통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참석하고 화성시장, 화성서부경찰서장,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경기도의회 의원 등 내·외빈 약 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화성서부경찰서에서 서남부권 상습 정체 구역 교통 해소 방안을 기획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며 “기업하기 좋고 안전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이 첫 번째다. 이번 교통 협약을 통해서 화성 서남부지역의 상습 정체 구역이 해소되고 교통안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통협약 MOU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화성시와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상공회의소와 화성 톨게이트, 향남 톨게이트, 동화사거리 등 화성서부지역의 상습차량 정체 구역 개선에 대한 시설물 설비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 시설 등의 안전정책 확충에 노력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6일과 20일 이틀간 YBM 연수원에서 시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업 업무 종사자의 관리감독자 지위에 있는 6급 팀장 62명을 대상으로 소속 종사자 안전보건 증진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주제로 안전보건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업무상 사고 및 직업병 등 산업재해에 관한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 ▲근골격계 질환 등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 ▲유해위험요인 중요 관리방안인 위험성 평가의 개념과 적용 사례에 중점을 둔 실습 등이다. 박형일 소통행정국장은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련 법 및 적용 사례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며 “작업 환경과 안전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종사자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가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2024년 화성시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이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지원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고금리·고물가 지속, 전기요금·공과금 인상 등으로 내수 경기가 더디게 회복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2024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으로 특례보증사업,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 이자차액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담보 없이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해 업체당 최대 5년간 5천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례보증 신청 시 대출금액의 1% 수준으로 발생하는 특례보증 수수료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 지원 사업은 12개 시중 은행과 협약해 특례보증대출의 최대 가산 금리를 제한하고, 대출금액 5천만 원을 한도로 대출이자의 2%를 최대 5년까지 보전하는 사업이다. 이는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1~2년간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것에 비해 우수한 조건이다. 시는 2023년과 비교해 2024년도 1분기 평균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금리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