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7월 30일,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제1회 웃자활짝 수원특례시 자활의 날 기념식’을 열고, ‘수원특례시 자활의 날 비전’을 선언했다. 30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념식은 이재준 수원시장의 축사,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자활의 날 비전선언문 낭독, 자활합창단 축하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활근로 참여자, 자활 시설 종사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수원시는 자활 사업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3개 지역자활센터 체제가 완성된 날을 기념해 7월 1일을 ‘자활의 날’로 지정했다. 이재준 시장, 박창호 자활근로 참여자 대표, 김정렬 수원시의회 부의장, 자활사업 기관 대표 등 7명은 ‘수원특례시 자활의 날 비전 선언’을 낭독했다. 이들은 ▲우리는 자율과 노동으로 주체적인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주민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고 ▲소통과 연대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현에 중심이 되고 ▲수원특례시의 자활이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통합과 빈곤 예방을 위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8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청 내 각 부서와 영통구+ 12개 동의 8월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지난 21일부터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우리 구 지급 현황과 TF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신청 접수 현장에서 혼선이나 신청 누락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관리하고,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8월에 실시 예정인 2025년 을지훈련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폭염, 태풍 등 각종 재난 위험 요인을 한발 앞서 준비하고 예방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본격화되는 만큼 TF팀이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 바란다”며 “각 부서에서는 을지훈련과 각종 재난 대응에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지난 24일(목),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반계탕 나눔 활동’에 참여해, 관내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복을 맞아 마련된 특별 행사로,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원중사모, 지리봉사단, 미나눔미용봉사단, 센트럴요양병원 등 여려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약 250명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등에게 반계탕이 제공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도시락 배달도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이·미용 서비스, 건강상담 등 다양한 재능나눔 호활동이 제공되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유준숙 의원은 “수원시 사랑의 밥차는 기업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지역 복지 협력의 상징적 활동”이라며,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한 끼 식사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이 많다.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이러한 민·관협력 기반의 복지 활동이 지속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복달임 음식은 단순한 끼니를 넘어서, 지역사회가 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관내 유휴부지 및 보행육교 등 주민 불편이 제기된 지역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유휴공간 관리 실태 및 보행 환경 등 주민 일상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생활불편 사항에 대해 현장을 중심으로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현장 상황을 직접 보고 이해하는 것이 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18일까지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동안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언어 지원과 문화 안내 역할을 수행할 자원봉사자 ‘글링이(Global Link Interpreter)’를 모집한다. ‘글링이’는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내·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수원화성문화제의 글로벌 접근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축제 현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사 안내, 문화 해설, 참여 유도 등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 활동하며, 수원시의 국제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화성문화제 통역·문화교류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가능하며, 영어는 물론 영어 외 언어 가능자도 지원할 수 있다. ‘글링이’는 축제 기간 중 현장 배치 및 사전 교육을 거쳐 운영되며, 활동 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확인서 및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실전 통역 경험은 물론,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 체험 기회를 얻게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글링이는 단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29일 방역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했다.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 방역소독원들은 여름철에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서호천, 다람쥐공원, 정자동 등 주택가를 방문해 모기 서식처 제거 현장의 방역소독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폭염 속 현장에서 근무하는 방역소독원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해충이 늘어날 수 있어 방역취약지역을 지속해서 관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참여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음식문화박람회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부서와 박람회에 참가하는 33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박람회 전반 운영계획과 부스 운영 세부 사항 등을 공유하고, 참여업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빛나는 맛, 새로운 수원’을 주제로 9월 26~27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주차장에서 열린다. ‘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수원베이커리관’, ‘음식문화거리 푸드투어관’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반찬류 ▲건강식품 ▲제빵·제과 ▲밀키트 ▲과일청 ▲주방용품 ▲공방 ▲기타 분야 총 53개 판매업체 등 100여 개 업체·기관·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시간 등 준수사항과 SNS 홍보, 현장 이벤트, 지역 연계 마케팅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수원시는 참여업체들이 제품 홍보와 판매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참여 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2025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치매환자 가정 7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무상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삼천리 도시가스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의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팔달구 거주 ▲독거 치매환자 ▲치매노인부부 ▲저소득층 가구 등 70세대다. 본인 또는 보호자가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삼천리 도시가스 설치담당자가 방문일정을 조율한 후 가정을 방문해 가스 안전장치를 설치한다. 노후화된 가스 밸브나 호스는 무상으로 교체하고, 장치 주변 사용 방법과 A/S(애프터서비스)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설치 후에는 전화로 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화재 위험을 낮추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정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멸종위기 희귀식물인 해오라비난초가 8월 초 수원 일월·영흥수목원에서 개화한다. 개화한 해오라비난초는 약 2주 동안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2023년 5월 일월수목원 개원일에 해오라비난초를 식재했고, 3년째 현지외보전1) 중이다. 증식된 개체 일부를 영흥수목원 두충나무숲 일원에 옮겨 심어 올해는 두 수목원에서 개화한 해오라비난초를 관찰할 수 있다.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다’라는 꽃말을 가진 해오라비난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산림청 선정 희귀식물로 국가 적색목록에 위급(CR)으로 분류된 멸종위기식물이다. 여름철에 하얀 해오라기 날갯짓을 닮은, 작고 섬세한 꽃을 피운다.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국내에는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자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시 칠보산 일대에서 자생하는 지역 고유의 멸종위기식물로 국내 자생지가 드물고, 생육 조건이 까다로워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적이 관리가 필요하다. 수원수목원은 수목원 자원봉사자 ‘수수랑’과 함께 해오라비난초 이식지 를 정비하고, 생육환경을 관리하는 등 보전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