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유출 방지를 위해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위드로컬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익산형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 전국 청년 창업 기업들이며, 사업별 2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위드로컬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서 3년째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평균 4,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창업관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멘토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형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지역의 관광자원과 문화, 역사 등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아이템 보유 기업에 사업화 자금 또는 창업 인프라 구축비를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10팀에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창업 인프라 구축비는 10팀에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관련 인재들이 타지역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4대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종교 문화 유산에 치유 콘텐츠를 결합한 관광을 선보이며 힐링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운영을 시작한 4대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신청 개시 전부터 문의가 쇄도한데 이어 3주 만에 상반기 예약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특히 올해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입소문을 타고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여행을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2~13일 운영하는 2회차 여행에는 경기도 오산 미군 부대의 미국인 50여 명이 신청해 익산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경험할 예정이다. 지난해 참가한 관광객이 부대에 매력적인 여행상품으로 소개하며 이번 관광이 추진돼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상반기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6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1박 2일로 운영하며 총 8회에 걸쳐 15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이로운 익산여행 참여자들은 원불교 명상 및 해설 관람과 함께 미륵사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백제의상 착용 후 다도체험 등을 경험하게 된다. 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무단방치 차량을 정리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무단방치 차량 일제정리를 위해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지속해서 차령 초과 말소제도 등을 안내해 소유자가 자진 처리하도록 유도한다. 정리 대상은 도로에 장기간 방치한 자동차, 노상에 고정해 운행 외 용도로 사용하는 자동차,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된 자동차(이륜차 포함) 등이다. 아울러 공영주차장, 부설주차장 내에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에 대해서도 견인 조치해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적발된 무단방치 자동차는 차량 소유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자진 처리하지 않으면 행정절차를 거쳐 견인, 폐차, 직권 말소 등 강제 처리한다. 무단방치 자동차 신고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는 주변에 피해가 가지 않게 차량을 잘 관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자동차 무단방치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30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물림 주의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예방접종 대상자에게는 접종을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30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물림 주의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예방접종 대상자에게는 접종을 당부했다. 또한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 중 ➊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 ➋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➌일본뇌염 위험국가* 여행자 등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유료)을 권장했다. 이명옥 전북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가 활동하는 4월~10월까지 야간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규제에 대응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부터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간 감시시스템(TMS)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오염물질 자동측정기기(TMS, Tele Monitoring System)는 전파를 이용한 원격감시체계로 굴뚝이나 폐수 방류구에 자동 측정기기를 부착해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장치다. 감시시스템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배출사업장은 연간 10톤 이상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중 화학물질 제조업 등 24개 업종에 부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폐수배출사업장은 하루 200톤 이상 폐수를 하천에 직접 방류하는 사업장과 공공폐수·하수처리장은 의무적으로 감시시스템을 부착해야 한다. 도는 지난해 대기 11개 사업장, 폐수 3개 사업장에 2억 2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50% 이상 늘어난 3억 4천만원을 투입해 더 많은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똑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만한 특별한 농축산물 할인행사가 이어진다. 전북자치도는 범국가적으로 추진되는‘농축산물 할인지원’이 4월에도 계속된다고 밝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캠페인이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은 크게 3가지 부류가 있는데, 매주 실시되는 농축산품 할인지원 행사와 주로 명절에 시행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발급 행사로 나뉘어 진다. 온·오프라인에서 매주 실시되는 농축산품 할인지원은 농림부에서 매주 할인되는 품목을 지정해 1주일 1인 1만원 한도로 20% 할인지원(전통시장 온라인몰 2만원 한도, 30%)을 하고 있다. 도내에서 참여하는 오프라인 채널로는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GS리테일)와 중소형마트(전주마트) 친환경매장(icoop자연드림, 초록마을 전지점)과 로컬푸드 판매점(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내 복지자원 연계 강화 부문)’ 공모에 전주, 남원, 장수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지역 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주민주도형 사회안전관계망을 구축하고,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군을 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시는 ‘식사’와 ‘요리’를 매개로 주민 복지자원을 공유하는 공동부엌 ‘두루마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나누는 놀이터’ 및 고립가구의 외부활동을 촉진하는 ‘커피한잔할래요?’ 등 사업을 추진한다. 남원시는 우체국과 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에게 소규모 생필품 등을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사업을 진행한다. 장수군에서 선정된 ‘찾아가는 복지등기우편 사업’은 위기의심가구에 대한 복지등기 우편 발송과 주기적인 안부 확인 및 물품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민생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도내 자영업자들에 대한 보증지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하여 1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들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도는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전북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들에게 특례보증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로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이 839점 이하 또는 연소득 4천 5백만원 이하인 업체에 최대 2천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보증기간 최대 8년 이내이며, 2년간 연 2.0%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한도 소진 시까지이며, 대출금 조기상환 시 발생하는 금융회사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해 상환에 대한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천세창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복합 경제위기로 자금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례보증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올해 지방세 체납징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다각적인 지방세 징수를 예고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하고, 취약계층 지원 및 납세자 편의는 증진하는 ‘2024년도 지방세 체납징수 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체납징수 계획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엄정 대응을 기조로 ▲5천만원 이상 체납자 감치신청 ▲3천만원 이상 출국금지 요청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체납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도 강화된다. 도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고속도로 요금소 및 주요 거점에서 차량 관련 자동차세‧범칙금‧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등을 체납한 차량에 대해 동시‧다발적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다만, 도는 취약계층은 지원하고 납세자의 편의는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지방세 관계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3월 26일 소액금융재산 및 급여채권의 압류금지 기준금액이 상향됐다. 이에 따라 도는 명백한 압류금지재산의 압류사실이 확인됐을 때는 압류를 즉시 해제하고, 소멸시효 중단에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2일과 5일 양일간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상반기 ESG워크숍 쓰담 달리기’를 진행했다. 2일 워크숍은 △ESG 경영 실천의 중요성 설명을 시작으로 △쓰담 달리기(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임직원 간 탄소 절감 실천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5일에는 전주푸드 직매장 주변에 꽃모종을 심으며 탄소절감을 위한 실천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일터에서 직접 탄소절감을 실천해봄으로써 ESG 경영 및 사회적 가치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주푸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ESG경영과 탄소 중립의 중요성 및 탄소절감 실천에 대한 임직원의 열정 및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며 “로컬푸드 소비 또한 탄소 중립의 중요한 첫걸음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푸드는 자원순환을 위해 △플라스틱 병뚜껑 챌린지(병우껑을 모아 재활용 센터에 기부), △친환경 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