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보석 산업 중심지 익산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보석을 만날 수 있는 '2024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펼쳐진다. ㈔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왕궁면 소재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주얼팰리스 55개 업체가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을 만나볼 수 있으며, 30% 특별할인행사(24K, 다이아몬드 제외)를 진행해 보석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우수작품 특별전시와 보석산업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소유한 보석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변경할 수 있는 보석 재세공, 체험 활동, 보석 가공 시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보석테마관광지는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과 실내·외 놀이체험시설인 다이노키즈월드가 있어 부모님부터 자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국내 최고의 귀금속보석 판매센터인 주얼팰리스에서 개최되는 보석대축제는 매년 봄·가을에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3일부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와 연계하여 ‘도시농업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하고 6월 22일까지 4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시농업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5주간 운영되며 밭작물재배입문, 가정버섯재배, 채소텃밭가꾸기, 생활농기계 과목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과목의 교육과정은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현장에서 바로 재배에 대한 지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이 균형있게 짜여진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원장은 “지역 특성화 대학교와 연계하여 질 높은 평생교육을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연계를 통해 전문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도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2일『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함께할 도내 평생교육 기관·단체 24개 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평생교육 기관과 협력을 도모하고, 새로운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4개 분야, 보편적 평생교육 4개 분야에 총 24개 사업이 선정되어 기관당 최대 6백만원 이내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게 될 기관 담당자 대상 교육을 4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 지침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 내 모든 계층에게 지속적이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을 통해 학습 문화의 확산과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지역 사회의 지식 생태계가 더욱 다채롭고 풍요로워지도록 지원한다. 이현웅 원장은“2024년『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선정된 2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외국인 기술 교육 및 한국어 교육에 적극 참여해주세요”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도내 외국인 주민의 산업역량 강화 및 장기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한국어 교육 및 교육 비용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진흥원은 4월 14일 군산을 시작으로 6월 2일 익산, 6월 30일 무주에서 지게차운전기능사 학과교육 및 한국어능력시험 학과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 기술·한국어 교육은 총 10주 과정으로 일요일 지게차 학과교육(13~15시)과 한국어 학과교육(15~17시)을 운영하며, 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통역 및 셔틀버스 등을 지원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게차운전기능사 및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현재 대다수의 체류 비자인 비전문취업비자(E-9)에서 숙련기능인력비자(E-7-4)으로 변경하기 위한 점수를 확보하는데 유리하고, 도내 기업은 전문산업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된다는 점에서 전북의 산업경쟁력과 인력확보에 도움이 된다. 진흥원은 전북인력개발원 및 중소기업중앙회 등 도내 유관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기술·한국어 교육 운영 준비 및 사업 홍보에 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지역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종 농촌여행 지원 상품을 출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공감여행 사업은 농촌을 찾는 관광객이 관광·역사·문화 등 놀거리, 볼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체험비(최대 50%)와 숙박비(최대 3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북 지역은 농촌공감여행 참참패키지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부안군 청호수마을 숙박프로그램(35만원, 4인, 1박2일), 생태탐험을 할 수 있는 김제시 두월노을마을 생태학교(6만원, 1인, 1일) 등 7개 기획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농촌공감여행 상품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여행 온라인 플랫폼 참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숙박비 등 지원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촌공감여행 상품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진 전북 농촌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도는 앞으로 지역 농촌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 등 보다 다각적으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의 지원 요건이 완화된다. 12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의 지원 요건을 일부 완화했다. 이에 따라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하는 요건이 12일부로 폐지됐다. 이는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 오피스텔 등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고 있어 월세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도는 이번 신청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월세 규모에 관계없이 더 많은 청년들이 지원 혜택을 받고 주거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거주요건 폐지를 반영한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로, 복지로(누리집 또는 어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복지로 ‘모의계산 서비스’와 국토부 마이홈포털 ‘자가진단서비스’를 통해 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나 해당 시·군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민 수요에 부응하는 전북의 미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사회조사를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도민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승인통계로 지난 2007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단, 면접이 어려운 경우에는 응답자가 직접 작성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가구‧가족, 소득‧소비, 고용‧노사, 복지, 사회참여, 지역 특성(도, 시‧군) 등 6개 분야로, 도 공통항목 43개에 각 시군별 특성항목 5~17개(평균 9개)을 더해 각 48~60여 개(평균 52개)이다.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제34조(통계종사자 등의 의무)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 결과는 12월에 도청 누리집(홈페이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올해 다채롭고 내실있는 축제를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봄꽃 축제를 비롯한 예술공연 및 전통문화체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지역음식체험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도는 4~5월 중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가 없는 ‘3무(無) 축제’를 실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4월에는 모악산웰니스축제(4.13.~14.), 익산 문화유산야행(4.19.), 김제 광활햇감자축제(4.20.~21.), 순창 슬로슬로발효축제(4.26.~28.), 고창 청보리밭축제(4.26.~5.12.), 모악뮤직페스티벌축제(4.27.~28.), 남원 바래봉 철쭉제(4.22.~5.21.)가 개최된다. 이어 5월에는 보리를 활용한 군산 꽁당보리축제(5.2~5.4), 김제 지평선 추억의보리밭축제(5.2~5.6), 부안 마실축제(5.3~5.6), 익산서동축제(5.3.~5.6.), 반려동물 문화축제인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5.4.~5.6.), 완주오성한옥오픈가든축제(5.11~5.12), 고창 오감체험페스티벌(5.10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내 국가하천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환경부로부터 만경강, 동진강 등 11개 국가하천(L=352km)의 유지관리 권한을 위임받고, 국가하천 홍수 피해에 대비해 올해 국비 67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올해 국가하천 유지보수비(국비) 10억원을 추가로 교부받아 67억원을 확보했고, 이는 지난 10년 평균 60억원 대비 7억원 가량을 상회하는 규모다. 이에 더해 9월 유보금이 추가 교부되면 실질적 예산확보는 70억원 이상일 전망이다. 이번 추가 확보한 예산 중 7억원은 도가 직접 국가하천 점검 용역을 추진하는 데 투입되고, 3억원은 시·군에 교부돼 홍수에 대비한 준설, 제방정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전에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홍수기 전에는 홍수방어를 담당하는 제방이나 구조물 등을 사전 점검하고, 홍수기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준설·수목제거 작업을 사전에 추진한다. &nb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10여 명과 나눔의료봉사회 00명이 참석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이불 세탁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방문해 부피가 큰 침구류를 수거하고 말끔하게 세탁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양배 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다 같이 모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