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에서 억울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불편을 겪었다면 이제는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의왕시 옴부즈만’을 새로이 위촉하고,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고충 민원을 제3자의 시각에서 조사하고, 시정을 권고하거나 의견을 제시하여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로 위촉된 차태환 옴부즈만은 구로구 옴부즈만과 울산광역시 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한 고충 민원 분야의 전문가로,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중재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시민들의 고충을 적극 해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속 정확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 민원 안내 도우미를 대상으로 민원 행정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의왕시 종합민원실과 6개 동 주민센터에서 처리하는 민원 업무를 구분해 실시됐으며, 업무 처리 사전단계에서부터 신속 정확한 정보 및 절차 제공 방법, 현장 민원 도우미들의 애로사항 공유 및 해결안 모색,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종합민원실에서는 민원 상황대처 모의실습을 진행하고, 대기시간 감축과 민원 편의 도모를 위해 민원인에게‘디지털 민원편람 검색 무인민원 발급기’ 이용을 독려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도우미들이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정확히 대응하고, 시청과 동 주민센터 간 서비스의 연계 효율성을 높여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원 행정 도우미들의 전문성 강화는 일선 민원 업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모든 경로당(106개소)에 척추온열의료기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척추온열의료기는 일반 안마의자와 달리 편하게 누워 척추 부위 등 전신을 마사지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개선 등에 효과가 크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가정에서 구입하기에는 고가의 가격으로 부담감이 있는 척추온열의료기를 지난달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시 전체 경로당에 설치 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누워서 편안히 마사지를 받는 의료기가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시에서 이렇게 경로당에 설치 해주니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경로당 오는 길이 즐겁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에서는 척추온열의료기 설치를 비롯해 경로당 현대화 사업,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확대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쉼터이자 커뮤니티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명근의 지휘 아래 비올레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오케스트라의 아름답고 섬세한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비올레타역에 윤현정, 알프레도역에 조중혁, 제르몽역에 임창한, 플로라역에 변지현, 그랑빌역에 김상민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해 ‘축배의 노래’,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 ‘지난날이여 안녕’ 등을 노래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연주회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과 강렬한 멜로디로 연주해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고품격 오페라 공연으로 무더위를 잊고 감성이 풍부한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선착순 무료 관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의왕시 규제개혁新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활동부터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모든 법령·제도·규정 등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조직문화 혁신 방안도 대상이 되며, 단순 건의 및 민원성 제안은 제외된다. 공모 기간은 9월 4일까지로 의왕시민 또는 관내 기업체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메일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공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된 아이디어에 대해서 효과성(40점), 실현가능성(30점), 창의성(30점) 등을 기준으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과제와 시상 등급을 선정할 방침이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2명) 각 30만 원, 노력상(5명)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공모 당선자 발표는 10월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9일 들락날락 공동체 거점공간에서 마을공동체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제안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 성과공유회는 상반기 활동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퍼실리테이션(모듬별 분과회의)을 통해 공동체 특성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유회는 △상반기 사업진행 결과 논의 △변화하고 있는 마을활동 우수사례 공유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체별 특성에 맞춰 분과별로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유회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8월 10일과 17일 이틀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의왕시와 한국교통대학교가 관학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단순한 과학지식의 습득보다는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고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운영됐다. 초등반은‘로봇, AI를 만나다’, 중등반은‘드론활용 AI 코딩 전문가’라는 주제로 학년별 2개 반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과학캠프에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인공지능 분야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과학캠프가 과학 기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변화하는 융합 과학 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 갈 전문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제11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진로‧직업‧진학 등 청소년 체험활동 운영이 가능한 체험처 및 유관기관을 모집한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매년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4 제11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미래(ME來)’_'꿈이 나에게 오다'는 10월 29일 의왕시 부곡체육공원에서 진행되며,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생 전체 2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미래 체험관을 비롯해 체험 및 이벤트 부스 80여 개가 운영되며, 대학교 홍보부스 및 대학생 학과멘토링 운영 등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멘토링 부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의왕시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8월 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운수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용역 기간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설문조사 결과와 지난 3년간의 민원 사항을 분석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편안을 작성하고 지역 주민, 운수회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보고에 반영했다. 최종보고회 주요 내용은 △시내 및 마을버스의 효율적 운행을 위한 노선조정 △대중교통 소외지역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광역버스 등 신규노선 발굴 △도시개발지역 대중교통 확충 방안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노선 개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노선체계 개편 용역’은 9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일부 확정된 노선 개편안은 노선의 특성에 따라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상황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국·과·소장과 의왕시 군·경·소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왕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연습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위기관리 비상 대비훈련을 실시하는 국가총력전 연습이다. 의왕시 을지연습은 19일 최초상황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전시창설기구 운영, 유관기관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전국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의왕시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경·소방이 공조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방위 강화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서는 공무원의 비상대비 임무수행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통해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우리 시의 비상대비 태세가 더욱 굳건해지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