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전문체육 예산을 꾸준히 늘리며 전문체육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생활·전문 체육 균형 발전’을 목표로 전문체육 기반이 되는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는 14개 종목, 14개 팀, 선수단 132명으로 구성된다.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종목을 운영하고 있고, 인근 도시와 비교하면 예산 규모도 경기도 상위권이다. 운영 예산은 2023년 109억 7500만 원, 2024년 111억 2500만 원, 2025년 113억 7100만 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수원시는 민선 8기 체육 활성화 목표로 ‘생활·전문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 유소년 체육인 육성을 통한 전문체육인 발굴’을 설정하고, 전문체육과 더불어 생활체육·학교체육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학교체육 지원으로 우수한 선수를 육성해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를 비롯한 전문체육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2024년 학교체육 지원 예산은 15억 5100만 원, 2025년 학교체육 지원 예산은 15억 8300만 원에 이른다. 경기도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 출전 지원, 시민프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10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딱 1시간 주차 무료+이용자 중심 주차 정책, 효과 있었다’를 발표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상금은 2000만 원이다. 현장 심사위원의 평가 점수(90%)와 지난 5월 19~25일 진행된 여론조사(10%) 결과를 합산해 심사했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발표의 완성도 등이었다. 수원시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하고, 전국 최초로 공영주차장 통합이용권인 ‘새빛주차패스’를 도입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주차 정책을 추진한 사례를 발표했다. 수원시는 주차요금 부담을 덜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46개소에 주차하는 시민에게 최초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했다. 1시간 이후에는 주차장별 10분당 요금을 적용한다.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한 후 2024년 하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2025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수원이음 '꿈의 거래소: 상상력 마켓'의 결과 보고 축제를 6월 14일, 15일 본관 뒤편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꿈의 거래소: 상상력 마켓'은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자신의 꿈과 상상력을 펼쳐보는 진로 교육 프로젝트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사이 청소년 40명을 선발해 지난 4월 26일부터 6주간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콘텐츠, 공간 디자인, 작품 등을 직접 기획ˑ제작했다. 그 최종 결과물이 6월 14일( 그리고 15일 양일간 축제를 통해 공개된다. '꿈의 거래소: 상상력마켓'는 ‘축제’라는 포맷을 통해 참여 학생뿐 아니라 시민과 지역이 청소년의 교육을 함께 분담하고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축제 기획을 통해 정해진 직업이 아닌 다양한 직업을 직접 발굴해 봄으로 진정한 진로 모색에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미술관 방문객은 현장에서 ‘축제 화폐’에 자신들의 꿈을 담은 그림과 메시지를 그려 ‘꿈의 거래소 통장’과 교환한다. 6개의 상상 부스(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0일(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사)수원음악협회 주관 ‘제17회 향토음악제 수원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음악인들과 함께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 축제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수원음악협회 회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17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뮤직페스티벌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바쁜 일상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오늘 귀한 걸음 하신 만큼 알찬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매년 정성스럽게 공연을 준비해 주시는 수원음악협회와 음악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감동이 오래도록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머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0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열린 (사)수원미술협회 주관 ‘2025 수원시 미술단체 아카이브 전 개전식’에 참석해 지역 예술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사생회를 포함한 미술 관련 단체 관계자, 작가 등 320여 명이 참석해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5 수원시 미술단체 아카이브 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수원의 예술인들께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미술 문화를 선도해 오신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 이름처럼 여러분의 작품 하나하나가 모두 역사가 되어 우리를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10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수원시청 청사 공간의 임의적으로 개방된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 관리체계 확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5월 9일 수원시가 특정 시위단체에 청사 내 구내식당을 개방한 사례를 통해, 수원시 청사가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 선택적으로 개방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박 의원은 “수원시는 ‘수원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에서 사용일 5일 전까지 사용 신청하도록 명시하고 있음에도 이를 생략하고 당일 사용을 승인한 것은 명백한 절차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단체는 ‘쌀 의무수입 중단’, ‘농민헌법 쟁취’ 외에도 ‘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이어온 단체로, 절차를 생략한 채 구내식당을 개방한 것은 특정 단체에 대한 특혜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은 대관 기회가 일반 시민이나 정치적으로 반대 입장에 있는 단체에도 동일한 기회가 주어졌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6월 10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5월 9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투쟁단이 수원에 하루 머물게 됐고, 당시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시청 구내식당 대관을 요청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시장이 이를 흔쾌히 수락해, 농민과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구내식당에서 비를 피하며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일부 언론 보도와 타 정당 소속 의원의 문제 제기와 관련해, 윤 의원은 “식사를 제공한 것도 정치적 활동도 아닌 순수한 시민 편의를 위한 공간 대여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문제 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감사담당관에게 해당 사안에 대한 실체적 사실관계 조사와 그 결과 제출을 공식 요청했다. 윤 의원은 이 사례를 계기로 “공직사회는 공정성의 룰이 적용돼야 한다.”며, “시민의 공복으로서 정치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6월 10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적인 교체를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은 지난 2013년 조성되어 시민의 쉼터이자 산책로로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설치 10년이 지난 현재 구조물 노후화로 인해 파손 민원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인해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도로유지관리 예산과 보유 자재를 활용해 응급 보수를 반복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조치에 불과하며 반복적인 유지비 지출과 시민 불편만 가중될 뿐”이라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의 전면 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 사업이 단순한 정비가 아닌,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 도시공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미래 투자임을 강조하며 “산책로 수변 테크길은 단순한 길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걷고 노년층이 운동하며 시민 누구나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공공 자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0일 제38주년 민주항쟁 기념일을 맞이하여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해 "6월10일은 위대한 시민들의 의지로 승리의 역사가 된 날, 행동으로 함께했던 시민 한 분 한 분의 용기와 결의를 가슴에 깊이 새긴다"며 메시지를 남겼다. 이시장은 이어 "3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반복되는 민주주의의 부침(浮沈) 속에서도 가장 먼저 떨쳐 일어난 건 언제나 시민이었다"며, "그날에 뜨거운 외침을 토해냈던 시민들은 광장의 촛불로, 그리고 응원봉으로 여전히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새로운 6월이 다시 시작 됐다. 시민의 힘으로 세운 ‘국민주권정부’가 힘차게 첫발을 내디뎠다.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시장은 "시민들께서 지켜주신 국민이 주인인 나라,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새 정부와 함께 반드시 이뤄가겠다.”라고 말하며, "위대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언제나처럼 옳은 길로 나아가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