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을 공동 추진하는 양주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한자리에 모여 공동 건의 및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건립 사업에 대해 직접 브리핑하면서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가족 단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품 추모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동 건의문에서 6개 시는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서울~양주 고속도로 광백저수지 하단 스마트 IC 개설, 국고 보조금 확대 지원, 사전행정절차 간소화, 전담 인력 확보를 위한 기준 인력 증원 등을 건의하고 각 시의 국회의원과 시의회에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관내 백석읍 방성리 산 75 일원에 건립 예정인 장사시설은 국·도비 245억 원 포함 총 2,09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례식장 6실, 화장로 12기, 봉안당 2만기, 수목장림 등 자연장지 2만기, 야외 공연장, 반려동물 놀이터, 산림욕장, 유아숲체험원,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사업 부지 안에 산 자의 휴식 공간과 죽은 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0일 오후 ‘KBS 1TV 인사이드 경인’방송에 출연해 공공의료원 유치 선정, 양주테크노밸리 및 역세권 개발, 양주광석개발지구 사업 등 현안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나리농원 꽃밭 개장 질문에 강 시장은 “6회째를 맞이한 양주 천일홍 축제가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며, “오는 20일까지 운영하니 가족, 연인, 친구들이 나리농원을 방문해 23종의 꽃을 보며 기억을 남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선정에 대해 강 시장은 “옥정·회천 신도시 성장으로 양주시가 지난해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했고 5년 전과 비교해 경기북부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한 상황에서 대형 종합병원이 없어 의료 공백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서명부와 경기도 청원 참여 등 유치를 위해 노력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속한 준공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장흥면 새마을회에서 주관한 ‘사랑나눔 이웃나눔 고구마캐기’ 행사에 참석하고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장, 이종혁 장흥농협 조합장, 이천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경란 새마을부녀회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확된 고구마는 지난 5월 장흥면 새마을회가 올해 500여 평 규모의 유휴농지에서 손수 재배한 것으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천호 회장은 “농작물을 함께 심고 수확하며 이웃들 간에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유휴농지를 제공해 주신 토지 소유주와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봉사와 협동 그리고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고구마 수확 행사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백석읍 방성리 일대(방성리 153-1)에서 개최된 도시재생 마을 축제 ‘2024 백석 신촌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2단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마을 축제는 ‘백석 신촌동이마을’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백석 신촌동이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준비위원회’가 직접 기획·준비했으며 제8기동사단과 관내 대학 등이 상호협력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날 행사장에는 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 메이크업 상담, ▲일반 주민 대상 페이스페인팅, ▲퍼스널 컬러 진단,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지역 상인이 운영하는 푸드 트럭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군악대, 치어리딩, 초청 가수의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양주 하이볼 빨리 먹기 등 막간의 주민 참여 이벤트가 이어지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아울러, 신촌동이마을 홍보 부스에서 마을 소개와 현재 개발 중인 특화상품(동이빵, 캐릭터 상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8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를 목표로 한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은 △ (양주시)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활용을 위한 인·허가 및 행정지원 △ (GH)신재생에너지 적용 방안, 부지 검토 및 산업단지계획(변경) 수립 △ (진흥원)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 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에 관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2월 착공하여 은현면 일대에 99만 2천㎡ 규모의 산업시설용지 등이 조성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를 목표로 2025년부터 단계별로 추진해 무공해 산업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는 양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의 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사)한국국악협회 양주지부(지부장 최정숙)에서 ‘양주풍류마당’의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양주지부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민요공연, ▲전통 공연, ▲퓨전 국악 공연, ▲전통 한국무용 등으로 구성된 2장의 공연으로 마련됐다. 제1장 ‘향유’는 오는 13일 관내 옥정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이어 제2장 ‘어울림’이 오는 27일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공연이 양주시의 전통을 살리고 시민들의 감성을 물들이는 아름다운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가 이달 31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제6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회원전을 연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는 ‘자연과 생명의 만남’을 주제로 매년 사진전을 열고 있다. 최근, 인류는 위기를 넘어 재앙으로 닥친 기후 변화로 인간과 자연, 생명 사이에서 공존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있다. ‘자연과 생명의 만남’ 사진전은 여섯 번째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양주지부 회원들의 사진 50점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회원들은 사진을 통해 인간과 자연, 생명의 관계를 다시 살펴보고,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게 한다. 전시된 사진 작품들은 시공(時空)을 초월하며 자연과 생명의 신비한 이야기 속으로 관객을 끌어당긴다. 특히, 수려한 양주 자연경관과 택지개발 변천과정을 렌즈에 담은 ‘양주의 아침’, ‘독바위 설경’, ‘삼숭동 느티나무’, ‘덕계지구’는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전동백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장은 “해를 거듭하면서 전시 규모가 커지고, 수준 높은 작품의 수도 많아지고 있다”며 “양주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9월 24일 열린 올해 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양주시 생활임금’을 11,230원으로 결정하고 고시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이상으로서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하며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적인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매년 결정한다. ‘2025년 양주시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인 11,040원보다 1.7%(최저임금 상승률 반영)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인 10,030원보다 1,200원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물가수준과 시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 고용 근로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매년 생활임금액을 인상해 왔다”며 “생활임금제도를 통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0일 양주관아지에서 2024년 양주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등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는 ‘양주애서(愛書)’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 및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야외무대에서는 식전공연으로 팝페라 공연과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되며, 잔디밭에서는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북크닉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그림책 낭독극, 마술, 버블쇼 등의 공연과 20여개의 독서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2025년 올해의 책 테마 추천 팝업스토어, 사립작은도서관 활동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북 페스티벌을 통해 독서의 가치를 되새겨보며 책과 한걸음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책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금연 구역 합동 조사 기간을 맞이하여 ‘2024년 금연 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위해 시 보건소 소속 금연 업무 담당자와 지도원 등이 포함된 합동단속반 3개 조를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지정된 금연 구역 8,159개소와 양주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 구역 1,931개소 등 총 10,090개소로 이 중 10%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단속,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사항 등이다. 이번 점검은 금연 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으로 하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즉시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 등 금연 문화를 정착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