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담양군과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공감대 확산과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상호기부는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담양군 산림정원과와 나주시 공원녹지과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이뤄졌다. 아울러 양 기관은 담양군 인문학교육 전통정원 특구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고 더불어 5월에 열릴 담양군 대나무축제에 초대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김은주 산림정원과장은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나주시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금액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기부자에게 매력적인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답례품 개발, 다양한 기금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릴레이 걷기’ 행사를 시작했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 예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12개 읍면에서 진행한다. 걷기 참여자는 치매 파트너로 등록 후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치매 프로그램 활동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치매 안심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더불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치매 안심 담양’ 실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최근 담양시장 건물 준공과 함께 5일 장에서 상설시장으로 변모하는 담양시장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지난 5일 담빛농업관 2층에서 입점상인 36명의 입점 계약을 진행하고 시장상인회 구성을 위한 발기인을 구성했으며, 원활한 개장 준비와 입점 상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문가 맞춤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입점 상인들도 사업자등록과 함께 분야별 특색있는 품목으로 내부 시설을 꾸미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담양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6,213㎡ 규모로 지하 주차장 64면, 1층 판매장 43개, 2층 식당 7개, 3층 카페 1개 등을 갖추고 2024년 3월 말 준공했으며 4월 26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군은 ‘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주제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장 축하 행사를 열 계획이며, 기념식은 4월 26일 오후 2시 담양시장 정문에서 개최한다. 한편, 아직 입점자가 정해지지 않은 잔여 점포는 1층 농산물판매점 2개와 공산품 판매점 13개, 2층 식당 1개로 입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오는 4월 15일 오후 3시 담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의 하나로, 수북면 개동리에 조성된 서부지소는 직선거리 3km 이내(봉산면, 수북면, 대전면) 농가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사업비 13억 원(국비 4억, 도비 0.8억, 군비 8.2억)을 투입, 건축 총면적 547.8㎡에 농기계보관창고와 사무실, 교육실, 부대 시설, 주차장 및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갖춰 준공했다. 서부지소는 농업인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 관리기, 수확기 등 35종 89대를 갖췄다. 이를 통해 담양 서부권 농민들의 농작업 기계화를 높이고 부족한 농촌 인력을 대체해 권역별 균형 있는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부지소 개소를 통해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농업인의 이용률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시니어 문화예술 활성화 공모사업 ‘청춘리턴즈’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청춘리턴즈'는 담양지역 시니어의 문화예술 향유 및 복지 혜택을 위해 3년간 이어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청춘리턴즈 : 문화와 예술로 청춘을 되찾다,’를 주제로 시니어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특징을 담은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를 모집한다. 특히 선정된 운영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과 교육 등을 제공해 지역 시니어에 적합하고 매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담양지역 내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일 경우 지원할 수 있으며, (재)담양군문화재단의 기획 관련 교육 수료자일 경우 가산점이 적용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 소외계층인 지역 시니어가 이번 청춘리턴즈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고서면과 해남군 삼산면은 해남군 삼산면사무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이날 고서면과 해남군 삼산면 직원 30명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을 도모하고 양 지역 간의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년배인 고근석 고서면장과 박정일 삼산면장의 오랜 인연을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평소 면정의 주요 현안을 자주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및 행정업무 상호 협조를 통해 지역 대표 축제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고근석 고서면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양 지역 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관계를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기부 금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수북면이 제1회 면민의 날을 맞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담양군 수북면사무소 광장 일원에서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를 개최한다. 몽성산(夢聖山)은 수북면과 대전면 경계에 자리하며 사람 人을 3개를 겹쳐놓은 모양새로 삼인산(三人山)으로 불린다. 이성계(李成桂)가 전국의 명산을 찾아 기도하던 중 꿈에 삼인산(三人山)을 찾으라는 성몽 끝에 담양의 삼인산을 찾아 제를 올리고 기도해 왕위에 등극하게 되자 몽성산이라고 불렸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이런 설화를 가진 몽성산을 새롭게 부각시킬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축제 첫날인 12일 17:30에는 전야제 행사를 진행한다. 사회는 동치미에 출연중인 개그맨 최홍림의 사회로 트로트 가수 진이랑과 퓨전앙상블 블랑이 무대를 채우며, 이어 주민노래자랑 예선이 펼쳐진다. 13일에는 이날치 기념비 이전 제막식과 이날치 계승 명창 공연. 국판종 장학금 전달식 있을 예정이며, 특히 고재종 작사, 이현성 작곡의 ‘수북의 노래’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먹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암 환자와 가족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자조 모임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의 암 극복 사례 및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과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부터 12시), 5회 진행하며, 암 환자 건강관리 교육, 영양 식생활 강의 및 원예치료, 건강 체조, 한방 연고 만들기 체험, 공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담양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재가 암 환자와 가족들의 심신을 격려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암 환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일 담양호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 주관으로 새마을 어업계와 함께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행사 및 쓰담쓰담(쓰레기 담기의 줄임말)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정한 농업용수와 더불어 벚꽃 개화 시기에 따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담양호의 깨끗한 수변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으며, 행사 취지에 공감한 새마을 어업계가 함께해 담양호 수변 내 생활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호 국민관광지가 전라남도가 공모한 ‘2024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에 선정돼 낡은 기존 시설의 정비와 개선에 나선다. 2024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전남도 내 관광지 27개소, 관광특구 2개소 총 29개소 중 3곳을 선정해 노후 관광시설과 프로그램을 보완·재생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담양호 국민관광지(추월산지구)’는 19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47년이 지난 노후 관광지로, 매년 추월산과 담양호 용마루길을 중심으로 약 4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오래된 화장실과 주차장을 개·보수하고, 야간 볼거리를 추가해 추월산 지구에 건립 예정인 국제명상센터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이병노 군수는 “공모사업 확정에 따라 담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담양호 관광지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을 비롯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힐링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