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1주년(4.4)을 앞두고 민주주의의 본질과 공동체의 역할을 되짚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는 지난 2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127회 서구 아카데미’에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초청해 ‘호의에 대하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갈등이 심화된 시대에서 민주주의의 의미와 역할을 되새기고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 전 권한대행은 “12.3 비상계엄을 조기 해제할 수 있었던 것은 불의한 권력에 굴하지 않았던 5‧18민주화운동 정신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며 “민주주의는 다수결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토론과 숙의가 이뤄지는 공론의 장 위에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문 전 권한대행은 또 “호의가 문화로 자리잡을 때 사회 통합이 가능하다”며 “호의의 선순환과 공론의 장 회복이 갈등을 줄이고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서 문 전 권한대행은 사법개혁의 필요성과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향후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가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이전 부지인 북구 효령·용전·용강동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회와 도매시장이 공존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일 북구 효령동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이전 부지 인근 주민과 유통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부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전 부지 확정 배경과 사업 개요,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교통·환경 등 실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은 총사업비 약 3149억원을 투입해 부지 32만㎡ 규모에 채소동, 과일동, 종합물류동, 상가동 등을 갖춘 미래형 스마트 도매시장으로 조성된다. 광주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2033년 착공, 2036년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한다. 설명회 현장에서 주민들은 대형 물류차량 통행에 따른 교통 체증과 소음, 악취 발생 가능성 등 생활여건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가 5개 자치구와 함께 ‘중동 상황 합동 점검회의’를 열어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조기 시행 등 전방위적 민생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광주광역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동상황 관련 시·자치구 비상경제대응전담팀(TF) 회의’를 열어 ▲물가 안정 ▲유통질서 확립 ▲소상공인 및 수출입기업 지원 ▲취약계층 보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등 분야별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광주시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하반기 예정이었던 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상반기에 추가로 시행한다. 또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공공배달앱의 4월 할인 쿠폰 발행 규모도 확대한다. 지역 수출입기업 지원도 강화한다. 중동상황 여파로 자금난이 우려되는 1000여개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투입하고, 수출진흥자금 30억원을 이달 중 신속히 집행하는 등 총 130억원 규모의 자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 광주시는 ‘비상경제대응TF’에 ‘취약계층지원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고위 공직자를 포함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청탁금지법 등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공직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부패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정승호 강사가 ‘흥미진진! 영화로 배우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 강사는 영화 속 장면들을 실제 사례와 접목해 청렴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최승복 교육감 직무대행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실력”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청렴이 직원들에게 딱딱한 법령이 아닌 일상 속 실천 가치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2일 국회를 찾아 의원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성공적인 교육행정통합을 위한 재정 지원 협력을 요청했다.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초기 통합 비용과 교육재정 특례 반영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국회 차원의 협력을 이끌기 위한 행보다. 우선 광주·전남교육청은 교육부와 협력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민정·김문수 의원실에 통합예산의 필요성과 당위성, 재정 운영의 어려움을 상세히 전달했으며 양 의원실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과 면담을 갖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이소영 의원실을 비롯해 안도걸(광주 동구·남구 을), 정진욱(광주 동구·남구 갑), 조계원(전남 여수 을) 의원실과 교육위원회 백승아(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실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의찬 정무실장을 방문해 통합 교육행정의 안정적 출발을 위한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양 교육청은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이 국가 균형발전의 선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와 정부가 전국 최초의 ‘규제프리 AI 실증도시’ 구축에 본격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일 북구 첨단3지구 인공지능(AI)집적단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관계기관과 ‘광주 AI 실증도시 워킹그룹’ 첫 회의를 열어 도시 전역의 상시 실증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단일 서비스 중심의 실증을 넘어 도시 전역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상시 실증·검증하고 확산할 수 있는 통합운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데이터·컴퓨팅·실증이 연계된 ‘도시 전역 상시 실증 플랫폼’ 구축 방향 ▲인공지능(AI) 데이터뱅크 기반 도시 데이터 수집·가공·활용 체계 ▲국가 AI데이터센터 및 NPU컴퓨팅 기반시설 활용방안 등 실증도시 핵심 설계 개념을 구체화하는 등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규제 개선 효과와 인공지능(AI) 실증·상용화 파급력이 큰 교통안전, 의료건강, 공공행정, 생활환경, 문화감성 등 5대 생활밀착형 도시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실증 과정에서 도출되는 제도 개선 과제를 단계적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공직사회가 먼저 나서는 ‘차 없는 한 달’ 캠페인에 돌입한다. 서구는 오는 6일부터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달간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자전거‧도보 등을 활용하는 친환경 출‧퇴근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촉발된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함으로써 공직사회 전반은 물론 지역사회까지 친환경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이에 앞서 서구는 지난달 23일 ‘비상경제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25일부터 전 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차량 5부제’를 시행 중이다. 또 정부의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8일부터는 ‘차량 홀짝제’도 의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매주 수요일을 ‘에너지 절약의 날’로 지정해 초과근무를 최소화하고 정시 퇴근을 유도하는 한편 청사 내 엘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책을 통해 배우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어린이 람사르습지 탐사대’와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어린이들이 환경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자연 속에서 생태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일까지 광주 유일한 람사르습지인 화암동 평두메습지에서 총 5회 열리며 사전에 모집된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1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교육·체험·활동 등 세 과정으로 구성됐다. 습지의 역할과 생물다양성 등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제공한 뒤 평두메습지에 서식 중인 동·식물 및 곤충을 직접 관찰한다. 관찰 활동 이후에는 나만의 습지 만들기 체험과 습지 사랑을 위한 약속을 공유한다. 북구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에서는 영유아의 생애 첫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이 추진된다. 만 7세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제309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9대 의회의 모든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해 16건을 원안 가결하고 2건을 수정 가결했다. 회기 첫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손혜진, 김형수, 정재성, 이숙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2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소관 조례안과 변경안 등 일반 안건을 심사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형수·고영임·황예원·정달성·주순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후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제30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2022년 7월 개원한 제9대 북구의회는 지난 4년 동안 총 33차례, 405일간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열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71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모든 공식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1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회의실에서 ACC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성공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금연서포터즈와 동행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작심삼일로 끝나기 쉬운 금연을 직장 동료들로 구성된 금연서포터즈의 지지와 격려를 통해 함께 극복하고,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연에 재도전하는 직원 8명과 이들의 금연을 돕는 서포터즈 3명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금연서약서와 금연지지자 선언문에 각각 서명하며 금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서약식 후에는 보건소 전문 상담사가 팀별·개별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했다. 도전자들은 금연 시작일을 확정하고 개인별 흡연 습관에 따른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을 지원받았으며, 흡연 욕구가 생길 때의 대처 방법 등 전문적인 교육을 함께 들었다. 동구 관계자는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금연 유지가 쉽지 않은 직장인들에게 가장 가까운 동료의 응원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근로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