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나주품愛서, 도담도담’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경찰서, 나주교육지원청,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나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을 통한 올바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나주초등학교와 금천중학교 정문 앞에서 관계기관 소속 80여 명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나주시는 긍정 양육 문화 조성을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을 실시하여 우수선정작품 12점을 오는 29일까지 빛가람동행정복지센터와 빛가람동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에 전시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캠페인과 그림 공모전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나주시를 만들기 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여름 장기간 폭염으로 일소 피해를 입은 배 농가 의견을 경청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사 입구에서 일소 피해 배 농가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피해 지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책위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재해보험금융원에서 일소피해를 자연재해로 인정해줄 것과 이에 따른 적절한 보상,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특별 지원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일소 피해란 섭씨 30도 이상 고온과 직사광선에 의해 과실 표면이 강한 햇볕에 그을려 타들어가는 증상이다. 과실이 썩고 심하면 열과(쪼개짐), 괴사로 이어진다. 한해 전국 배 생산량의 약 20%를 점유하는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지역 배 농가는 올해 장기간 폭염에 따른 배의 수확량 감소, 품질 저하로 농가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올 초 배 생산량은 약 4만3천톤으로 예상했으나 일소과, 열과가 다수 발생해 3만 6천톤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대부분 농가에서 일소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는 농가당 평균 20 부터 30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전남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을 초청해 관광·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대학교 국제협력과와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날 초청 행사엔 22개국 100여명의 외국인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오전 금성관, 서성문, 목사내아 등 나주읍성 주요 문화재를 둘러보고 신청문화관에서 판소리 공연 관람, 강강술래 등을 하며 목사고을 나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오후엔 배 푸딩 만들기, 한복 체험, 활쏘기, 김치·부추전 부치기 등 색다른 체험 시간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팀 퍼니스트’ 서커스 음악극, 나주정미소 모닥불과 함께하는 음악 공연을 관람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나주를 찾아주신 전남대 교환학생 여러분이 나주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길 바라며 꼭 다시 찾아와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면장 송상희)은 지난 15일 양산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10㎏) 70포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백미 기탁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교회는 매년 왕곡면에 백미를 후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탁받은 백미는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는 혼자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기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상희 면장은 “매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양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 지원을 강화해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6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 나주시장기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나주시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배구 동호인들과 직장인 14개팀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기방식은 A·B조로 나뉘어 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A조 우승 일출클럽, 준우승 금성클럽, 공동3위 영산강클럽, 빛가람클럽이 차지했으며 B조는 영산고등학교 우승, 준우승 빛가람초등학교, 공동3위 나주교육지원청, 빛가람동호회가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 및 반다비실내체육관 준공으로 더 많은 동호인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캐나다 첫 수출 포문을 열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안상현 부시장과 지역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수출 개척단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농수산식품 수출협약 및 판촉·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캐나다 수출 개척단은 안상현 부시장, 이상만 시의원,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임봉의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최인녕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 한윤경 ㈜대한식품, 방관혁 삼진GF 등 관내 농수산식품 업체 대표, 시 공무원 등 8명으로 꾸려졌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15일 캐나다 현지 유통업체인 ‘팬아시아푸드(Pan Asia Food)’와 400만불(한화 약 55억7천만원) 규모 나주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팬아시아푸드(사장 Neyomi McLaren·네요미 맥라렌)는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로 토론토에 대형 슈퍼마켓 4개소를 직영하면서 중국마켓 등 현지 마켓에도 한국 식품을 활발하게 유통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우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는 지난 11월 15일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장애인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장애인 개인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주시 시범사업 추진 방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나주시의회 황광민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는 이재남 의장을 비롯한 나주시의회 의원들과 전경철 사단법인 SGC송파지원주택 센터장, 배현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유명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팀장과 장애인 복지분야 관계자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안에서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로써. 현 정부 국정과제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을 향한 차별없는 사회 실현”과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 및 자립·주거 지원 강화”에 포함되어 단계적 도입을 위해 24-25년 지자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6년도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사협은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 자원 개발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읍면동 지사협 전체 위원 330명을 대표해 20명의 민간위원장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5기 지사협은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을 목표로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신규 위원들과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강연은 기영철 송정1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이 맡아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 사례와 중요성에 대해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기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복지 공공서비스의 기획과 운영까지 함께해야 한다"며 협의체의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연구회 시즌 Ⅱ’(대표 의원 김철민)는 11월 14일 수요일, 12시,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6차 e-브라운 백 세미나’를 끝으로 계획된 브라운 백 세미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공동으로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씩 총 6차례에 걸쳐 세계적 수준의 교수진들이 탄소중립과 에너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 e-브라운 백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이날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KENTECH 김기만 교수가 “인공태양...꿈의 에너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김기만 교수는 강의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쉽지 않은 핵과 관련된 주제를 영화 속의 행융합 사례, 원자력의 역사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김교수는 우라나라가 세계 최고 행융합연구장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행융합 발전이 깨끗하고 안전하고 무한한 에너지원임을 강조했다. 연구회 대표 김철민 의원은 “지난 6월 세계 석학수준의 교수님들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벅찬 감동으로 시작한 세미나가 벌써 마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4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18회 나주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나주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4팀 120여명이 참가해 읍면동 분회별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결승까지 펼쳤다. 경기 결과, 동강A분회가 2년 연속우승 차지했고 영산분회가 2위, 송월A분회와 송월B분회가 공동3위, 반남, 왕곡중앙, 성북, 공산분회 4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게이트볼은 여러 명이 팀을 이루어 전략을 구사하는 두뇌 스포츠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과 지역 사회 내 교류와 친목을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기고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