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총 2억 1,735만 원을 투입해 60여 대의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 시설이다.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해 지난 2022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대기배출시설로 신규 편입됐다. 2025년부터는 신고가 의무화됐으나 올해 말까지 인증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돼 설치신고 의무 등이 면제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6일까지로 환경관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가스열펌프(GHP) 엔진형식에 따라 부착 비용이 다르며, 1대당 246~332만 원 범위에서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2년 이상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북부시장, 익산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6일부터 12일까지(10일 제외), 13일부터 19일까지 두 차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상인회가 주관해 실시하며 전통시장 소비자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북부시장, 익산장 내 18개 대상 점포에서 국내 수산물을 구매하면 일주일 단위로(6일부터 12일까지, 13일부터 19일까지) 구매금액에 따라 1인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준다. 12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았어도 13일부터 19일까지 추가 구매하면 다시 환급받아 행사 기간 내 최대 4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환급 부스는 북부시장 내부 중앙 로비 내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환급 기준 구매 금액은 3만 4천 원~6만 7천 원 미만은 온누리상품권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은 온누리상품권 2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kt wiz 야구단은 2024 시즌 퓨처스리그 개막을 맞아 kt wiz 홈 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익산시와 kt wiz 야구단은 오는 6일 열리는 익산 홈경기 개막전에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kt wiz 공식 응원복과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경기시작인 오후 1시에 앞서 12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300명에게 응원복과 소정의 방문 선물을 제공하고 이닝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kt wiz 공식 응원단 치어리더팀을 초청해 관람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응원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kt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 경기와 더불어 8월에 있을 서머리그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와 교류 활동 등을 강화해 주민들에게 친숙한 구단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kt wiz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과 야구팬들이 익산 홈경기에 야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코레일 전북본부로부터 철도발전 대외 유공자 감사패를 받았다. 3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철도 인프라 확대, 교통 환경 개선, 철도 관광 활성화 등 철도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헌율 시장은 2019년 익산역 이용객 주차 요금 지원을 시작으로 열차 정기승차권 구입액의 50%를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등 지역 인구유출 방지와 철도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 올해는 호남지역 최대 철도교통 중심도시로서 위상에 걸맞게 익산역 광장 야간 경관 명소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코레일 전북권여행센터와 협업해 KTX열차와 K-리그 경기, 익산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객 맞춤 시티투어 상품 '달마(달려라 마룡) 응원단 투어'를 출시했다. 지난 30일 운영을 시작한 '달마 응원단 투어'에는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KTX 익산역의 이점을 활용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미륵사지 탐방을 통해 백제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세일즈 도지사’를 자처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중소기업 경영자, 소상공인 등 기업인과의 만남을 지속해서 이어가는 등 친기업 환경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CEO 지식향연’에 참석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주최하는 CEO 지식향연은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소상공인을 초청해 상호 간에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자리다. 지난해 6월 처음 열린 CEO 지식향연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김관영 지사는 CEO 지식향연을 처음 선보인 자리에서 강사로 나서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란 주제로 친기업에 입각한 도의 각종 정책과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며 기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CEO 지식향연 또한 재단 이용 고객은 물론,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전주상공회의소 등 도내 중소기업 CEO 소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교류의 장에는 전미영 서울대학교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를 함께 준비할 단체를 모집한다. 시는 ‘2024 전주비빔밥축제’를 전주의 대표 음식축제라는 명성에 맞게 기획·운영할 추진단체를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2024 전주비빔밥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주시에 주소지를 둔 문화 관련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단체·기관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올해 전주비빔밥축제를 전주비빔밥뿐만 아니라 맛의 고장 전주의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한국 전통의 맛과 멋, 흥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비빔밥축제는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전주비빔밥 등 한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의 자부심으로 올해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단체들의 많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일 광주, 전남, 제주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 협의회’를 발족하고 제1차 기관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주평생교육진흥원이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간 교류확대, 자원·정보 공유 강화,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초광역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호남·제주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이 마련됐다.”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의 경계를 넘는 평생교육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새봄을 맞아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후화된 자전거도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키로 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용머리로(3.2km)와 쑥고개로(1km) 구간의 자전거도로 경계석 턱 정비를 완료한 데 이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기존 도로와의 연계성과 노후화 정도를 고려해 선정한 3개 구간의 노후 자전거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정비 구간은 온고을로(0.34km)와 송천중앙로(0.44km), 장승배기로(0.42km) 등 3개 노선이다. 시는 해당 구간의 기존 노후화된 자전거도로를 철거한 후 재포장해 자전거 주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자전거도로와 이면도로 출입구가 교차하는 지점 포장 구간은 자전거 횡단노면표시를 암적색으로 표시해 자전거와 보행자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이영섭 전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자전거도로를 꾸준히 정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농촌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활력 정책 핵심 리더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자체 농촌활력사업 담당 공무원과 농촌현장활동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핵심리더 교육연수’를 2일부터 3일까지 부안 청호수마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연수는 도와 시군의 농촌활력 정책을 공유하고, 중간지원조직에서 활동하는 농촌현장활동가에 대한 이해와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정민 지역순환경제센터장의 ’민관협치를 통한 농촌공동체 활성화 방안‘과 노영권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의 ’중간지원조직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은 교육 대상자들에게 현장의 경험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민간협치를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주제로 열띤 토론과 함께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연수에 참석한 농촌리더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민관조직의 협력이 농촌활성화의 기본이다”며, “이번에 개최된 ’전북특별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전주의 새로운 얼굴이 될 대표 캐릭터를 발굴해 시정 홍보에 활용키로 했다. 시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전주시민과 동행할 대표 캐릭터를 찾기 위해 국민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반영하는 ‘전주시 대표 캐릭터 공모 제안’을 진행한다. ‘전주시와 함께할 새 친구를 찾습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공모에는 전주시민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전주를 대표할 캐릭터 발굴을 위한 시민 공모’로 시는 전주의 미래 발전을 함께할 △전주시의 스토리와 이미지 △대중성과 참신성 △지역의 미래가치 등을 갖춘 다양하고 창의적인 캐릭터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상징성 등을 고려한 1차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에게는 △최우수상(200만 원) △우수상(100만 원) △장려상(50만 원) △노력상(10만 원) 등 소정의 상금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단, 특허권 및 실용신안권이나 디자인권을 획득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