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4년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함께 응모할 민간충전사업자를 모집・선정한다. 환경부 브랜드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충전사업자 간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충전사업자는 국비를 보조받아 해당 지자체에 충전시설을 설치해 5년간 운영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 본청 및 직속기관, 도교육청 등 28개소에 급속충전시설 38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민간충전사업자를 모집한다. 응모기간은 휴일을 제외하고 3월 29일부터 4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안서를 작성해 도청 생활환경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 심사하며, 경영상태, 운용능력, 충전시설 운영현황 등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제안서 적정성, 충전기 안전 및 사후관리 등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개 업체가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전북자치도와 함께 환경부의 2024년 브랜드사업에 응모한다. 지난해, 전북자치도는 환경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산업 디지털 전환을 도모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업 재직자 및 인공지능(AI)·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가 주관해 4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총 7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무료 교육이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교육은 작년 높은 교육수요를 보였던 ‘R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파이썬’, ‘디지털 프롬프트(ChatGPT)’ 세 과정으로 6~8월 중 전북테크비즈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데이터분석준전문가’, ‘파이썬 마스터’ 등 4개 과정은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된다. 올해 가장 먼저 시작하는 ‘데이터분석준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 수강을 희망하는 도민은 4월 15일까지 ‘전북디지털융합센터 교육관리시스템‘에 접속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교육 과정은 선착순 접수이며 신청 후 도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국내 최장수 스타트업 투자 및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크립톤, 글로벌 모태펀드 운용 전문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 손잡고 문화콘텐츠 분야의 유망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해서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로 했다. 시는 출자에 참여한 ‘지역 창업초기 모태펀드’가 최근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한 ‘2024년 1차 정시 출자사업’ 공모에 선정돼 모태펀드 30억 원을 유치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모태펀드 30억 원과 시에서 출자한 10억 원, 기타 투자자가 출자한 10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자금을 지역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전북지역에 소재한 업력 3년 이하, 매출액 30억 원 미만인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벤처기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3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펀드는 운용사인 크립톤는 오는 6월 말까지 조합 등록 및 결성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발굴 및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펀드는 투자기간 4년에 회수기간 4년으로 총 8년간 운용된다. 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8일 24년 1분기 친절민원담당 공무원 및 민원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표창 수여와 함께 민원 담당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직원들은 ▲군산시 홈페이지 내 ‘칭찬합시다’ 게시판과 칭찬엽서, 편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직원 ▲법정 민원 처리 기간 내 빠른 처리로 민원을 해결한 직원들로 친절한 군산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후 신원식 부시장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는 민원창구에서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 간 고충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악성 민원 증가에 따른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동시에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 제공 등 친절서비스 제고를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신원식 부시장은 “민원인들의 고성, 폭언 등에 노출된 민원창구 직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고 위로하면서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업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원담당 공무원으로서 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최형열 의원(전주5·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7일 전주효문중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주효문중학교(교장 방병국)는 “최형열 의원이 평소 교육공동체의 발전에 애정을 가지고 교육복지 및 환경개선 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실천했으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전주효문중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형열 의원은 농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면서도 백년대계인 교육 발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교육 제도 및 질적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해 왔다. 최형열 의원은 “한국 사회의 빠른 성장의 원동력은 한국의 교육에 있다고 생각하고 미래 사회 발전을 위해 인재 육성은 그 어떤 일보다도 값진 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오현숙 의원(녹색정의당, 비례)이 지난 27일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권승환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권승환 이사장은 “오현숙 의원이 건강한 지역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헌신과 노력으로 경쟁이 아닌 신뢰를 기초로 한 관계시장을 창출하고, 도시와 농촌 간의 실질적인 연대와 상생에 크게 기여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현숙 의원은 2015년부터 (사)세상을 바꾸는 밥상 대표로 활동해 왔으며 소비자 모니터단을 조직하여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된 농산물의 유통기한, 표시기준, 품질상태, 지역산 외의 판매감시 등 소비자 입장에서 주기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의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오현숙 의원은 “감사패 수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신뢰 제고와 건강한 지역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과 부안해양경찰서는 전북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심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 해양 안전 교육 강화를 위해 28일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학생 해양수련교육의 중요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다양한 해양수련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시설 활용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4월부터 실시되는 인성 특강에 해양경찰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5월부터 운영되는 해양 실전 체험에도 해양경찰이 안전요원으로 나서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은 부안해경의 구조요원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수상안전체험관을 제공한다. 서영교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호혜적 교육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학생들이 해양안전의식과 해양환경보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영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해경과의 교류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체 개발한 ‘자율방범대 순찰지원 앱’을 통해 자율방범대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 취약지 개선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4개 시․군 경찰서 치안업무 담당자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최초로 자율방범대 순찰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주민과 통(通)하는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앱(APP)’을 개발해 상반기부터 4개 시․군(전주, 김제, 임실, 부안)에 시범운영 됨에 따라 시․군 경찰서 자율방범 업무담당자 및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활용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범대 순찰지원 앱(APP)은 경찰청 범죄위험 예측 데이터, 주민들이 요청하는 탄력순찰 데이터 등을 결합해 자율방범대에게 효율적인 순찰경로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스마트폰에서 ‘자율방범순찰’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안심지도, 순찰경로, 안전교육 등 메뉴를 통해 자율방범대원이 순찰활동을 지원하며 직무교육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경위는 해당 사업을 올해 시범운영하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와 함께 28일 김제 대율저수지 인근 오토 캠핑장 일원에서 도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해원 환경녹지국장, 정성주 김제시장, 공무원, 임업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편백나무, 문그로우 1,050그루를 오토캠핑장 부지에 심었다.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는 온실가스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기능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개최됐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사에 참석한 도민들에게는 내 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감나무, 미니철쭉 등 900그루를 나눠주는 행사도 병행됐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함께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은 함께 희망을 심는 것으로, 숲은 새로운 미래 100년의 시작이며 그 시작은 오늘처럼 한그루의 나무를 심으면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미세먼지 등 기후위기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데 앞장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b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제3기 전북특별자치도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내실 있는 건축 제도를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28일 도청에서 지난 2월 위촉된 제3기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민간전문가는 '전북특별자치도 건축기본 조례'에 따라 2024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공공건축관련 정책 발굴 및 자문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건축·도시 디자인 강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총괄건축가로는 전주대 건축학과의 김준영 교수가 위촉됐고, 공공건축가로는 역량 있는 건축사, 기술사, 교수 등 총 30명이 위촉됐다. 특히,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김준영 교수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건축사를 취득해 미국에서 설계 경험이 있어, 도의 공간 정책 및 전략수립에 큰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의 미관의 중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디자인 관련 전문가, 다양한 기술사 등을 새롭게 공공건축가로 위촉해 품격 있고 멋스러운 공공건축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총괄건축가 및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